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투신으로 불릴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갖춘 로빈의 희생에 의해 마룡이 봉인되면서 마룡전쟁이 끝난 지 수십 년 후, 어머니 사리아와 함께 생활하다가 몬스터들이 마을을 습격하고 이 와중에 돌로 변한 어머니를 데리고 어딘가로 사라지자 어머니의 구출을 위해 여행을 떠난 로빈의 아들 레온이 소꿉친구 소피아, 하프 엘프 로제타, 여색을 밝히는 신관 베른과 함께 세계를 암흑세계로 만들려는 파괴신 하데스를 무찌르고 평화를 되찾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PS용 스타트링 오디세이 1 - 블루 에볼루션(スタートリング・オデッセイ1 ブルーエヴォリューション)를 끝냈습니다.
( 마지막 보스 하데스와 결전하기 직전의 파티원 능력치와 결전 장면 )
원래 이 작품은 PCE용으로 출시된 스타트링 오디세이 1, 2(スタートリング・オデッセイ 1, 2) 중 1편을 리메이크한 것으로 세계를 파괴하려는 마왕을 무찌르고 평화를 되찾게 된다는 너무나 전형적인 이야기를 그리고 있고 참신한 시스템도 없지만 여러 유명 성우 기용과 이야기 흐름에 잘 어울리는 애니메이션이 눈에 띄고 조우율이 좀 높아 전투 횟수가 많지만 난도가 낮아 레벨업이 쉬우며 NPC와 나누는 대화를 통해 다음 진행을 위한 힌트를 쉽게 얻어 편하게 진행할 수 있었는데, 나중에 인터넷 검색을 해봤더니 엔딩 후 2주차 플레이(엔딩 직전의 모든 능력치와 아이템을 가진 상태로 시작)를 하여 파괴신 하데스와 결전이 있는 마지막 던전에서 찾을 수 있는 숨겨진 던전의 보스를 무찌르면 게임 내에서 언급하지 못한 수수께끼, 2편에 대한 복선, 음악, 영상, 이벤트 감상을 할 수 있는 스페셜 룸이 나타난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2편에서는 마지막에 주인공(아버지)이 마지막 보스와 함께 사망하고, 1편에서는 그 아버지의 아들이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1, 2편의 시간 흐름이 반대라는 설정이 SFC용 명작 롤플레잉 게임 중 하나인 에스트폴리스 전기(エストポリス伝記) 시리즈와 유사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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