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구매한 만화 관련품 - 만화를 위한 책

2015년 11월에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구매한 만화 관련 서적입니다.


만화 평론가 박인하 씨가 1997년에 출판한 책으로 만화에 대한 전반적인 이야기를 다룬 만화를 위한 책.
동서양 만화의 역사, 만화의 성격, 만화의 표현기법(칸, 말풍선, 효과음 등), 한국 성인만화의 역사, 아동만화의 역사와 만화유해론, 현실 반영의 만화, 독립만화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그 당시까지 출판된 여러 만화(강경옥의 별빛 속에, 김수정의 아기공룡 둘리, 박수동의 고인돌, 방학기의 임꺽정, 이현세의 공포의 외인구단, 이희재의 악동이, 허영만의 세일즈맨 등)의 장면을 예시로 보여주면서 설명하기에 그 당시에는 만화를 어떻게 바라봤는지 조금 엿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