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 제목 : あのころ俺は女子校生
출판사 : 芳文社
만화가 : 新井祥 (Arai Shou)
발행일 : 2010년 12월 19일 1쇄
판형 : A5
가격 : 본체 848엔

30살까지 여성으로 지내다가 염색체 검사를 통해 양성구유인 것이 판명되어 때에 따라 여자가 되었다가 남자가 되었다가 하는 자신의 몸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되자 가슴 축소 수술과 남성 호르몬 주사를 통해 남성으로서 창작 활동을 시작하여 자신과 성 소수자의 이야기를 그린 4컷 만화인 성별이, 없어!(性別が、ない!)로 잘 알려진 양성구유(=반음양) 만화가 아라이 쇼(新井祥)가 유아기 시절부터 20대 초반까지 여자로서 살아온 자신의 삶(양성구유라는 사실을 알게 된 30대 초반까지 여자로서 살아왔음.)을 소개하는 수필 만화인 그 시절 나는 여학생(あのころ俺は女子校生).

호르몬 이상으로 초등학교 시절부터 또래의 아이에 비해 키가 크고 활동적이라 남자애와 싸우는 게 잦았던 일, 첫사랑에 대해 언급하며 보통 사람과 달리 남녀 각각 한 명씩 있었던 일, 24년조의 팬인 어머니와 숙모의 영향으로 소녀 만화 그리기에 열심이었다가 중학생 시절에 만화 잡지 마가렛에 만화 투고를 했지만 그림이 1970년대풍이라 너무 낡았다며 퇴짜 맞았던 일, 중학교 졸업 시기에 남자 친구와 사귀게 되지만 고등학생이 되면서 남성 호르몬의 영향으로 남성에 가까운 모습이 되자 헤어지고 그 대신 여자에 대한 관심이 생기면서 여자 친구와 사귀지만 의견 차이로 졸업과 동시에 헤어졌던 일, 카운터바의 바텐더를 시작으로 유흥업소의 호스티스나 노래방 호객 등 여러 아르바이트를 했던 일, 전 남편과 사귀었을 때에 있었던 일 등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어 다른 작품들에서 가끔 소개했던 만화가의 과거를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고 그 당시 성 소수자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습니다.

Posted by PC98 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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