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 제목 : ハートワーク ~ Symphony of Destruction
영어 제목 : Heart Work - Symphony of Destruction
제작 회사 : Active (アクティブ)
출시일 : 1997년 12월 19일
장르 : 어드벤처
등급 : 성인용
시나리오 : ばか
캐릭터 디자인, 원화 : 聖少女 (せいしょうじょ)
음악 : ア-ティスティックコンセプツ
제작 회사 사이트 : http://www.active-soft.jp/

게임 설명


( 진짜 총인지 시험 삼아 벽을 향해 쏘려고 하는 유우의 모습 )

경찰에 압수되었다가 수송 차량의 교통사고로 행방불명이 된 한 자루의 콜트 자동권총 1911A1이 누군가의 손에 들어가 살인 사건이 연속해서 발생하던 와중에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지루한 나날을 보내던 아사쿠라 유우가 지하철을 타기 위해 급히 달려가던 중에 어느 남자와 부딪힌 후 집에 돌아와 보니 다른 가방으로 바뀌어 있었고 그 안에는 그 총이 들어 있었다는 것으로 시작하는 작품으로 초반에 아사쿠라 유우의 손에 들어온 총을 어떻게 처리하느냐에 따라 총을 경찰에 넘기고 경시청 공안 2과의 모리카와 유카리와 함께 총의 원래 주인 이치하라 마사키의 소재를 찾아 나선다는 경찰편, 비디오테이프에 있는 지시에 따라 또 다른 헌터인 엔젤과 함께 특정 인물을 총살하면서 살인 청부업자의 길을 걷게 되는 헌터편, 총의 원래 주인 이치하라 마사키의 추적에 의해 보복당하게 되는 보복편, 총을 학교에 가져갔다가 총의 힘에 매료되어 교실을 살인과 성으로 가득 찬 광란의 장으로 만들어 버리는 학교 폭주편, 친구 마츠이 노리오와 함께 떼돈을 벌기 위해 마약을 탈취할 계획을 세우는 마약 탈취편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등장하며 진행 중에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엔딩이 달라집니다.


( 학교 폭주편에서 주인공인 유우 또는 여자친구 미사키 또는 친구 마츠이의 손에 의해 총살당하고만 레이코의 모습 )

각 시나리오는 그리 길지 않고 다음 선택기까지 넘기기 기능을 적절히 사용한 반복된 플레이를 통해 다양한 시나리오와 엔딩을 즐기게 되어 있는데, 총을 소재로 하고 있기에 각 시나리오에 등장하는 H씬은 일부를 제외하고 총으로 협박하여 성관계하거나 총에 협박당하여 성관계하는 모습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사람을 쉽게 죽일 수 있는 무기인 총의 존재 때문에 대부분의 시나리오 진행에서 사람이 총살당하는 모습이 자주 등장하고 이에 따라 주인공이 살아남는 엔딩은 총 19개의 엔딩에서 거의 없을 정도입니다.


( 유우의 집에 들어와 여동생인 마사미를 붙잡고 총을 내놓으라는 마사키의 모습으로 왠지 마크로스 7의 그 녀석을 떠올리게 하네요. )

유명한 원화가인 성소녀(聖少女)에 의해 그려진 풍만한 여성의 모습은 마음에 들었지만 결국은 H씬 위주로 펼쳐지고 있으며, 학교 폭주편에서 총으로 사람을 죽이기 시작한 아사쿠라 유우의 모습은 너무 급작스럽다고 보기에 총이라는 무기를 소재로 한 만큼 사람의 마음 깊숙한 곳에 자리 잡고 있는 또 다른 모습이 밖으로 드러나는 상황을 더욱 자세히 표현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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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C98 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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