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 제목 : いつでも夢を
출판사 : 小学館
만화가 : 原秀則 (Hara Hidenori)

1980년에 소학관(小学館)의 소년 취향의 만화 잡지인 주간 소년 선데이(週刊少年サンデー)에 게재한 봄이여 사랑(春よ恋)으로 등단한 후 저스트 미트(ジャストミート), 청공(青空), 겨울 이야기(冬物語), 내 집으로 와요(部屋においでよ), 언제나 꿈을(いつでも夢を) 등 스포츠나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소재로 인물의 심리 묘사가 돋보이는 여러 장편 만화와 단편 만화로 유명한 만화가 하라 히데노리(原秀則)가 소학관(小学館)의 청년 취향의 만화 잡지인 주간 영 선데이(週刊ヤングサンデー)에 1994년부터 1997년까지 연재한 언제나 꿈을(いつでも夢を).

만화를 통해 자신의 꿈을 이루려는 만화가 지망생인 타다노 그리고 자신이 그리고 싶은 작품이 아닌 출판사나 잡지사의 지시에 따라 그리기만 하는 프로 만화가인 노리코의 고난을 보여준 작품으로 작가 특유의 심리묘사가 더욱 발전하였으며 잡지사의 횡포로 결국 다른 사람이 그린 캐릭터에 눈만 그리다가 삶의 의욕을 잃고 자살을 시도하는 노리코의 모습을 곁에서 본 타다노가 현실과 달리 행복하게 지내는 만화가의 삶을 그린 만화 '또 만날 때까지'를 통해 만화가의 현실을 역설적으로 보여주면서 만화가의 희망을 그린 것을 볼 때 일본에서도 만화가의 삶이 그리 순탄하지 않다는 것을 다시 한 번 느끼게 해줍니다.

Posted by PC98 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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