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광고

잡담/방송 2008. 11. 10. 06:01
TV를 보다가 눈에 띄는 광고가 있더군요.

첫째, 롯데에서 만든 가나 파이 TV 광고는 두 개의 쵸코 파이를 보여주며 왼쪽은 ?가 없는 파이, 오른쪽은 가나 초콜릿이 들어간 파이라며 비교하는 장면이 있는데 만약 몇 달 전에 멜라민 문제가 불거졌을 때 이 광고가 만들어졌다면 '가나 초콜릿'이 아니라 '멜라민'이 들어 있지 않다며 강조했을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둘째, 르노 삼성에서 만든 SM5 TV 광고는 아이가 엄마의 품에 안기는 장면과 에어백이 작동하는 장면을 연달아 보여주는데 성인용 게임의 상품 중 야한 여성의 모습이 그려진 베개가 있듯이 에어백에도 여자 가슴의 모양에 향기도 나고 작동하면 얼굴과 가슴에 압박을 주는 것이 아니라 포근함을 주는 상품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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