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게임기의 게임을 주로 소개하는 잡지인 유게(ユーゲー), 게임사이드(ゲームサイド)를 출판했던 마이크로 매거진사(マイクロマガジン社)에서 슈팅 게임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잡지인 슈팅 게임사이드(シューティングゲームサイド) Vol.07을 지난 5월 27일에 출판한 것을 뒤늦게 알았는데, 출판사 사이트에서 해당 잡지의 소개 페이지( http://gameside.jp/sgs/ )를 보니 1970~80년대 당시에 Namco(ナムコ)의 슈팅 게임을 대표하는 갤럭시안(ギャラクシアン)을 만든 제작자의 인터뷰와 하드웨어 기술에 대한 글이 권두 특집으로 실려 있더군요. 갤럭시안은 물론 우리나라에서 대단한 인기를 끌었던 갤러그라는 이름으로 친숙한 갤러가(ギャラガ)도 오락실에서 제대로 즐긴 적은 없지만, 이 시리즈를 즐겼던 당시의 오락실 세대에겐 읽을거리가 많을 거로 생각하며 이 잡지도 벌써 Vol.07까지 출판하다니 꽤 인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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