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4월 29일에 11번가의 해외구매대행으로 주문하여(홍콩에서 배송됨) 5월 2일에 받은 샤오미의 안드로이드 TV 박스인 미박스 S 글로벌(Mi Box S).

요즘 어머니께서 컴퓨터를 사용하시면서 유튜브에서 저작권이 만료된 고전 영화를 주로 감상하시기에 작은 모니터보다 큰 TV로 보는 편이 낫다고 생각하여 현재의 FHD LCD TV에서 유튜브를 간편하게 볼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찾아보니 안드로이드 TV 박스인 미박스 S 글로벌과 구글의 크롬캐스트 3가 있던데, 크롬캐스트 3가 크기도 작고 가격도 꽤 싸지만 스마트폰으로 일일이 조종해야 하는 점이 노인에게 불편할 것 같아 전용 리모컨을 사용하는 미박스 S 글로벌을 선택했습니다.


( 초기 홈 화면 )

먼저 구성품이 제대로 있는지 확인하고 나서(본체 크기가 어른 손바닥만 하더군요.) 전원 어댑터가 EU 플러그를 사용하기에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변환 플러그를 연결하여 설치한 후 TV 화면에 뜨는 지시에 따라 초기 설정을 진행했는데, 초반 Wi-Fi 네트워크 검색에서 집에서 사용하는 ipTIME 유무선 공유기를 전혀 인식하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예전에 Wi-Fi 네트워크 채널이 높으면 인식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글을 본 적이 있어 컴퓨터로 ipTIME 공유기의 관리자 사이트에 접속하려고 했지만 접속이 전혀 되지 않아 공유기를 재부팅하거나 ipconfig로 확인한 기본 게이트웨이의 ip 주소로 접속 시도했지만 여전히 실패하면서 90분 가까이 해결 방법을 찾아 나서다가 문득 현재 KT 기가 콤팩트를 사용하고 있어 인터넷 선을 KT 기가 모뎀에 연결한 후 공유기와 컴퓨터에 연결한 상황이기에 인터넷 선을 공유기에 직접 연결했더니 다행히 관리자 사이트에 접속할 수 있었습니다.
그 후 네트워크 채널을 낮게 설정하니 드디어 미박스 S 글로벌의 네트워크 연결에 성공하였고, 모든 설정을 끝내고 최신 업데이트를 설치한 후 홈 화면에서 리모컨의 음성 검색 버튼을 사용해 유튜브의 동영상 검색을 해보니 잘 실행되었으며 기본으로 설치된 넷플릭스는 가입하지 않아 실행해보지 않았지만 기회가 되면 한번 이용해봐야겠습니다.

그리고 미박스 S 글로벌을 구매하기 전에 관련 정보를 찾아보니 여러 가지 앱을 설치하면 키보드와 마우스 그리고 게임 패드를 연결하여 인터넷 사이트나 게임을 즐길 수 있다기에 Puffin TV Browser를 설치하고 USB 리시버 방식의 무선 마우스를 연결했더니 웹 브라우저가 안드로이드 TV 전용이라서 그런지 TV 리모컨을 이용한 커서 이동과 클릭은 되었지만 무선 마우스는 휠만 작동할 뿐 커서 이동과 클릭이 전혀 되지 않아 구글 크롬 웹 브라우저의 APK 파일도 받아 설치했지만 같은 증세가 발생하여 그냥 포기하려고 했는데, 무심코 홈 화면의 설정 목록에서 정보 칸에 있는 다시 시작하기를 선택했더니 재부팅 후에 아무 문제 없이 무선 마우스가 제대로 작동했습니다.(다만 기본으로 설정된 구글 한국어 키보드는 무선 마우스를 인식하지 않기에 따로 Q2 키보드를 설치했습니다.)

이제 어느 정도 설정을 끝냈으니 어머니께 사용법을 잘 가르쳐 유튜브를 간편하게 볼 수 있게 하고 저는 인터넷 사이트나 게임을 즐기는 용도로 사용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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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한글 윈도우 XP의 마지막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나서 그다음부터 부팅할 때 바탕화면의 아이콘이 1분 가까이 늦게 뜨는 현상이 가끔 발생하여 왜 이런 현상이 나타나는 것인지 인터넷 검색을 해봤더니 업데이트를 할 때 같이 설치했던 .NET Framework 4.0의 문제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해결 방법을 보고 따라 해봤더니 예전 상태로 돌아와서 다행인데, 저 프로그램에 그런 문제가 있는 줄은 몰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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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브라우저로 구글 크롬을 이용하고 있는데 약 열흘 전부터 이상하게 팝업 메뉴나 북마크에서 목록의 간격이 늘어나면서 한 화면에 크게 뜨기에 이용하기가 불편하더군요.
그래서 구글 크롬의 설정에서 해제하는 방법이 있는지 찾아봤지만 관련 설정이 없어서 포기했었는데 나중에 웹 검색을 해봤더니 바탕화면의 단축 아이콘에 --disable-new-menu-style를 입력하는 해결 방법이 있기에 따라 했더니 원래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왜 목록의 간격을 늘렸는지 알 수 없지만 사용자의 편의를 위해서 저런 방법 대신 구글 크롬의 설정에서 사용 여부를 선택할 수 있게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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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한국어 맞춤법에 따라 정확하게 쓰고 있는 것인지 신경이 쓰여 인터넷 검색을 해봤더니 구글 크롬의 확장 프로그램 중에 한국어 맞춤법 검사기가 있더군요.
그래서 곧바로 설치하여 사용을 해보니 해당 글을 선택해 마우스 오른쪽 클릭으로 뜨는 보조 메뉴에서 '한국어 맞춤법 검사'를 선택하면 글을 분석하여 잘못 쓴 부분을 찾아 대치어를 표기해주고 원래 글을 수정해주는데, 기능이 완벽한 것은 아니지만 꽤 편리하기에 맞춤법 검사 기능이 없는 블로그에서 글을 쓸 때 꽤 유용하게 사용할 것 같습니다.

p.s 정보를 찾아보니 나라인포테크에서 만든 프로그램( http://speller.cs.pusan.ac.kr/ )을 구글 크롬용으로 만든 것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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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에서 언급했듯이 작년 12월부터 블루레이 플레이어를 구매할 생각을 했지만 구매 시기를 계속 미루고 있었는데 드디어 지난 주말에 인터파크의 오픈 마켓을 통해 DVD 코드프리가 적용된 소니 BDP-S490을 주문하여 3월 19일 오후에 제품을 받았습니다.


먼저 구성품이 제대로 있는지 확인하고 나서 제품 설명서를 보면서 컴퓨터에 연결된 랜 케이블을 빼내어 BDP에 연결하고 거실의 40인치 LCD TV와 BDP 사이를 HDMI 케이블로 연결한 후 BDP와 TV를 켜니 초기 설정 화면이 떴습니다.
그래서 영어로 된 지시에 따라 하나하나 설정을 하고 화면과 소리 및 BDP와 TV의 동기화 등 기본적인 설정을 한 후 인터넷 접속을 해봤는데 한글 입력이 되지 않는 등 인터페이스가 좀 불편하지만 유튜브를 비롯해 여러 사이트가 잘 작동했습니다.

이제 설정이 끝났기에 케이블 정리를 하고 BDP를 TV 가까이에 두고 나서 DVD 코드프리를 확인하기 위해 일본판 DVD를 가져온 후 BDP의 열기 버튼을 눌렀더니 무슨 일인지 디스크 트레이가 전혀 나오지 않는 문제가 발생했는데 몇 번을 눌러도 작동하지 않는 것입니다.
다행히 제품 설명서를 보니 그 문제의 해결 방법이 있어서 따라 해봤는데 아주 약간만 나올 뿐이라서 불량품을 산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어 구매처에 문의하려고 했지만 이미 밤이라서 그것도 불가능하여 계속해보고 안 되면 내일 교환하자는 생각으로 2시간 가까이 열심히 시도했더니 드디어 디스크 트레이가 완전히 나왔고 여닫기 기능도 잘 작동하여 한숨을 돌릴 수 있었습니다.


( 스타워즈 에피소드 3의 OST에 동봉되어 있는 DVD의 메뉴 화면 )


( 소중한 날의 꿈의 DVD에 수록되어 있는 부가 영상 화면 )

하지만 이미 밤이 늦었기에 디스크의 재생 여부는 어제 확인을 해봤는데 아직 주문한 BD가 오지 않았기에 대신 DVD를 재생해보니 일본판 DVD도 잘 작동하였고 화질을 보는 눈이 없는지 HD 업스케일이 적용된 DVD의 화질도 꽤 좋아 보였기에 BD의 화질에 대해 한층 기대감이 생깁니다.
그리고 시험 삼아 여러 동영상과 음악 파일을 저장한 USB 플래시 메모리를 연결하여 실행을 해보니 다른 사람들의 설명대로 파일의 한글 이름을 지원하지 않고 지원하지 않는 동영상이 많았으며 다나와에서 찾은 답변에 FLAC 포맷을 지원한다고 해서 음반을 FLAC로 변환하여 들을 생각이었는데 정작 FLAC 포맷을 지원하지 않아서 좀 아쉽습니다.

이번에 구매한 BDP에 TV만 연결한 상태이기에 오래전에 구매한 PC용 DD 5.1 앰프와 스피커도 연결하여 더욱 나은 소리를 감상하려고 했지만 TV가 있는 거실에 둘 장소가 없기에 오디오 쪽은 포기해야 할 것 같고 드디어 BDP를 장만했으니 예전에 구매했던 DVD를 비롯해 2013년 4월에 출시되는 늑대아이(おおかみこどもの雨と雪) BD, 메모리즈(メモリーズ) BD 등 여러 애니메이션과 클래식 BD를 하나씩 구매하여 감상해야겠습니다.

[추가]
1. 아직 확인하지 않았지만 BDP를 CD 재생기로 사용하려고 할 때는 홈 메뉴를 이용해 해당 음원 소스를 선택해야 하기에 TV가 꼭 켜져 있어야 하는 것 같더군요.
2. 며칠 지난 후에 확인 차원에서 BDP에 PC용 DD 5.1 앰프와 스피커를 연결하여 음악 시디를 재생해봤는데 TV가 꼭 켜져 있지 않아도 재생 버튼을 누르니 잘 출력됩니다.
이때 홈 메뉴의 Setup에서 System Settings에 있는 Control for HDMI를 꺼두지 않으면 트랙을 바꿀 때마다 TV가 켜집니다.
다만, BDP의 LED 창에는 해당 트랙의 재생 시간만 표시되기에 음반의 곡 순서는 확인할 수 없으며 리모컨의 빨리 감기 속도가 한 단계뿐이라서(영상 재생 때는 3단계) 브루크너의 교향곡 8번에서 4악장의 끝 부분을 들으려면(4악장의 연주 시간은 25분 정도) 빨리 감기 버튼을 4분 가까이 눌러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물론 USB를 거쳐 다른 음원을 재생할 때는 홈 메뉴를 이용해 해당 음원 소스를 선택해야 하기에 TV가 꼭 켜져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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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에 국산 극장용 애니메이션인 '소중한 날의 꿈'의 DVD를 구매한 후에 TV를 통해 보고 싶어 블루레이 플레이어도 구매할 생각을 했는데 이번 겨울 동안 강추위가 계속 이어졌고 설이 지난 후에 구매하는 편이 낫겠다고 생각하여 BDP의 구매를 지금까지 미룬 끝에 3월 초에 구매하면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DVD, BD, 영화 관련 커뮤니티 사이트인 DVDPRIME( http://www.dvdprime.com/ )에서 BDP 관련 글을 하나하나 찾아 읽으며 구매할 BDP가 있는지 찾아봤습니다.
홈시어터 따윈 없는 상태(10여 년 전에 구매한 컴퓨터용 DD 5.1 앰프가 있지만 오래되어 후방 스피커의 상태가 그리 좋지 않음)에서 그저 40인치 LCD TV에 BDP를 연결하여 볼 생각이기에 10만 원대의 중저가형 BDP를 찾아보니 주로 삼성, LG, 소니의 BDP를 추천하던데 삼성, LG 제품은 A/S, 한글 인터페이스, 외장 하드의 동영상 자막 지원 등이 눈길을 끌고 소니 제품은 BD 호환성, DVD 코드프리 등이 눈길을 끌더군요.
그래서 어느 제품을 구매해야 할지 고민한 끝에 소니 제품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편의성 및 외장 하드의 충실한 지원이라는 점에서 삼성 및 LG 제품도 괜찮겠지만 소장 중인 일본판 DVD가 어느 정도 있기에 DVD 코드프리를 지원하는 소니 제품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입니다.
물론 부실한 A/S, 영문 인터페이스, 외장 하드의 동영상 자막 미지원이 단점으로 보이지만 단순히 BD 및 DVD를 감상하는 목적으로 구매할 생각이기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여 주로 추천하는 16만 원대의 소니 BDP-S490를 구매할 것 같은데 아직 BD가 하나도 없는 상황이기에 BDP를 구매하면 제가 좋아하는 애니메이션 및 클래식 관련 BD를 하나씩 구매하여 감상을 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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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 전부터 이상하게 구글 크롬으로 유튜브에서 동영상( http://youtu.be/IVEQ7npJVQ0 )이나 음악을 감상하면서 다른 사이트에 접근할 때마다 갑자기 소리가 버벅거리고 잡음과 소리가 계속 떨리면서 재생되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처음에는 컴퓨터의 문제로 생각해서 윈앰프나 푸바 2000, 윈도우즈 미디어 플레이어로 여러 파일을 실행했지만 아무 이상이 없길래 어도비 플래시 플레이어에 문제가 있는 것으로 생각해서 제거 및 재설치를 해봤는데 역시 아무 이상이 없었습니다.
이렇게 해결 방법을 찾지 못하다가 문득 구글 크롬의 문제가 아닌가 싶어서 인터넷 검색을 해봤더니 다행히 해결 방법( http://stormblades.blog.me/110144633674 )을 찾았는데 구글 크롬의 플러그인에서 플래시 영역에 있는 2개의 파일이 같이 작동하면서 발생하는 문제이며 설명에 따라 크롬 주소창에 chrome://plugins/을 치고 들어간 후 한쪽을 사용 중지했더니 문제가 사라졌습니다.

지금까지 구글 크롬을 잘 써왔던 터라 구글 크롬이 유투브와 궁합이 잘 맞을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꼭 그렇다고 할 수는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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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부터 네띠앙 메일을 이용하다가 갑작스러운 서비스 중단으로 2005년부터 야후 코리아로 옮겨 메일을 잘 이용했더니 뉴스를 통해 2012년 12월 31일을 기점으로 한국의 인터넷 초기부터 있었던 야후 코리아가 철수한다는 소식을 접해 또 이메일이 사라진다는 생각을 했는데 한국에서 철수한다는 내용의 공지 메일을 11월 30일에 받아 읽어 보니 개인 계정 및 이메일함을 미국 야후로 옮길 수 있다고 하지만 이미 마음이 떠난 상태라서 탈퇴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새롭게 사용할 메일을 찾아보니 오래 쓸 수 있어 보이는 메일은 네이버, 다음뿐인 것 같아 어느 쪽을 고를지 고민한 끝에 네이버를 선택한 후 지금까지 이용해오던 여러 인터넷 사이트를 방문해 이메일 주소를 변경했는데 2005년쯤에 한 번 이용하고 내버려뒀던 아마존 재팬이나 BK1 같은 일본 쪽 쇼핑몰에 제 정보가 사라지지 않고 아직 남아 있었다니 조금 신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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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가을쯤에 웹 브라우저인 구글 크롬을 사용하면서 구글을 이용해 정보 검색을 했지만, 그 이전에는 국내 정보는 네이버와 다음, 국외 정보는 야후를 주로 사용하였고 특히 일본 쪽 정보를 찾을 때는 야후 재팬을 애용했었는데 제가 원하는 정보를 일부 찾지 못하는 경우가 있어 다른 검색 엔진을 찾다가 인포시크( http://www.infoseek.co.jp/ )의 존재를 알게 되어 가끔 이용하였습니다.

그렇게 이용하다가 앞서 말했듯이 구글을 애용하면서 다른 검색 엔진을 잘 사용하지 않았는데, 몇 주 전에 일본 쪽 정보를 찾을 일이 있어 야후 재팬에 이어 인포시크를 방문했다가 한 가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검색 창에 찾는 단어를 입력한 후 검색을 눌렀더니 화면에 뜨는 것은 검색 결과가 아니라 알림창이었는데 '라쿠텐이 경영하는 포탈 사이트인 인포시크의 검색을 이용할 때는 회원 ID에 의한 로그인이 필요합니다.'라는 내용입니다.
지금껏 여러 포탈 사이트와 검색 엔진을 이용했지만 회원 가입 후 로그인을 해야만 검색을 할 수 있는 곳을 본 적이 없어 좀 놀랐는데 왜 이런 방식으로 운영하게 되었는지 모르지만(인포시크의 도움말을 잠깐 읽어보니 툴바와 검색 이용에 따라 포인트를 지급한다고 하네요.) 각 개인의 취향에 따른 검색 정보를 회사 측에서 정확하게 습득하여 다른 곳에 이용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 이용하고 싶다는 마음이 싹 사라지더군요.

다른 포탈 사이트와 검색 엔진 중에 이와 같은 운영을 하는 곳이 있는지 모르지만 이런 운영 기법은 퍼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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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주 전에 일본 쇼핑몰인 라쿠텐( http://www.rakuten.co.jp/ )을 알게 되었는데, 한국어를 지원하고(구글 번역기를 이용) 한국 공식 블로그도 있어서 일본어를 몰라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더군요.
물론 지금의 엔고 상황에서는 가격이 싼 중고라도 배송비를 포함하면 비싸지기에 그저 그림의 떡이라 생각하고 그냥 관심이 가는 게임 목록을 살펴보았는데 눈에 띄는 부분이 하나 있었습니다.

우리나라에도 정식 출시되려다가 때를 놓쳐 모 게임 잡지의 부록으로 제공되었던 WIN용 오카에릿!(おかえりっ!)의 PS용 버전을 판매하는 글인데( http://global.rakuten.com/ko/store/surugaya-a-too/item/141186-1/ ), 한글로 표기된 제목을 보니 황당하게도 '어서 정액'이라고 적혀 있더군요.
왠지 성인용 게임이나 영상물의 대사를 떠올리게 하는 제목인데 일한 및 한일 번역 성능이 꽤 괜찮은 구글 번역기가 저렇게 번역하다니 좀 묘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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