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 제목 : おーちゃんのお絵かきロジック
제작 회사 : Game Studio (ゲームスタジオ)
출시 회사 : Sun Soft (サンソフト)
출시일 : 1995년 12월 1일
장르 : 퍼즐
등급 : 일반용
음악 : 二井和男 (にい かずお), 松前真奈美 (まつまえ まなみ)

게임 설명

컴퓨터 게임을 제작할 때 도트를 찍어 비트맵 그림을 완성하는 것에 착안하여 모눈종이 위에서 상단과 좌단의 숫자 배열을 참고하면서 반드시 칠해야 하는 칸을 하나씩 채워 그림을 완성해야 하는 퍼즐 게임 네모네모 로직을 SFC용으로 재현한 작품 중 하나로 300개의 퍼즐을 천천히 풀어 볼 수 있는 '곰곰이 풀기', 자신이 직접 퍼즐(최대 15x15)을 만들어 5개까지 저장할 수 있고 직접 즐길 수 있는 '에디트 모드', 대전 횟수와 퍼즐의 크기를 설정한 후 동일 퍼즐을 상대와 경쟁하며 푸는 '대전으로 퍼즐', 네모네모 로직을 모르는 사람을 위해 설명하는 '설명 모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 시간 대부분을 보내면서 레벨 1부터 4까지 나뉘어 최소 5x5부터 30x30까지 구성된 총 300개의 퍼즐을 풀어야 하는 '곰곰이 풀기'에서는 다음에 이어서 할 수 있는 저장하기와 배경음악 및 배경화면을 변경할 수 있는 설정하기 그리고 힌트(이 기능을 사용하면 해당 퍼즐을 풀지 않은 것으로 간주함) 등의 편리한 기능과 함께 각 퍼즐을 풀 때 걸린 시간의 합계와 평균을 보여주는데, 다양한 그림을 소재로 한 많은 퍼즐을 Nintendo(任天堂)에서 출시한 마리오의 피크로스(マリオのピクロス)처럼 시간제한에 쫓기며 풀 필요가 없어 느긋하게 즐길 수 있지만 한 가지 요소 때문에 후반부로 갈수록 상당히 헷갈려 진행이 쉽지 않습니다.


그건 바로 퍼즐의 크기에 상관없이 칸의 크기가 같다는 점으로 15x15 이하의 퍼즐은 한 화면에 모든 힌트 숫자가 보이기에 문제가 없지만 20x20 이상의 퍼즐은 한 화면에 모든 힌트 숫자와 칸이 다 보이지 않아 L 버튼을 이용하여 화면을 상하좌우로 이동시키면서 칸을 칠해야 하기에 도중에 힌트 숫자를 잘못 보고 다른 칸을 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마도 퍼즐의 크기가 커질수록 칸의 크기를 줄이면 그만큼 힌트 숫자의 크기가 작아져 알아보기가 쉽지 않기 때문에 이런 방식으로 만든 것으로 보이지만 이 때문에 오히려 진행이 복잡해졌기에 위의 이미지처럼 해상도를 높여서 30x30의 퍼즐도 한 화면에 나타날 수 있도록 했다면 좀 더 편하게 즐겼을 거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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