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 제목 : レミュオールの錬金術師
제작 팀 : Inu to Neko (犬と猫)
공개일 : 2004년 4월 29일
장르 : 시뮬
등급 : 일반용
배포 사이트 : http://inutoneko.jp/
공략 사이트 : http://happyhome.sakura.ne.jp/

게임 설명


해양도시 이슈월드에 사는 좀 제멋대로인 성격의 연금술사 티코가 은행에서 10만이라는 거액의 대출을 받았다가 제자 루벨이 모아둔 돈으로 일부 갚은 사실을 들키고 자기 빚은 스스로 갚으라는 말에 어쩔 수 없이 티코 마법당을 열어 시장에서 구매한 상품이나 모험가에게 의뢰하여 얻은 상품을 진열하고 고객에게 열심히 팔아 대출을 갚아 나간다는 작품으로 처음에는 진열장이 3개, 창고 공간도 50개뿐이라서 순이익이 낮은 상품 위주로 판매하게 되지만 점점 다양한 상품을 팔면서 가공을 통해 더욱 이익이 높은 상품을 만들어 보다 많은 돈을 벌고 진열장과 창고 공간을 차츰 늘리며 가게의 규모를 키워나가게 됩니다.


( 전작의 주인공인 모험가 시오에게 의뢰하여 와이번의 깃털을 얻는 모습 )

진열장에 상품을 진열하고 파는 매일의 일상이 반복되는 간단한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만 총 243 종류의 상품마다 다른 속성(약품, 식품, 생활, 명산)과 등급(하급, 중급, 고급) 그리고 그에 따른 고객의 반응, 여러 인물과 만나면서 특정 상품을 얻는 이벤트와 미니 게임, 각 상품의 판매량에 따라 자동으로 상품의 재고를 확보할 수 있는 기능(100개일 때 매일 아침 매입 가능, 200개일 때 가공 가능, 500개일 때 상시 매입 가능), 매주 판매 수나 매상 수나 방문객 수를 겨루는 대회, 월말 시상식(청소상, 탐색상, 길드상, 고급상점상, 투자가상, 최고상점상) 등 여러 가지 요소가 재미를 돋구고 빚 갚는 엔딩은 게임 일부에 지나지 않기에 그 이후에도 상품 도감 채우기 또는 특정 이벤트의 완료를 목표로 오래 즐길 수 있으며 게임의 전반에 대해 이해를 돕는 온라인 설명과 이미 본 이벤트와 대사를 넘기거나 교섭을 자동으로 진행하는 기능 같은 편리함이 눈에 띕니다.


( 월말 시상식을 독차지한 모습 )

전작과 같은 세계의 등장인물을 사용하여 시스템 자체는 간단하지만 탄탄한 구성과 캐릭터 디자인 그리고 음성 지원이 돋보이며 제작 팀의 사이트에서 기부금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특별판 패치가 존재하지만 그것이 없어도 재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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