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 제목 : それじゃあ、またね。
제작 팀 : Luna Bless
제작일 : 2005년
장르 : 노블
등급 : 일반용

게임 설명


어렸을 때 있었던 슬픈 일에 대한 꿈을 꾸다가 깨어나 자신이 기차를 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은 청년, 청년 옆에 앉아서 예로부터 전해지는 기차에 악령이 나타나 사람을 잡아간다는 이야기를 하는 아름다운 여성, 청년을 아는 척하면서 화낸 표정을 지으며 청년 옆에 앉은 소녀, 이 세 명 사이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어렸을 때 힘든 일이 있을 때마다 곁에서 위로해주고 힘내게 해주었던 세 살 위의 어느 누나에 대해 사랑이라는 감정을 가지게 된 날 그 누나가 교통사고로 죽고만 슬픈 과거를 가진 청년의 앞에 여성(=악령)이 청년이 원하는 이상형의 모습으로 변신해 잡아가려고 하지만 죽은 후에도 청년을 지켜주고 있었던 소녀(=누나)가 등장하면서 여성은 포기하며 사라지고 청년은 어렸을 때의 그 감정을 소녀에게 밝히면서 다시 만날 것을 기대하며 현실로 돌아간다는 평범하고 짧은 이야기를 그리고 있지만, 모노 톤의 그림과 적절한 화면 전환 그리고 절묘한 음악의 조화를 통해 이별과 만남이라는 애잔한 분위기를 잘 나타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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