오스트리아의 작곡가, 오르가니스트 겸 음악 교육가였던 안톤 브루크너(Josef Anton Bruckner).
약 1년 전에 구매했던 브루크너의 1~9번 교향곡 전집(귄터 반트 지휘, 쾰른 라디오 교향악단 연주)을 종종 듣다가 애용하는 클래식 사이트인 고!클래식( http://www.goclassic.co.kr )에서 이 작곡가에 대한 글을 검색했다가 이 작곡가에 대한 책이 몇 년 전에 출판되어 있다는 글이 눈에 띄어서 인터넷 서점에서 찾아봤더니 재고가 있던데, 음악지우사(音楽之友社)에서 출판한 일본 서적을 음악세계에서 번역 및 출판한 것으로 내용은 충실하지만 번역에 문제(구스타프 말러를 일본식 발음인 마라 라고 쓰는 등)가 있다고 하여 좀 아쉽더군요..

그래서 일본 서적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일본 쪽 인터넷 서점에서 검색을 해보니 시대별로 나누어 작곡가의 인간성과 작품상을 소개한 책인 안톤 브루크너 - 혼의 산봉우리(アントン・ブルックナー魂の山嶺)가 있던데 해당 페이지에서 한 가지 눈에 띄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페이지 중앙에 있는 '이 상품을 구매한 사람은 이런 상품에도 흥미를 갖고 있습니다.'의 부분에 있는 상품 목록으로 탤런트나 아이돌 사진집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데 클래식 관련 서적과 저 책들이 무슨 상관이 있겠느냐는 생각이 들겠지만 안톤 브루크너가 평생 연애 대상으로 삼았던 여성이 모두 10대 소녀들이었다는 사실( 엔하위키 참조 )에 비추어 보면 왠지 연관이 있어 보이더군요.
물론 단순히 우연한 일치로 그렇게 된 것으로 생각하지만 저 목록을 보고 있으면 왠지 브루크너의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은 브루크너의 취향과 비슷해질 수 있겠다는 느낌이 듭니다.
약 1년 전에 구매했던 브루크너의 1~9번 교향곡 전집(귄터 반트 지휘, 쾰른 라디오 교향악단 연주)을 종종 듣다가 애용하는 클래식 사이트인 고!클래식( http://www.goclassic.co.kr )에서 이 작곡가에 대한 글을 검색했다가 이 작곡가에 대한 책이 몇 년 전에 출판되어 있다는 글이 눈에 띄어서 인터넷 서점에서 찾아봤더니 재고가 있던데, 음악지우사(音楽之友社)에서 출판한 일본 서적을 음악세계에서 번역 및 출판한 것으로 내용은 충실하지만 번역에 문제(구스타프 말러를 일본식 발음인 마라 라고 쓰는 등)가 있다고 하여 좀 아쉽더군요..
그래서 일본 서적은 어떤 것이 있는지 알아보고자 일본 쪽 인터넷 서점에서 검색을 해보니 시대별로 나누어 작곡가의 인간성과 작품상을 소개한 책인 안톤 브루크너 - 혼의 산봉우리(アントン・ブルックナー魂の山嶺)가 있던데 해당 페이지에서 한 가지 눈에 띄는 부분이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페이지 중앙에 있는 '이 상품을 구매한 사람은 이런 상품에도 흥미를 갖고 있습니다.'의 부분에 있는 상품 목록으로 탤런트나 아이돌 사진집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데 클래식 관련 서적과 저 책들이 무슨 상관이 있겠느냐는 생각이 들겠지만 안톤 브루크너가 평생 연애 대상으로 삼았던 여성이 모두 10대 소녀들이었다는 사실( 엔하위키 참조 )에 비추어 보면 왠지 연관이 있어 보이더군요.
물론 단순히 우연한 일치로 그렇게 된 것으로 생각하지만 저 목록을 보고 있으면 왠지 브루크너의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은 브루크너의 취향과 비슷해질 수 있겠다는 느낌이 듭니다.
'클래식, 공연 이야기 > 생각과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엑셀로 클래식 음반의 목록 만들기 완료 (2) | 2013.04.02 |
---|---|
바이올린 연주자의 표정 (0) | 2011.01.27 |
클래식 LP 음반 (0) | 2011.01.14 |
번스타인의 청소년 음악회 방송시간이 변경되네요. (0) | 2010.03.22 |
EBS에서 번스타인의 청소년 음악회을 하네요. (0) | 2010.02.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