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 제목 : バンクパニック
영어 제목 : Bank Panic
제작 회사 : Sanritsu (サンリツ電気)
출시 회사 : Sega (セガ)
출시일 : 1984년 12월
장르 : 슈팅
등급 : 일반용
게임 설명
( 주인공인 보안관 )
서부시대, 은행을 지키는 보안관이 되어 은행 창구로 이어진 12개의 문을 통해 돈을 맡기려고 찾아오는 사람 중에 은행 강도(=현상범)를 찾아내 쏴 죽이며 모든 창구에서 돈을 다 받게 되면 다음 스테이지로 이동하는 게임입니다.
플레이어는 화면 위에 표시되는 각 문으로 찾아오려는 사람의 위치를 파악하며 방향키를 조종하여 12개의 문 사이로 시선을 옮기면서 각 방향(왼쪽, 가운데, 오른쪽)으로 설정된 세 개의 버튼을 잘 눌러 일반 사람들을 잘못 쏘지 않도록 조심하며 은행 강도를 쏴 죽여야 하는데, 돈을 맡기는 사람 중에는 되돌아갈 때 은행 강도가 몇 번 문으로 들어오는지 친절하게 가르쳐 주기도 합니다.
은행의 적인 은행 강도는 초반에 은행 문으로 당당하게 들어오고 민첩하지 않아 보안관의 손에 금방 당하고 말지만 다음 스테이지로 넘어갈수록 돈을 맡기는 사람을 인질로 잡아 먼저 들어가게 하거나 은행에 돈을 맡기는 사람인 척하여 시선을 흩트리게 하고 문에 폭탄을 설치하기도 합니다.
( 잘못 쏘는 바람에 숙녀가 맞아 화를 내는 모습 )
서부시대를 배경으로 은행 강도에게 은행을 지킨다는 소재를 세 개의 버튼와 방향키로 잘 표현한 아이디어가 돋보인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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