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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06.23 [MSX] Road Fighter
  2. 2009.06.23 [MSX] Circus Charlie
  3. 2008.02.19 [MSX] Monkey Academy
  4. 2007.11.23 [MSX] Arkanoid
  5. 2007.11.05 [MSX] Pooyan
  6. 2007.11.03 [MSX] Ping Pong
  7. 2007.11.02 [MSX] Choplifter
  8. 2007.07.12 [MSX] Traffic
  9. 2006.12.23 [MSX] Magical Tree

일어 제목 : ロードファイター
영어 제목 : Road Fighter
제작 회사 : Konami (コナミ)
출시일 : 1985년 8월
장르 : 레이싱
등급 : 일반용

게임 설명


1984년에 ARCADE용으로 출시된 Konami(コナミ)의 로드 파이터(ロードファイター)를 MSX용으로 이식한 작품으로 차량의 주행을 가로막는 유조차량, 기름 덩어리, 상대 차량을 피하면서 연료가 바닥나기 전에 6개의 지도를 계속 완주해야 하고 바퀴가 미끄러져 차량 조종이 힘들어졌을 때 좌우 방향키를 번갈아 연타해야 하는 등 기본 구성은 같지만 하나의 버튼으로 속도를 조정하고 각 지도의 배경이 바뀌었으며 슈퍼맨(?)이 등장하지 않고 컴퓨터의 성능 문제로 그다지 빠르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 대신 Level 선택으로 난이도(Level 2에서는 방해물이 많아지고 뒤에서 다른 차량 사이를 헤집고 앞서 나가는 파란 차량도 등장함)를 조절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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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 제목 : サーカスチャーリー
영어 제목 : Circus Charlie
제작 회사 : Konami (コナミ)
출시일 : 1984년 7월
장르 : 액션
등급 : 일반용

게임 설명


서커스단의 찰리를 조종하여 관중 앞에서 재주를 부리며 각 스테이지를 최대한 빨리 통과하여 고득점을 얻어야 하는 ARCADE용 서커스 찰리(サーカスチャーリー)를 MSX용으로 이식한 작품으로 컴퓨터의 성능 문제로 그래픽의 품질이 떨어지고 스테이지의 개수도 하나 줄어들었지만 찰리, 말, 사자의 속도를 조절하는 방향키와 점프 높이를 조절하는 스페이스 바를 적절히 사용하여 여러 장애물을 무사히 뛰어넘을 수 있는 구성은 그대로이며 ARCADE용, FC용과 마찬가지로 가장 어려운 공중 줄타기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라 곧바로 포기하고 말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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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 제목 : モンキー アカデミー
영어 제목 : Monkey Academy
제작 회사 : Konami (コナミ)
출시일 : 1984년
장르 : 교육
등급 : 일반용

게임 설명


간단한 문제부터 괄호까지 섞인 좀 복잡한 문제까지 총 5단계로 구분된 레벨을 선택한 후 화면 위에 뜨는 사칙연산을 다룬 산수 문제를 풀어야 하는 작품으로 물음표에 들어갈 숫자를 알아낸 후 총 5분 동안 원숭이를 조종하여 방해꾼(=게)을 피하거나 공격하면서 각 층의 천정에 있는 0~9까지 적힌 걸개를 펼쳐 해당하는 숫자를 발견하면 Select 버튼(bluemsx라면 End 버튼)을 눌러 고리로 만들고 이것을 화면 위의 원숭이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세 문제를 무사히 풀면 남은 시간만큼 점수를 얻고 레벨 선택 화면으로 돌아가게 됩니다.
조종이 간단하고 산수 문제도 쉬운 편이지만 1980년대에 오락실 간판에 붙어 있는 지능계발이라는 이름에 딱 맞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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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X] Arkanoid

게임 리뷰/MSX 2007. 11. 23. 06:01

일어 제목 : アルカノイド
영어 제목 : Arkanoid
제작 회사 : Taito (タイトー)
출시일 : 1986년
장르 : 액션
등급 : 일반용

게임 설명


화면에 있는 깨지는 벽돌을 공을 이용해 모두 없애면 다음 스테이지로 이동하는 방식의 게임으로 보통 벽돌 깨기로 알려진 알카노이드(アルカノイド)의 MSX용 버전입니다.
벽돌을 없애다 보면 다양한 기능(레이저 쏘기, 라켓이 1.5배 증가, 공이 3개로 분리, 공의 속도 감소, 다음 스테이지로 이동, 생명치 증가 등)을 가진 아이템이 아래로 떨어지는데 공이 각 벽 및 벽돌과 계속 부딪히게 되면 점차 속도가 빨라져 제대로 대처할 수 없게 되므로 이런 아이템을 잘 이용해야 합니다.


제가 처음으로 즐긴 컴퓨터(=MSX) 게임으로 1980년대 중후반에 카세트 레코더를 이용해 테이프에 저장된 게임을 대우의 IQ 1000에 불러와 열심히 즐겼지만 손놀림이 느린 제 실력 부족으로 6번째 스테이지가 한계였는데 지금 다시 해보니 11번째 스테이지가 한계이고 운에 모든 것을 맡겨야 하기에 난도가 매우 높은 3번째 스테이지에서 죽기 일쑤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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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X] Pooyan

게임 리뷰/MSX 2007. 11. 5. 06:01

일어 제목 : コナミのプーヤン
영어 제목 : Pooyan
제작 회사 : Konami (コナミ)
이식 회사 : Hudson (ハドソン)
출시일 : 1985년
장르 : 슈팅
등급 : 일반용

게임 설명


1982년에 ARCADE용으로 출시된 Konami(コナミ)의 뿌얀(プーヤン)을 MSX용으로 이식한 작품으로 플레이어는 돼지 엄마가 되어 도르래에 의지하며 늑대들의 공격으로부터 가족을 지켜내야 하는데, 풍선을 타고 내려오거나 올라오는 늑대들의 풍선을 향해 화살이나 무슨 고기 같은 것을 쏴 터트리며 일정한 수를 없애면 다음 스테이지로 진행되는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식판이기에 구성 자체는 같다고 할 수 있지만, ARCADE용이나 FC용보다 그래픽이 많이 떨어지기에 하향 이식된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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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X] Ping Pong

게임 리뷰/MSX 2007. 11. 3. 06:01

일어 제목 : コナミのピンポン
영어 제목 : Ping Pong
제작 회사 : Konami (コナミ)
출시일 : 1985년 5월
장르 : 스포츠(=탁구)
등급 : 일반용

게임 설명


직사각형의 초록색 테이블 위에 펼쳐지는 스포츠인 탁구를 소재로 하는 Konami(コナミ)의 ARCADE용 핑퐁(ピンポン)을 MSX용으로 이식한 작품으로 라켓을 쥐고 있는 손과 초록색 테이블, 탁구공밖에 없는 아주 기본적인 구성은 ARCADE용과 같지만, 11점제를 채택했던 ARCADE용과 달리 당시 탁구 규칙에 맞도록 21점제를 채택하고 있으며 먼저 2세트를 얻는 쪽이 승리하는 방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Space키는 라켓 위치 변경, 위쪽 방향키는 서브나 스매싱, 좌우 방향키는 플레이어의 방향을 조정하며 탁구 경기를 승리로 이끌어가야 하는데, 총 5단계로 된 난도가 높아질수록 컴퓨터의 움직임이 점점 빨라지기에 그에 맞는 동체시력과 반사신경이 필요합니다.
서브할 때 테이블 가운데 쪽에서 서브를 하면 상대방이 제대로 받지 못한다는 점을 이용하여 서브권을 가졌을 때 모든 점수를 독차지하는 방식으로 난도 4까지는 어느 정도 이길 수 있었는데, 난도 5는 이 기술도 제대로 통하지 않고 상대와 공의 움직임이 너무 빨라 형편없이 깨지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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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X] Choplifter

게임 리뷰/MSX 2007. 11. 2. 06:01

일어 제목 : チョップリフター
영어 제목 : Choplifter
제작 회사 : Broderbund
이식 회사 : Sony (ソニー)
출시일 : 1985년
장르 : 액션
등급 : 일반용

게임 설명


브라더번드(Broderbund)의 Choplifter를 Sony(ソニー)가 MSX용으로 이식한 작품으로 주인공은 수송 헬리콥터를 조종하여 헬리콥터를 공격하는 탱크와 비행기를 피하거나 격퇴하면서 적군에게 붙잡혀 있는 포로를 구출하는 임무를 수행해야 합니다.
헬리콥터에는 탑승 인원수가 16명으로 제한되어 만원이 되면 미군 기지로 되돌아가 공간을 비워서 다시 구출하러 가야 하며 헬리콥터를 타러 달려오는 포로가 적에게 공격을 당하거나 포로를 태운 헬리콥터가 추락하면 화면 상단에 사망자 수가 늘어나는데, 첫 구출 작전이 성공된 이후부터는 적의 공격이 심해지기에 Alt 키를 이용해 헬리콥터의 방향을 적절히 바꿔줄 필요가 있습니다.
단순한 그래픽과 진행이지만 헬리콥터를 조종해 포로(=사람)를 구출한다는 소재에서 오는 재미는 지금 즐겨도 재미있다고 생각하며 사망자 수에 헬리콥터 조종사는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포로를 구출하는 임무를 위해 목숨을 아끼지 않고 적진으로 뛰어드는 헬리콥터 조종사의 목숨은 개 목숨이나 다름없다는 사실이 안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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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X] Traffic

게임 리뷰/MSX 2007. 7. 12. 06:01

일어 제목 : 渋滞パニックトラフィック
영어 제목 : Traffic
제작 회사 : Sony (ソニー)
출시일 : 1986년
장르 : 시뮬
등급 : 일반용

게임 설명


교통관제 시스템에 이상이 생겨 신호등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도시의 각 교차로에 배치된 신호등의 신호 주기를 수동으로 적절히 변경하여 교차로 앞에서 정체되는 차량이 없게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작품입니다.


( 정체지수의 합계가 Q 수치에 도달하여 교통정리에 실패한 모습 )

게임 진행은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면 얻게 되는 점수가 해당 지도에 설정된 점수에 도달하면 다음 지도로 이동하는 스테이지 클리어 방식으로 간혹 사이렌을 울리며 지나가는 차량(=구급 차량)이 신속하게 빠져나갈 수 있도록 해야 하며 각 교차로에 정체되는 차량이 많아지면 신호등 옆의 숫자가 하나씩 올라가 지도에 설정된 Q 수치에 도달하면 실패가 되므로 전체적인 차량 흐름을 신속하게 파악하여 신호등의 신호 주기를 바꿔줘야 합니다.

상당히 단순한 구성을 갖추고 있지만 도시 교통의 골칫거리인 정체 현상을 게임으로 잘 표현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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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 제목 : マジカルツリー
영어 제목 : Magical Tree
제작 회사 : Konami (コナミ)
출시일 : 1984년
장르 : 액션
등급 : 일반용

게임 설명

1980년대에 MSX를 다뤄 본 적이 있는 사람에게는 '요술나무'라는 이름으로 친숙한 작품으로 인디언 소년을 조종하여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애벌레, 번데기, 부엉이, 번개로 공격하는 먹구름의 방해를 피하며 나뭇가지와 밧줄 및 사다리를 이용하여 나무 꼭대기로 올라가야 합니다.
또한, 나뭇가지에 열린 과일을 이용하여 적을 공격하면 추가 점수를 얻을 수 있으며 약 50~100m 단위로 스테이지가 갱신되는데, 점점 높은 곳으로 올라갈수록 적의 방해가 많아지고 찰나의 순간을 잡아 이동해야 하는 순발력이 필요합니다.

방향키와 점프 버튼만을 이용하는 단순한 조작이지만, 시간제한 없이 적의 움직임을 잘 파악하여 움직여야 하는 퍼즐성과 귀를 즐겁게 하는 배경음악이 돋보였다고 생각합니다.


손놀림이 느려 예전이나 지금이나 500m 정도가 한계라서 에뮬레이터의 도움을 얻어 엔딩을 볼 수 있었는데, 지상 2,004m에 있는 성에서 가족(?)을 만나는 것으로 끝나고 난이도만 그대로인 상태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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