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바르셀로나에 위치한 가우디 건축의 백미로 꼽히는 사그라다 파밀리아 대성당에서 내부를 화려하게 장식한 스테인드글라스에서 영감을 얻어 Adrian Adamescu, Daryl Andrews가 개발하고 Floodgate Games에서 2017년에 출시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만두게임즈(Mandoo Games)에서 2018년 5월에 출시한 보드게임으로 각자 앞에 둔 창문 패턴 카드에 수십 개의 알록달록한 주사위를 규칙에 따라 배치하고 공동 목표 카드와 도구 카드를 적절히 사용하면서 상대보다 고득점을 얻어야 하는 사그라다(Sagrada)에 이어 6명까지 즐길 수 있게 창문 패턴 카드와 도구 카드와 개인 목표 카드 등 내용물을 추가하고 각자 개인 주사위 풀 보드에 주사위 10개를 두고 시작하는 규칙으로 전략성이 강화되어 2018년에 출시된 사그라다 5,6인 확장팩(Sagrada : 5&6 Player Expansion).

2019년 1월에 팝콘에듀에서 한국어 규칙서가 포함된 영문판을 구매했는데, 사그라다 겉 상자에 내용물이 다 들어갈 정도로 겉 상자가 작은 편이고 개인 주사위 풀 보드에 주사위 10개를 두고 시작하는 규칙으로 변경되어 주사위를 적재적소에 배치해야 하는 전략성 강화가 눈에 띄지만, 한국어판으로 출시된 사그라다와 달리 확장팩은 영문판으로 출시되었고 나중에 보드게임 커뮤니티 사이트인 보드라이프에서 정보를 찾아보니 만두게임즈(Mandoo Games)에서 6개월 정도 상황을 본 후 한국어판을 출시할지도 모른다는 글이 있어서 영문판을 너무 성급하게 구매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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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의 라이너 크니지아(Reiner Knizia)가 1998년에 개발하고 아미고(AMIGO)에서 출시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는 게임올로지(Gameology)에서 2016년에 출시한 보드게임으로 각자 차례가 되면 카드 서고에서 카드를 한 장씩 펼쳐놓으며 원하는 카드를 가져가지만 이미 펼쳐진 카드와 같은 색깔의 카드를 펼치면 카드를 가져갈 수 없는 방식으로 진행하여 카드 서고가 바닥나면 각자 가진 카드에서 색깔별로 가장 큰 숫자 카드를 더해 가장 많은 점수를 얻은 사람이 승리하는 벼룩서커스(Circus Flohcati).

2018년 12월 말에 대형 할인점인 이마트에 갔다가 보드게임 진열대를 살펴보니 벼룩서커스를 5.000원에 매우 싸게 팔고 있기에 구매했는데, 나중에 정보를 찾아보니 제가 구매한 것은 2017년 11월에 생산된 것이라서 2016년에 출시된 것과 달리 겉상자가 정사각형 모양이고 펭귄 파티(Penguin Party)나 컬러레또(Coloretto) 같은 다른 카드게임으로 즐길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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