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제목 : Sid Meier's Alpha Centauri
제작 회사 : Firaxis Games
국내 출시 회사 : EA Korea
출시일 : 1999년 2월 12일
국내 출시일 : 1999년 3월
장르 : 턴 전략
발표하는 작품(문명 시리즈, F15-이글, 레일로드 타이쿤)마다 세간의 시선을 끌었고 게이머들이 잠을 설치며 게임에 빠지게 하였던 위대한 게임 개발자 시드 마이어(Sid Meier)가 문명 시리즈를 만들었던 게임 회사 마이크로프로즈(Microprose)를 떠나 동료 브라이언 레이놀즈와 함께 피락시스라는 게임 회사를 차리고 첫 작품 게티스버그를 만든 후에 제작된 SF 턴 전략 게임인 알파 센타우리입니다.
문명 2를 즐겼던 게이머들은 하나같이 엔딩에서 알파 센타우리로 떠난 우주선이 그 후 어떻게 되었을까에 대해 궁금했었는데 이런 열망에 힘입어 피락시스의 제작진이 새로운 세계인 알파 센타우리의 모험을 그린 작품을 구상하게 되고 이런 구상을 현실화시킨 것이 바로 알파 센타우리입니다.
이 게임이 출시되었을 때는 외국 게임잡지에서 '문명, 스타워즈를 만나다.'라는 말로 표현을 했고 이 게임을 접한 게이머들도 문명 2의 우주판이라고 평가를 했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시드 마이어의 작품 대열 중 상위에 설 정도로 뛰어난 작품으로 발돋움하게 됩니다.
(게임이 출시되고 나서 4년 동안 외국 게임 순위의 20위 안에 들 정도였죠.)
각기 다른 특성과 개성을 가진 7개의 당파, 한층 강화된 인공지능, 진짜 사람과 외교를 하는 듯한 인상을 풍기는 외교, 개발된 기술을 이용해 자신만의 유닛을 만들 수 있는 기능, 당파별 이야기 추가, 미래를 소재로 한 만큼 최첨단 과학기술을 게임에 접목, 훨씬 방대해진 온라인 설명서, 다양한 승리조건 등 문명시리즈와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오히려 이후 제작된 문명 3가 알파 센타우리의 마이너 버전업판으로 보일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작품입니다.
우리나라에는 1999년 4월쯤에 EA Korea를 통해 출시되었으나 설명서만 한글화시켰을 뿐 게임 자체는 영어 그대로이기에 영어가 익숙하지 않은 제게는 게임을 즐기는데 어려운 점(다양한 과학기술이 등장하기에 영어 단어 수준이 꽤 높음)이 한둘이 아니어서 도중에 포기하고 말았지만 PC통신 나우누리에서 활동하던 영문 게임 한글화 팀인 EK TEAM에서 6개월 동안 제작을 거쳐 10월쯤에 한글화 패치(99.99%의 한글화, 0.01%는 버그 때문)를 발표하여 이 게임을 더욱 쉽게 즐길 수 있게 되었고 이 게임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패키지에는 250페이지가량의 설명서(게임 설명, 알파 센타우리에 대한 행성학적인 설명, 제작 과정을 설명한 시드 마이어의 제작 노트가 포함), 4절지 크기의 테크트리 지도, 설치 설명서, 게임 CD가 들어 있습니다.
p.s. 설치 옵션 중에 Complete를 선택하면 시디 안의 모든 내용을 설치하여 게임 CD가 없어도 플레이할 수 있어 편하더군요.
제작 회사 : Firaxis Games
국내 출시 회사 : EA Korea
출시일 : 1999년 2월 12일
국내 출시일 : 1999년 3월
장르 : 턴 전략
발표하는 작품(문명 시리즈, F15-이글, 레일로드 타이쿤)마다 세간의 시선을 끌었고 게이머들이 잠을 설치며 게임에 빠지게 하였던 위대한 게임 개발자 시드 마이어(Sid Meier)가 문명 시리즈를 만들었던 게임 회사 마이크로프로즈(Microprose)를 떠나 동료 브라이언 레이놀즈와 함께 피락시스라는 게임 회사를 차리고 첫 작품 게티스버그를 만든 후에 제작된 SF 턴 전략 게임인 알파 센타우리입니다.
문명 2를 즐겼던 게이머들은 하나같이 엔딩에서 알파 센타우리로 떠난 우주선이 그 후 어떻게 되었을까에 대해 궁금했었는데 이런 열망에 힘입어 피락시스의 제작진이 새로운 세계인 알파 센타우리의 모험을 그린 작품을 구상하게 되고 이런 구상을 현실화시킨 것이 바로 알파 센타우리입니다.
이 게임이 출시되었을 때는 외국 게임잡지에서 '문명, 스타워즈를 만나다.'라는 말로 표현을 했고 이 게임을 접한 게이머들도 문명 2의 우주판이라고 평가를 했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시드 마이어의 작품 대열 중 상위에 설 정도로 뛰어난 작품으로 발돋움하게 됩니다.
(게임이 출시되고 나서 4년 동안 외국 게임 순위의 20위 안에 들 정도였죠.)
각기 다른 특성과 개성을 가진 7개의 당파, 한층 강화된 인공지능, 진짜 사람과 외교를 하는 듯한 인상을 풍기는 외교, 개발된 기술을 이용해 자신만의 유닛을 만들 수 있는 기능, 당파별 이야기 추가, 미래를 소재로 한 만큼 최첨단 과학기술을 게임에 접목, 훨씬 방대해진 온라인 설명서, 다양한 승리조건 등 문명시리즈와 차별화된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오히려 이후 제작된 문명 3가 알파 센타우리의 마이너 버전업판으로 보일 정도로 완성도가 높은 작품입니다.
우리나라에는 1999년 4월쯤에 EA Korea를 통해 출시되었으나 설명서만 한글화시켰을 뿐 게임 자체는 영어 그대로이기에 영어가 익숙하지 않은 제게는 게임을 즐기는데 어려운 점(다양한 과학기술이 등장하기에 영어 단어 수준이 꽤 높음)이 한둘이 아니어서 도중에 포기하고 말았지만 PC통신 나우누리에서 활동하던 영문 게임 한글화 팀인 EK TEAM에서 6개월 동안 제작을 거쳐 10월쯤에 한글화 패치(99.99%의 한글화, 0.01%는 버그 때문)를 발표하여 이 게임을 더욱 쉽게 즐길 수 있게 되었고 이 게임의 재미를 만끽할 수 있었습니다.
패키지에는 250페이지가량의 설명서(게임 설명, 알파 센타우리에 대한 행성학적인 설명, 제작 과정을 설명한 시드 마이어의 제작 노트가 포함), 4절지 크기의 테크트리 지도, 설치 설명서, 게임 CD가 들어 있습니다.
p.s. 설치 옵션 중에 Complete를 선택하면 시디 안의 모든 내용을 설치하여 게임 CD가 없어도 플레이할 수 있어 편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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