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1TV 동물의 왕국에서 와일드 알래스카 방영

KBS 홈페이지에서 TV 편성표를 보니 미국의 마지막 개척지인 알래스카에서 사계절 동안 자연의 위협과 혜택 속에서 살아가는 야생 동물과 인간의 모습을 담은 총 3부작 다큐멘터리로 BBC에서 2015년에 제작, 방영하였으며 스코틀랜드 출신의 배우인 더그레이 스콧(Dougray Scott)이 해설한 와일드 알래스카(Alaska - Earth's Frozen Kingdom)를 2015년 9월 26일부터 29일까지 오후 5시 10분에 KBS 1TV 동물의 왕국에서 방영한다고 합니다.


( 제1부의 일부 영상 )

BBC의 해당 페이지를 보니 긴 동면 끝에 찾아온 짧은 봄 동안 번식 상대를 찾는 북극땅다람쥐, 알래스카 해안에서 새끼를 키우는 해달, 강을 거슬러 올라오는 연어떼를 사냥하는 회색곰, 청어와 크릴새우를 사냥하는 고래 무리, 어선의 그물에 걸린 물고기를 빼앗는 고래 무리, 산불을 막는 소방관 등 알래스카에서 살아가는 야생 동물과 인간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것 같습니다.

p.s 직접 시청해보니 아나운서 홍소연 씨가 해설을 맡았고 편성 시간 때문인지 몰라도 제작일기가 빠져서 조금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