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베스트 플레이 프로야구 스페셜
일어 제목 : ベストプレープロ野球スペシャル
제작 회사 : Ascii (アスキー)
출시일 : 1992년 10월 16일
장르 : 야구 시뮬
등급 : 일반용
음악 : 松前真奈美 (まつまえ まなみ)
게임 설명
일본 프로야구의 센트럴 리그와 퍼시픽 리그 중에서 한 팀의 감독을 맡아 페넌트 레이스를 이끌어 가는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메인 화면은 각 리그의 감독과 다양한 성향(공격이나 수비 위주, 투수 교대 방식, 선수 기용 방식, 타순 등)을 설정할 수 있는 '리그 데이터', '각 리그의 야구팀에 소속된 타자와 투수의 능력치 수정 및 페넌트 레이스 중에는 각 선수의 성적을 확인할 수 있는 팀 데이터', 페넌트 레이스의 경기 일정을 볼 수 있는 '일정표', 각 야구팀의 순위 및 선수들의 각 분야 순위를 볼 수 있는 '성적표', 친선 경기를 할 수 있는 '오픈전', 페넌트 레이스를 펼치는 '공식전'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경기는 경기 실황을 보여주면서 수비 및 공격 시에 감독이 직접 번트, 런 앤 히트, 번트 수비 등 다양하게 지시를 할 수 있는 MAN 모드, 경기 실황을 보여주지만 컴퓨터가 모든 것을 조종하는 COM 모드, 경기의 간략 결과만을 보여주는 SKP 모드 중의 하나를 선택하여 진행되며 '성적표'를 통해 각 리그의 순위와 각 분야의 순위를 자세하게 분석해줍니다.
야구 팀의 감독이 되어 경기를 직접 지휘한다는 점이 돋보이지만, FC용의 한계로 각 야구 팀의 이름이 약자(예 : 요미우리 자이언츠는 G)로 표기되어 있으며 각 선수와 감독의 이름을 히라가나로만 지을 수 있고, MAN 모드로 경기하는 중에도 상대 팀에 대한 데이터를 볼 수 없다는 점이 불편합니다.
지금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4번 타자로 '이승엽' 선수가 활약하고 있기에 한번 요미우리 자이언츠의 4번 타자를 '이승엽'(いすんえん)으로 고치면서 타격 대부분을 거의 괴물급으로 바꿔준 후 팀당 130 경기를 하는 페넌트 레이스를 시작해봤습니다.
초반 십여 경기를 하는 동안에는 COM 모드로 진행했는데, 이승엽의 선구안이 S급 때문인지 아니면 상대 투수가 피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사사구 1위가 될 정도로 많은 사사구를 얻었는데, 그 때문인지 타격감을 잃어 득점 기회를 번번히 놓치면서 타율이 0.091까지 떨어지기도 했습니다.
(4번 타자에 어울리지 않는 타율이죠.)
그래서 그 후로는 SKP 모드로 진행했더니 '이승엽'의 능력치다운 괴물적인 성적을 보여주더군요.
페넌트 레이스의 약 중간쯤인 66 경기를 치른 현재,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1위를 달리는 상황에서 '이승엽'의 성적으로 여전히 사사구가 많지만 홈런을 27개나 때려내어 잘하면 아시아 기록인 56개를 깰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106 경기 만에 센트럴 리그를 우승한 요미우리 자이언츠.
각 선수의 활약이 뛰어나서 나머지 팀과 승수가 많이 차이납니다.
페넌트 레이스 막바지인 128 경기 만에 퍼시픽 리그를 우승한 B팀.
막바지까지 L팀(=롯데 마린즈)과 경합을 펼쳤는데 24차전에서 B팀이 승리하면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페넌트 레이스를 끝낸 센트럴 리그의 순위와 퍼시픽 리그의 순위.
페넌트 레이스를 끝낸 '이승엽' 선수의 성적으로 꿈의 타율인 4할을 1리 차이로 놓쳤고 홈런 아시아 기록을 깨지 못해 아쉽지만 타율, 안타, 홈런, 타점, 사사구, 장타율, 출루율 등에서 1위를 하였습니다.
센트럴 리그의 우승 팀인 요미우리 자이언츠와 퍼시픽 리그의 우승 팀인 B 팀 간의 7전 4승제로 치르는 일본 시리즈가 펼쳐졌는데, 1차전은 3 대 0으로 승리, 2차전은 홈런 4개에 힘입어 13 대 1로 대승, 3차전은 9회 말 동점으로 힘들게 연장전으로 간 후 11회에 3점을 뽑아 10대 7로 승리, 4차전은 B 팀의 공격을 잘 막아내어 6대 5로 승리하여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일본 시리즈를 차지하는 것으로 모든 경기를 끝마쳤습니다.
마지막으로 각 리그의 타격과 투수 부분 시상식에서는 '이승엽' 선수가 타격 부분 중 3개(수위타자, 최다홈런, 최다타점)를 차지하여 3관왕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