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KBS의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 사이트인 KBSKShop을 우연히 방문했더니 하늘을 나는 새들의 시야를 통해 철새의 여정과 각 대륙과 대양에 사는 야생동물의 모습을 담은 총 6부작 다큐멘터리로 John Downer Productions이 제작하고 BBC에서 2011년에 방영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12년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 KBS 1TV 글로벌 다큐멘터리에서 성우 구자형 씨의 해설로 방영한 지구 대비행(Earth Flight), 아프리카 대륙의 다양한 환경 속에서 살아가는 여러 야생동물의 생생한 모습을 담은 총 7부작 다큐멘터리로 BBC에서 2013년에 방영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6월 15일부터 7월 14일까지 KBS 1TV 글로벌 다큐멘터리에서 성우 양지운 씨의 해설로 방영한 아프리카(Africa)의 DVD를 출시했습니다.



( 소개 영상 )

TV 방영 시에 재미있게 봤던 다큐멘터리이기에 우리말 녹음을 수록한 한국판 출시가 기쁘지만 1~2년 전부터 BD가 아닌 DVD만 출시하는 상황이 이어져 이번에도 DVD만 출시하기에 BD에서 느낄 수 있는 쨍쨍한 고화질의 영상을 볼 수 없어 조금 아쉽습니다.
그리고 펭귄 모양의 로봇에 장착한 여러 카메라를 통해 펭귄의 일상 모습을 근접 촬영한 총 3부작 다큐멘터리로 John Downer Productions이 제작하고 BBC에서 2013년에 방영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서는 2013년 7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KBS 1TV 글로벌 다큐멘터리에서 성우 배한성 씨의 해설로 방영하여 큰 관심을 받았던 스파이 펭귄(Penguins - Spy in the Huddle)도 국내에 출시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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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관련 블루레이 영상물을 찾아보다가 한번 일본에서는 어떤 다큐멘터리 영상물이 있는지 궁금하여 아마존 재팬에서 찾아봤더니 서양에서 제작한 것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제작한 것도 많던데 그중에 눈에 띄는 BD가 있었습니다.


에게해 - 고양이가 사는 위안의 섬(エーゲ海・猫が暮らす癒しの島), 지중해 - 고양이들의 연대기(地中海・猫たちのクロニクル)가 바로 그것인데,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지중해와 에게해에 위치한 여러 섬과 어촌 그리고 관광지에서 사람들과 함께 살아가는 고양이의 일상 모습을 담은 영상물로 고양이를 무척 사랑하는 일본답게 잔잔한 음악과 현장음을 배경으로 하면서 고양이의 모습을 네 시간에 걸쳐 생생하게 보여준다고 합니다.



( 각 BD의 예고편 영상 )


( DVD의 일부 영상 )

2013년 4월 18일에 타케오(竹緒)에서 출시한 이 BD(제품 정보)의 정보를 좀 더 찾아보니 2008년 3월 20일에 Synforest(シンフォレスト)에서 출시한 DVD(제품 정보)의 영상을 고화질로 재편집하고 영상을 새로 추가한 영상물이라고 하는데, 유튜브에서 관련 영상을 찾아 잠시 보니 고양이를 근접 촬영하면서 관광객들에게 먹이를 얻어먹는 모습, 비둘기를 사냥하는 모습, 다른 동물(개, 오리, 펠리컨 등)과 먹이 쟁탈전을 하는 모습 등 다양한 모습을 잘 담아낸 것 같아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 구매해서 감상할 가치가 있는 BD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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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추석 연휴 동안 공중파에서 방송하는 자연 다큐멘터리가 있는지 찾아보니 KBS 1TV 동물의 세계, KBS 1TV 동물의 왕국에서는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 파타고니아에서 서식하는 야행성 동물들의 삶을 촬영한 총 3부작 다큐멘터리로 BBC에서 2012년에 제작, 방영한 어둠 속의 비밀, 야행성 동물(The Dark - Nature's Nighttime World) 그리고 최첨단 저속 촬영 기법을 이용해 개의 특징을 다룬 다큐멘터리로 Oxford Scientific Films Productions이 제작하고 BBC에서 2013년에 방영한 인류의 오랜 친구, 개에 관한 모든 것(Secret Life of Dogs)를 하고 KBS 1TV 파노라마에서는 찌는 듯한 더위와 폭우가 내리는 우리나라의 한여름 속에서 번식하는 여러 동물의 삶을 촬영한 다큐멘터리인 비와 생명을 한다고 하는데, 여유 시간이 있다면 놓치지 않고 봐야겠습니다.


( Secret Life of Dogs의 일부 장면 )

p.s EBS 세상의 눈을 보니 오스트리아의 바그람에 사는 목수 만프레트 에켄펠너가 환경 파괴로 멸종 위기에 처한 후투티를 위해 포도밭 곳곳에 새집을 만들어 주는 등 여러 노력을 하는 모습을 그린 다큐멘터리인 후투티의 귀환(Return of the Hoopoe, 원제는 Die Rückkehr des Wiedehopfs)을 했는데, 후투티를 사랑하는 목수의 마음이 잘 느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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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에 KBS 1TV 동물의 세계에서 동물학자이자 방송인으로 유명한 데이비드 아텐보로(Sir David Frederick Attenborough) 씨가 해설한 다큐멘터리로 갈라파고스 제도에 사는 동물의 삶을 다룬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 - 갈라파고스(Galapagos 3D)를 하기에 잠시 봤었다는 이야기를 한 적이 있는데, 나중에 유튜브에서 검색했더니 이 KBS 1TV 방영판이 등록되어 있었습니다.


( 해당 영상 )

총 3부작(+제작 일기) 중에서 제1부는 찾을 수 없었지만 나머지 부분은 다 있기에 3시간에 걸쳐 봤는데, 갈라파고스 제도의 탄생, 다양한 환경 속에서 동물의 종이 다양해진 이유, 인간이 거주하면서 동물의 진화 속도가 느려지고 있는 상황 등 흥미진진한 이야기와 멋진 장면이 이어졌고 제작 일기에서는 데이비드 아텐보로 씨가 핑크 이구아나 앞에서 설명하는 모습을 수차례 촬영하는 장면, 헬리콥터 고장으로 섬에 고립된 촬영팀의 모습 등 촬영팀의 여정을 그려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본방송 사수라는 말이 있듯이 한 번 방송하면 따로 VOD를 제공하지 않기에 동물의 세계를 거의 볼 수 없었는데, 유튜브를 통해서라도 이 프로그램을 볼 수 있어 다행이고 나중에 영국에서 2013년 11월 18일에 출시할 예정인 BD(Galapagos 3D with David Attenborough)를 구매해서 다시 감상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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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월요일에 KBS 1TV 동물의 세계를 잠시 봤더니 갈라파고스 제도에 사는 동물의 삶을 다룬 다큐멘터리인 살아있는 자연사 박물관 - 갈라파고스를 하던데, 초반에 제작국가(영국), 제작년도(2013년)라고 적혀 있어 설마 했더니 동물학자이자 방송인으로 유명한 데이비드 아텐보로(Sir David Frederick Attenborough) 씨가 해설한 다큐멘터리였습니다.


( 소개 영상)

화산 분화에 의한 갈라파고스 제도의 탄생을 시작으로 지각 이동에 따라 각 섬의 환경이 다양하게 변화하여 동물의 종이 다양해진 이유를 설명하면서 데이비드 아텐보로 씨가 30년 전에 이곳을 찾아와서 촬영했을 때의 이야기도 해줘서 흥미로웠습니다.
그래서 인터넷으로 정보를 찾아보니(한국 콘텐츠 진흥원, 영국 위성방송 채널 Sky 3D, 위키피디아) 데이비드 아텐보로 씨가 Kingdom of Plants 3D에 이어 두 번째로 기획한 총 3부작 3D 자연 다큐멘터리 시리즈인 갈라파고스 3D(Galapagos 3D)로 3D 영상 기술로 촬영하면서 갈라파고스 제도의 탄생, 생물의 진화, 각 섬의 특징을 다루었으며 '외로운 조지 5'이라는 이름으로 유명한 갈라파고스 코끼리거북의 마지막 삶을 소개했다고 합니다.

동물의 세계는 매일 20분 정도만 방송하는 프로그램의 특성상 이야기의 흐름이 끊어지는 문제가 있기에 KBS 1TV 글로벌 다큐멘터리에서 방송을 해줬다면 더 좋았을 것 같고 원래는 3D 영상물이지만 국내는 2D로 방송하였기에 3D의 화려한 영상을 제대로 느낄 수 없어 조금 아쉬운데 나중에 출시할 예정인 BD를 구매해서 제대로 감상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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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글에서 언급했듯이 2013년 7월 하순에 KBS 1TV 글로벌 다큐멘터리에서 방영한 스파이 펭귄(Penguins - Spy in the Huddle)을 재미있게 본 후 영국에서 2013년 4월에 출시한 BD를 구매하려고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전에 발견한 리뷰에서 지역 코드의 제한은 없지만 1080i/50(25프레임)이라는 문구가 신경이 쓰여 DVDPRIMEBlu-ray.com 등 여러 사이트에서 정보(관련 글 1, 관련 글 2)를 찾아봤더니 우리나라에서 채용한 미국의 방송 방식(30프레임, 60Hz)과 영국을 비롯한 유럽의 방송 방식(25프레임, 50Hz)이 다르기에 유럽의 방송 방식으로 제작한 일부 유럽판 블루레이를 감상하려면 50Hz를 60Hz로 변환해주는 기능이 있는 블루레이 플레이어가 필요하다고 하는데, 우리나라에 출시 중인 LG나 삼성의 블루레이 플레이어는 그 기능이 있기에 설정만 하면 감상에 문제가 없지만 정작 제가 구매한 소니의 블루레이 플레이어나 플레이스테이션 3는 그런 기능이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영국 아마존을 통해 스파이 펭귄 BD를 구매해봤자 감상할 수 없는 상황이기에 포기하고 말았는데, 그냥 소장 목적으로 구매하거나 아니면 나중에 북미에서 출시하면 그때 구매를 생각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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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늦은 이야기이지만 2013년 7월 하순에 KBS 1TV 글로벌 다큐멘터리에서 방영한 스파이 펭귄(Penguins - Spy in the Huddle)을 봤었는데, 역시 BBC 다큐멘터리답게 펭귄 모양의 로봇에 장착한 여러 카메라를 통해 펭귄의 일상 모습을 근접 촬영한 영상이 참 멋졌습니다.
(특히 로봇 펭귄에게 구애하는 수컷 펭귄을 목격한 암컷 펭귄이 로봇 펭귄을 공격하는 장면이 압권이었습니다.)

오늘 밤에 마지막 제3부를 방영한다고 하니 꼭 볼 생각인데, 이 다큐멘터리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니 이미 영국에서 2013년 4월에 DVD, BD를 출시하였고 리뷰를 찾아보니 지역 코드의 제한도 없다고 합니다.
그래서 구매해서 감상하기에 문제가 없을 것 같아 판매 중인 영국 아마존이나 BBC Shop의 이용 방법을 찾아본 후 한번 구매해봐야겠는데, 이왕이면 KBS에서 힘을 써서 한국판 BD를 출시해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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