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24의 적립금을 이용할 겸 이번에 구매한 만화책과 만화 관련 서적입니다.


1980년에 소학관(小学館)의 소년 취향의 만화 잡지인 주간 소년 선데이(週刊少年サンデー)에 게재한 봄이여 사랑(春よ恋)으로 등단한 후 저스트 미트(ジャストミート), 청공(青空), 겨울 이야기(冬物語), 내 집으로 와요(部屋においでよ), 언제나 꿈을(いつでも夢を) 등 스포츠나 남녀의 사랑 이야기를 소재로 인물의 심리 묘사가 돋보이는 여러 장편 만화와 단편 만화로 유명한 만화가 하라 히데노리(原秀則)가 소학관(小学館)의 청년 취향의 만화 잡지인 주간 영 선데이(週刊ヤングサンデー)에 연재 중인 별이 내리는 마을(ほしのふるまち) 제3권.
아직 제1권도 보지 않은 상황이라서 이번 권의 내용에 대해 뭐라 언급할 수가 없는데, 이러다 완결이 되어서야 읽게 되는 것은 아닌지 조금 걱정입니다.


1984년에 후타바샤(双葉社)의 소설 잡지인 소설 추리(小説推理)에 게재한 실러캔스 브레인(シーラカンスぶれいん)으로 등단한 후 소설가, 여배우, 가수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면서 미나미 군의 연인(南くんの恋人), 물 이야기(水物語), 눈을 감고 안아줘(目を閉じて抱いて), 우리는 번식하고 있다(私たちは繁殖している) 등 성적 문제를 직설적으로 언급하거나 여성에 대한 사회의 비뚤어진 시선을 지적하는 여러 장편 만화와 단편 만화로 유명한 만화가 우치다 슌기쿠(内田春菊)가 쇼덴샤(祥伝社)의 여성 취향의 만화 잡지인 Feel Young(フィール・ヤング)에 연재한 만남이 부족한 우리(出逢いが足りない私たち).
인터넷 채팅 사이트를 통해 만난 성인 남녀 사이에서 벌어지는 사랑, 고민, 헤어짐을 그린 작품으로 일러스트레이터, 가정주부, 아이돌 스타인 여성이 주인공으로 등장하는데 여전히 섹스 장면이 좀 많이 나옵니다.


1983년에 야마다 아사코(山田朝子)라는 필명으로 집영사(集英社)의 소녀 취향의 만화 잡지인 디럭스 마가렛(デラックスマーガレット)에 게재한 아스팔트존 계속(アスファルトゾーンずっと)으로 등단한 후 활동하다가 1987년에 현재의 필명으로 강담사(講談社)의 청년 취향의 만화 잡지인 주간 영 매거진(週刊ヤングマガジン)에 연재한 키스(キッス)로 재등단하였으며 프렌치 드레싱(フレンチドレッシング), L'amant(ラマン), ero・mala(エロマラ), 니시오기 부부(西荻夫婦) 등 일반인의 밝거나 우수에 잠긴 일상생활 그리고 남녀의 따뜻한 사랑 묘사부터 과도한 성 묘사까지 극과 극의 모습을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한 독특한 그림체로 묘사한 여러 장편 만화와 단편 만화로 유명한 만화가 야마다 나이토(やまだないと)의 보이 프렌드 - 남자가 아니면 안 되는 걸(ボーイフレンド ~ 男の子じゃないとだめなんだもの).
여성의 시선으로 남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수필집으로 최신간이라서 기대를 좀 했었는데, 직접 받아 보니 그리 두껍지 않고 한쪽은 컬러 일러스트, 다른 한쪽은 2줄가량의 글이 실려 있어 1,200엔이라는 가격에 비해 그리 분량이 있어 보이지 않아 좀 아쉽습니다.

Posted by PC98 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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