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 제목 : ゲーム発展途上国ⅡDX
제작 회사 : Kairo Soft (カイロソフト)
공개일 : 2001년 9월
장르 : 시뮬
등급 : 일반용
배포 사이트 : http://kairosoft.net/

게임 설명

처음에는 소규모의 게임 개발사였지만 우수한 개발 인력을 고용 및 육성시키고 장르를 개척하면서 다양한 게임을 만들어 파는 과정을 거쳐 시장성이 높고 재미있는 게임을 개발하여 게임 시상식에서 대상을 차지하고 해당 게임이 100만 개 이상 팔리며 드디어 자사의 게임기를 직접 개발하는 등 대규모의 게임 개발사로 거듭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작품입니다.


기본적으로 고용한 개발 인력을 개발실에 배치한 후 하드웨어 라이선스를 얻은 게임기를 정하고 대상 층과 소재 및 장르를 선택하여 소프트 기획, 알파판, 베타판, 완성, 버그 확인, 판매라는 일련의 과정을 반복하게 되는데, 완성된 게임의 특징(재미, 독창성, 그래픽, 음악)은 개발에 참여한 개발 인력의 능력(재미, CG, 음악, 독창성, 정확성)에 따라 좌우되기에 더욱 뛰어난 인력을 배치해야 하며 판매 직전에 잡지의 크로스 리뷰를 통해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고 해도 1~2달 정도에 집중적으로 판매되는 콘솔 게임의 특성상 초반 물량을 제대로 확보하지 못하면 수익을 제대로 얻을 수 없기에 그에 맞는 게임 생산력을 충분히 확보해야 합니다.
또한, 개발 인력에 여러 가지 기술(용량 압축, 버그 감소, 피로 감소 등)을 배우도록 하거나 여러 설비(개발 컴퓨터, 백업기 등) 및 시설(게임 전문학교, 온천, 중고 게임 판매, 게임기 연구소 등)를 적절히 배치하여 더욱 뛰어난 게임을 만들어 100만 개 이상 팔리는 게임이 등장하며 어느 정도 자금이 쌓이면 드디어 자사의 게임기를 직접 개발하여 타사의 게임기는 상대되지 않을 정도의 보급량을 자랑하면서 수백, 수천만 개가 팔리는 게임을 개발하는 거대한 회사로 성장하게 됩니다.

다만, 적은 자금 때문에 충분히 뛰어난 개발 인력을 고용할 수 없어 좋은 게임을 개발하기가 어려운 초반만 잘 이겨내면 점점 늘어나는 자금을 바탕으로 최상급 개발 인력을 고용하고 뛰어난 게임을 개발하여 매번 명예의 전당에 오르며 수백만 개씩 팔리는 상황이 반복되기에 진행이 너무 쉬워지고 실시간 진행이기에 일시 정지를 할 수 없는 불편함이 있으며 현역 게임기가 물러나면 새로운 게임기를 계속 개발하는 다른 개발사와 달리 플레이어 측은 한 번만 개발할 수 있어 좀 아쉽습니다.

실명은 아니지만 우리에게 친숙한 닌텐도, 소니, 세가, 반다이, 남코, 코나미, 스퀘어, 아트딩크를 비롯한 여러 게임 개발사와 패미컴, 슈퍼 패미컴, PC엔진, 게임 보이, 세가 새턴, 원더스완, 플레이 스테이션, 플레이 스테이션 2을 비롯한 여러 게임기 그리고 파이널 판타지, 드래곤 퀘스트, 봄버맨, 모모타로 전철, 전차로 GO!, 미스터 드릴러, 버추어 파이터, 쿠니오군 시리즈, 심시티를 비롯한 여러 게임이 등장하여 현실감이 있고 공개 게임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다양한 요소를 통해 게임 개발의 재미를 잘 살린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p.s 5억엔 정도 모은 후 모 시설을 설치하여 잘 활용하면 자금과 게임 생산력을 대폭 늘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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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C98 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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