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 제목 : クアドラント
영어 제목 : quadrant
제작 회사 : inspire (インスパイア)
출시일 : 1998년 7월 10일
장르 : 비주얼 노블
등급 : 성인용
시나리오 : 穗高望
캐릭터 디자인, 원화, CG : 神宮寺りお (じんぐうじ りお)
음악 : golden玉龍
제작 회사 사이트 : http://www14.plala.or.jp/inspiredir/

게임 설명


( 게임이 진행되는 주 무대인 저택의 모습 )

학교를 졸업하고 1년 가까이 집안일을 돕던 리디엘은 어렸을 때 한 번 만나본 적이 있는 숙부로부터 자신의 저택에 놀러 오지 않겠냐는 한 통의 편지를 받고 남동생인 이리스와 함께 마차를 타고 찾아가게 되는데, 그곳에서는 마중 나왔을 거로 생각한 숙부 대신 예쁘지만 인형처럼 무표정한 모습의 시녀 피아나와 이곳에서 사는 아름다운 여성 사리아를 만나게 되고, 숙부가 잠깐 집을 비우고 있으신다는 말에 리디엘과 이리스는 숙부가 오실 때까지 당분간 이 저택에서 보내기로 하는데...


숙부의 편지를 받고 숙부의 저택에 찾아간 리디엘과 이리스가 그곳에서 만난 피아나와 사리아와 함께 저택에서 당분간 지내게 된다는 이야기로 3층으로 구성된 저택을 마우스로 클릭했을 때 뜨는 각 층의 단면도에 나타나는 책 표시의 아이콘을 클릭하면 해당 부분의 이야기가 진행되는 방식이며 동시에 여러 개가 뜨면 어느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이벤트 및 이야기 진행이 달라지는데, 크게는 숙부의 명령이라며 무슨 말이든 듣는 피아나와 누나가 되고 싶다며 다가오는 사리아의 만남과 성행위를 통해 자신의 마음을 결정하는 이리스 편과 피아나에게 숙부가 혼자 있을 때 보라는 책을 건네받아 본 후 이리스의 이상한 모습과 사리아의 이리스를 향한 마음에 갈등을 느끼게 되고 결국 자신이 왜 여기에 왔는지 그리고 자신의 진짜 존재(실은 숙부와 관계를 맺었던 여성의 딸이며 이리스와 남매 사이가 아님)와 자신의 마음을 깨닫게 되는 리디엘 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이벤트는 노블 형식으로 표현됩니다. )

책 표시의 아이콘이 여러 개 뜰 때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들지만 저택 모습이 나타날 때마다 언제든지 저장 및 불러올 수 있어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쉽게 진행할 수 있고 몽환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는 그림체와 배경음악은 괜찮았지만, 전체화면으로만 진행해야 하는 불편함과 치명적이지 않지만 문장이 서로 이어지거나 화면이 금방 사라지는 버그가 있으며 숙부가 왜 피아나와 사리아를 떠났는지 그리고 왜 이리스와 리디엘을 만나러 돌아오지 않는지에 대해 명확하지 않습니다.


( 이리스가 피아나와 함께 그 저택에서 떠나 생활하는 모습으로 끝나는 엔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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