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 제목 : みやすのんきのクイズ18禁 ~ Dr. エッちゃんの診察室
제작 회사 : Eim
출시일 : 1992년
장르 : 퀴즈
등급 : 성인용
음악 : 細井聡司 (ほそい そうし)
게임 설명
( 시장이 보낸 편지 )
의사인 주인공이 여성들의 도시인 Girl City의 시장으로부터 어느 날 갑자기 미인 6명이 성 지식이 풍부한 야한 소녀로 변해 버리는 전염병에 걸렸다면서 치료를 부탁하는 편지를 받게 되어 치료하러 가는 이야기의 퀴즈 게임으로 야마모토 나오키, 유이 토시키, 유진과 함께 1980년대 후반 일본 성인 만화계를 대표하는 만화가였던 미야스논키(みやすのんき)가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작품입니다.
( 여성이 한번 생리할 때 배란되는 난자의 갯수를 묻는 성교육 퀴즈 )
Girl City의 각 지역에 있는 6명의 여성을 만나 퀴즈를 풀어 전염병을 치료해야 하는데, 각 여성의 직업에 따라 아이돌 가수는 음악, 연예, 영화, 스튜어디스는 의상, 화장품, 간호사는 의학, 성교육, 여순경은 법률 등 다양한 장르의 퀴즈가 등장합니다.
그리고 각 여성이 내는 퀴즈를 무사히 풀어 마음을 사로잡으면 치료해준 것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가슴을 드러내는 정도의 서비스 장면을 보여줍니다.
( 미키와 카스미가 등장하는 마작 게임의 이름을 묻는 퀴즈 )
또한, 각 여성의 치료를 끝낼 때마다 난입하는 남자에 의해 비디오 소프트, 만화, 게임, 애니메이션에 대한 퀴즈를 풀게 되는데, 초반에는 작품의 이름을 맞추는 정도이지만 난도가 높아질수록 정말 마니아가 아니면 풀 수 없을 정도의 수준 높은 퀴즈를 보여줍니다.
( H 사천왕의 등장 모습과 핀살롱에서 남성기를 깨끗하게 하기 위한 도구를 묻는 퀴즈 )
이리하여 6명의 여성을 모두 치료하면 수수께끼의 모임인 H 사천왕이 등장하여 상대하게 되는데 일본사, 미술뿐만 아니라 모임 이름답게 풍속업을 포함해 성과 관련된 여러 서비스 사업에 대한 퀴즈가 등장합니다.
힘겹게 퀴즈를 다 풀면 H 사천왕은 도시 여성들이 야해지면 재미있을 것 같아 그런 전염병을 퍼트리게 되었지만 주인공이 있기에 외롭지 않다면서 다시 진찰해 줄 것을 기대하며 떠나고 주인공의 노력 끝에 Girl City는 평상시의 모습으로 되돌오게 되면서 끝을 맺습니다.
게임을 시작했을 때 '18세 미만은 사양해 주세요.'라는 문구가 있고 후반부에는 소프랜드를 포함해 여러 성과 관련된 서비스 사업에 대한 퀴즈가 등장하여 성인이고 그쪽 서비스를 경험해보지 않으면 풀기가 난감한 부분이 있지만 다양한 장르의 퀴즈를 풀 수 있고 미야스 논키가 그린 아름다운 여성들의 모습을 감상할 수 있다는 점에서 괜찮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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