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 제목 : ほんとに建つのかな
출판사 : 祥伝社
만화가 : 内田春菊 (Uchida Shungicu)
발행일 : 2004년 6월 10일 1쇄, 2006년 10월 15일 7쇄
판형 : A5
가격 : 본체 1,300엔

1984년에 후타바샤(双葉社)의 소설 잡지인 소설 추리(小説推理)에 게재한 실러캔스 브레인(シーラカンスぶれいん)으로 등단한 후 소설가, 여배우, 가수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면서 미나미 군의 연인(南くんの恋人), 물 이야기(水物語), 눈을 감고 안아줘(目を閉じて抱いて), 우리는 번식하고 있다(私たちは繁殖している) 등 성적 문제를 직설적으로 언급하거나 여성에 대한 사회의 비뚤어진 시선을 지적하는 여러 장편 만화와 단편 만화로 유명한 만화가 우치다 슌기쿠(内田春菊)의 정말 세워지는 것일까?(ほんとに建つのかな).

분카샤(ぶんか社)의 만화 잡지인 정말로 있었던 웃기는 이야기(本当にあった笑える話)에 2002년 14호부터 2004년 29호까지 연재한 4컷 만화, 쇼덴샤(祥伝社)의 여성 취향의 만화 잡지인 Feel Young(フィール・ヤング)에 2002년 10월호부터 2004년 2월호까지 연재한 이야기 편을 수록한 단행본으로 만화가 자신의 경험에 기초한 임신, 출산, 육아의 이야기를 그린 4컷 만화인 우리는 번식하고 있다(私たちは繁殖している)의 제5권과 제6권에서 잠시 언급하였던 새집을 장만하는 이야기를 자세히 소개하고 있습니다.

새집을 짓기로 생각했을 때부터 좋은 집터를 찾고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전문업체를 통해 집을 짓는 과정과 새집에 이사를 온 후 집을 꾸미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책 중간에는 나가시마 유리에가 찍은 새 집 풍경 사진(빨래를 널어 말리는 우치다 슌기쿠와 주방에서 담배를 피우는 남편의 모습 등)과 수필 '새집에 꽤 익숙해진 지금에 생각하는 것'이 수록되어 있는데 집을 짓는 과정이 꽤 복잡하다는 생각과 더불어 전 남편과 이혼할 때 위자료로 1억 수천만 엔(집 5채, 자동차 4대, 컴퓨터 30여 대 포함)을 냈고 현 남편(지금은 이혼하여 동거 중)과 자신의 수입 비율이 1:1000이라고 해서 돈을 잘 버는 만화가라는 생각이 드는 반면 우리는 번식하고 있다 제6권에서 언급한 시아버지와 있었던 불협화음이 이 작품에도 자주 등장하고 있어 여러 작품에서 그 이야기를 너무 자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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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 제목 : 彼のバターナイフ
영어 제목 : His butter knife
출판사 : ぶんか社
만화가 : 内田春菊 (Uchida Shungicu)
발행일 : 1996년 4월 15일 1쇄, 1997년 10월 30일 3쇄
판형 : A5
가격 : 900엔 (본체 857엔)

1984년에 후타바샤(双葉社)의 소설 잡지인 소설 추리(小説推理)에 게재한 실러캔스 브레인(シーラカンスぶれいん)으로 등단한 후 소설가, 여배우, 가수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면서 미나미 군의 연인(南くんの恋人), 물 이야기(水物語), 눈을 감고 안아줘(目を閉じて抱いて), 우리는 번식하고 있다(私たちは繁殖している) 등 성적 문제를 직설적으로 언급하거나 여성에 대한 사회의 비뚤어진 시선을 지적하는 여러 장편 만화와 단편 만화로 유명한 만화가 우치다 슌기쿠(内田春菊)가 분카샤(ぶんか社)의 만화 잡지에 연재한 4컷 만화를 수록한 그의 버터 나이프(彼のバターナイフ).

그의 버터 나이프, 당신의 그것이 가장 좋아, 어느 날 나와 그녀 등 3편의 만화를 수록한 단행본으로 단행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작품인 그의 버터 나이프에서는 늘 섹스만 생각하는 시시라는 이름의 여성이 주인공으로 등장하여 남녀의 성생활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4컷 만화이고 나머지 작품은 남자가 성관계할 때의 태도나 거시기에 대해 이야기한 단편 만화입니다.
그의 버터 나이프는 남녀의 성기, 오르가슴, 체위, 자위 도구, 피임, 몽정, 생리, 에이즈에 걸린 남자 이야기, 성전환자의 성 기능 이야기 등 성경험이 많은 사람끼리 술자리에서 주고받을 만한 야한 이야기를 소재로 하고 있으며 특정 일화에서 이 작품은 실화가 아니라고 하지만 10대부터 30대 초반까지 다양한 남성(연하의 남학생부터 아저씨까지)과 즐겼던 만화가의 실제 성경험이나 주변 사람에게 들었던 성 이야기에 바탕을 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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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 제목 : あなたの世間体
출판사 : 集英社
만화가 : 内田春菊 (Uchida Shungicu)
발행일 : 1996년 2월 28일 1쇄, 1997년 8월 15일 6쇄
판형 : A5
가격 : 897엔 (본체 854엔)

1984년에 후타바샤(双葉社)의 소설 잡지인 소설 추리(小説推理)에 게재한 실러캔스 브레인(シーラカンスぶれいん)으로 등단한 후 소설가, 여배우, 가수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면서 미나미 군의 연인(南くんの恋人), 물 이야기(水物語), 눈을 감고 안아줘(目を閉じて抱いて), 우리는 번식하고 있다(私たちは繁殖している) 등 성적 문제를 직설적으로 언급하거나 여성에 대한 사회의 비뚤어진 시선을 지적하는 여러 장편 만화와 단편 만화로 유명한 만화가 우치다 슌기쿠(内田春菊)가 집영사(集英社)의 여성 취향의 만화 잡지인 office YOU(オフィスユー), Mystery YOU(ミステリーユー), YOU Special(ユースペシャル)에 1993년부터 1995년까지 연재한 4편의 단편 만화를 수록한 당신의 체면(あなたの世間体).

약 8페이지로 구성된 단편 시리즈로 윗사람에게 아양을 떨지만 뒤로는 욕을 하고 거짓말을 밥 먹듯이 하는 여성, 소문 거리를 위해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지만 자신에게 짐이 될 만한 일에는 손을 떼는 여성, 바람피우는 남자 친구에게 화가 나 이름도 모르는 남자와 하룻밤을 잤다가 임신을 하지만 이 일을 숨기고 결혼하는 여성 등 세상을 살다 보면 만나는 다양한 여성의 모습을 보여주는 작품인 당신의 체면, 스타일리스트로 일하는 여성이 맨션에서 불청객에게 수모를 당하는 작품인 내가 뭘 어쨌다는 거야?, 섹스란 누구와 하더라도 마찬가지라는 생각을 하면서 매춘을 시작한 여성이 병균 침입을 막기 위해 조심하지만 상대 남자를 잘못 골라 결국 에이즈에 걸려 좌절을 맛보는 작품인 하느님 거짓이라고 말해줘요, 귀엽고 천진난만한 모습이지만 남자와 섹스를 해봐야 그 남자를 좋아하고 사랑하는지 알 수 있다고 생각하는 직장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인 사랑을 아는 날까지가 실려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주위에서 볼 수 있는 평범한 주부가 되고 싶지 않아 자신의 일을 자유롭게 하면서 사는 작가의 삶을 따가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사람들에 대한 항변이 많이 느껴지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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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 제목 : けだるい夜に
출판사 : 集英社
만화가 : 内田春菊 (Uchida Shungicu)
발행일 : 1992년 7월 28일 1쇄, 1996년 6월 15일 6쇄
판형 : A5
가격 : 750엔 (본체 728엔)

1984년에 후타바샤(双葉社)의 소설 잡지인 소설 추리(小説推理)에 게재한 실러캔스 브레인(シーラカンスぶれいん)으로 등단한 후 소설가, 여배우, 가수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면서 미나미 군의 연인(南くんの恋人), 물 이야기(水物語), 눈을 감고 안아줘(目を閉じて抱いて), 우리는 번식하고 있다(私たちは繁殖している) 등 성적 문제를 직설적으로 언급하거나 여성에 대한 사회의 비뚤어진 시선을 지적하는 여러 장편 만화와 단편 만화로 유명한 만화가 우치다 슌기쿠(内田春菊)가 집영사(集英社)의 여성 취향의 만화 잡지인 office YOU(オフィスユー)에 1990년 2월호부터 1992년 2월호까지 연재한 어쩐지 나른한 밤에(けだるい夜に).

여자 친구인 루비가 일하는 여장 남자 카페에 호기심 삼아 갔다가 자신을 여장 남자로 착각한 히데아키라는 남자와 묘한 만남을 하고 나중에 그 남자가 자신이 일하는 직장에 새로 온 동료임을 알게 되면서 여장하기를 좋아하는 연하의 이부키 히데아키와 사랑에 빠지지만, 여장을 취미로 하며 자신을 성적 대상으로 봐주지 않는지 성관계를 거의 갖지 않는 히데아키의 모습을 보면서 불안을 느끼는 직장 여성 키타노 마리모의 연애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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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 제목 : 私たちは繁殖している
출판사 : ぶんか社
만화가 : 内田春菊 (Uchida Shungicu)

1984년에 후타바샤(双葉社)의 소설 잡지인 소설 추리(小説推理)에 게재한 실러캔스 브레인(シーラカンスぶれいん)으로 등단한 후 소설가, 여배우, 가수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면서 미나미 군의 연인(南くんの恋人), 물 이야기(水物語), 눈을 감고 안아줘(目を閉じて抱いて), 우리는 번식하고 있다(私たちは繁殖している) 등 성적 문제를 직설적으로 언급하거나 여성에 대한 사회의 비뚤어진 시선을 지적하는 여러 장편 만화와 단편 만화로 유명한 만화가 우치다 슌기쿠(内田春菊)가 자신의 경험에 기초한 임신, 출산, 육아의 이야기를 그린 4컷 만화인 우리는 번식하고 있다(私たちは繁殖している).

분카샤(ぶんか社)의 만화 잡지인 미코스리 단막극장(みこすり半劇場), 정말로 있었던 웃기는 이야기(本当にあった笑える話) 등 여러 만화 잡지에 1993년부터 연재한 4컷 만화로 몇 번의 동거, 결혼 및 이혼을 겪은 1990년대의 30대 초반부터 현재까지 만화가 자신이 경험한 사실과 허구에 바탕을 둔 임신, 출산, 육아의 경험담을 소재로 하여 자식이 넷(아들 2명, 딸 2명)인 자기 가족의 일상생활을 묘사하고 있습니다.
출산할 때의 고통, 아이에게 모유를 먹일 때의 고민, 영아를 잘 달래지 못하는 엄마의 고민, 쑥쑥 자라나는 아이가 말하기와 걷기 그리고 스스로 먹기와 배변하기를 배우는 과정, 성관계 및 임신과 여성의 몸에 대한 지식, 태반을 먹는 이야기 등 다양한 상황을 재미있게 그리면서 임신하고 낳고 키운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에 대해 생각하게 하며 미혼모와 계획 임신에 대한 편견, '자신이 한 남자와 결혼을 해도 그 남자의 아이만을 낳는다고는 확신할 수 없다.'라고 언급한 문구 등 남자와 사회에 대한 비판적인 시각도 드러내고 있습니다.

하지만 후반 권으로 갈수록 전 남편(두 번째 남편)과 이혼하면서 친자 확인 소동 등 불화를 겪는 이야기, 현재 남편(세 번째 남편, 지금은 이혼하여 함께 살고 있음.)의 시부모와 처음 만났을 때부터 딸에 대한 성희롱이나 남편보다 나이가 많은 자신에 대한 비판 등 불화를 겪는 이야기를 비롯해 가족이나 친척에 대한 불만과 험담을 서슴없이 묘사하고 있어 초반 권의 좋은 분위기가 사라진 느낌이 들며 이 작품에서 언급하는 가족사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기 위해서는 관련된 작품(당신도 임신부 사진을 찍자, 정말로 세워지는 것일까? 등)도 같이 읽어야 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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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 제목 : 南くんの恋人
출판사 : 青林工芸舎
만화가 : 内田春菊 (Uchida Shungicu)
발행일 : 2004년 6월 30일 1쇄, 2004년 7월 15일 2쇄
판형 : B6
가격 : 본체 686엔

1984년에 후타바샤(双葉社)의 소설 잡지인 소설 추리(小説推理)에 게재한 실러캔스 브레인(シーラカンスぶれいん)으로 등단한 후 소설가, 여배우, 가수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면서 미나미 군의 연인(南くんの恋人), 물 이야기(水物語), 눈을 감고 안아줘(目を閉じて抱いて), 우리는 번식하고 있다(私たちは繁殖している) 등 성적 문제를 직설적으로 언급하거나 여성에 대한 사회의 비뚤어진 시선을 지적하는 여러 장편 만화와 단편 만화로 유명한 만화가 우치다 슌기쿠(内田春菊)가 세이린도(青林堂)의 청년 취향의 만화 잡지인 월간 망가 가로(月刊漫画ガロ)에 1986년 10월호부터 1987년 6월호까지 연재한 미나미 군의 연인(南くんの恋人).

어느 날 갑자기 작아진 여고생 치요미가 남자 친구인 미나미의 집에서 같이 살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통해 작아진 몸 때문에 미나미와 사랑을 나눌 수 없는 치요미 그리고 처음에는 짜증을 내고 불만을 품지만 점차 치요미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깨닫는 미나미의 아름답고 슬픈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 작가 후기에서 밝혔듯이 가족에게 성적 학대를 당하고 가출을 했던 만화가 자신의 삶과 생각이 투영되어 있으며 마지막에 드러나는 슬픈 결말은 소인이 된 치요미가 아무리 미나미의 도움에 의존한다고 해도 거대한 인간 세상을 헤쳐나가기는 어려워 보였기 때문에 자연의 섭리에 따른 결말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만화와 다른 결말을 보여 준 TV 드라마는 1990년, 1994년, 2004년에 걸쳐 세 번이나 제작되어 높은 인기를 얻었다고 하기에 한번 보고 싶은 마음이 들고 제가 구매한 단행본은 1987년에 출판한 단행본 이후 1998년에 출판한 문고판에 새로 그린 그림(미나미의 재봉 강좌)을 추가하고 세 번째 TV 드라마가 방영할 무렵에 출판한 개정판으로 몇 년 전에 교보문고에서 2,000원 정도로 싸게 팔 때 구매하였는데 띠지가 없는 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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