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S24를 통해 구매한 만화책과 만화 관련 서적입니다.
에로 만화의 정의, 1940년대와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에로 만화의 역사 그리고 다양한 소재(로리콘, 거유, 여동생, SM, 조교 등)의 특징과 발전을 분석하고 비평한 에로 만화 비평서인 나가야마 카오루(永山薫)의 에로 만화 스터디즈(エロマンガ・スタディーズ―「快楽装置」としての漫画入門).
아직 일본어 실력이 부족하여 꽤 오래 봐야 할 것 같기에 잠시 살펴보니 서문은 에로 만화의 정의와 에로 만화의 진실 그리고 일반 사회에서 에로 만화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이유(주로 영세출판사에서 출판되고 성년 코믹스 마크를 비롯한 강력한 규제 및 에로 만화에 대한 편견과 차별)에 대해 쓰고 있고 제1부는 에로 만화의 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1990년대 초반에 발생한 외설물 파동 그리고 성년 코믹스 마크에 대해 언급하고 있으며 제2부는 각 소재에 해당하는 에로 만화를 다루는 만큼 인용된 만화 컷에는 주로 성적인 장면이 실려 있는데 소개되는 만화가 꽤 많고 페이지의 공간 제약 때문인지 그림 크기가 작고 야마다 나이토(やまだないと), 오카자키 쿄코(岡崎京子), 우치다 슌기쿠(内田春菊), 사쿠라자와 에리카(桜沢エリカ)를 비롯한 여성 만화가의 작품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는 것 같아 좀 아쉽습니다.
1984년에 후타바샤(双葉社)의 소설 잡지인 소설 추리(小説推理)에 게재한 실러캔스 브레인(シーラカンスぶれいん)으로 등단한 후 소설가, 여배우, 가수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면서 미나미 군의 연인(南くんの恋人), 물 이야기(水物語), 눈을 감고 안아줘(目を閉じて抱いて), 우리는 번식하고 있다(私たちは繁殖している) 등 성적 문제를 직설적으로 언급하거나 여성에 대한 사회의 비뚤어진 시선을 지적하는 여러 장편 만화와 단편 만화로 유명한 만화가 우치다 슌기쿠(内田春菊)가 쇼덴샤(祥伝社)의 여성 취향의 만화 잡지인 Feel Young(フィール・ヤング)에 연재한 분노와 함께 으르대라(怒りと共にイキまくれ).
띠지에 소개된 '죽기 대신에 섹스한다고 생각해'처럼 남자와 관계를 계속하는 6명의 여성이 그 남자들의 모습을 통해 사랑과 섹스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는 옴니버스 작품으로 앞표지가 꽤 도발적이며 FC Web의 우치다 슌기쿠 소개 페이지에서 이 작품의 일부분을 볼 수 있습니다.
에로 만화의 정의, 1940년대와 1950년대부터 현재까지 에로 만화의 역사 그리고 다양한 소재(로리콘, 거유, 여동생, SM, 조교 등)의 특징과 발전을 분석하고 비평한 에로 만화 비평서인 나가야마 카오루(永山薫)의 에로 만화 스터디즈(エロマンガ・スタディーズ―「快楽装置」としての漫画入門).
아직 일본어 실력이 부족하여 꽤 오래 봐야 할 것 같기에 잠시 살펴보니 서문은 에로 만화의 정의와 에로 만화의 진실 그리고 일반 사회에서 에로 만화를 쉽게 접하기 어려운 이유(주로 영세출판사에서 출판되고 성년 코믹스 마크를 비롯한 강력한 규제 및 에로 만화에 대한 편견과 차별)에 대해 쓰고 있고 제1부는 에로 만화의 역사에서 빠질 수 없는 1990년대 초반에 발생한 외설물 파동 그리고 성년 코믹스 마크에 대해 언급하고 있으며 제2부는 각 소재에 해당하는 에로 만화를 다루는 만큼 인용된 만화 컷에는 주로 성적인 장면이 실려 있는데 소개되는 만화가 꽤 많고 페이지의 공간 제약 때문인지 그림 크기가 작고 야마다 나이토(やまだないと), 오카자키 쿄코(岡崎京子), 우치다 슌기쿠(内田春菊), 사쿠라자와 에리카(桜沢エリカ)를 비롯한 여성 만화가의 작품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는 것 같아 좀 아쉽습니다.
1984년에 후타바샤(双葉社)의 소설 잡지인 소설 추리(小説推理)에 게재한 실러캔스 브레인(シーラカンスぶれいん)으로 등단한 후 소설가, 여배우, 가수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면서 미나미 군의 연인(南くんの恋人), 물 이야기(水物語), 눈을 감고 안아줘(目を閉じて抱いて), 우리는 번식하고 있다(私たちは繁殖している) 등 성적 문제를 직설적으로 언급하거나 여성에 대한 사회의 비뚤어진 시선을 지적하는 여러 장편 만화와 단편 만화로 유명한 만화가 우치다 슌기쿠(内田春菊)가 쇼덴샤(祥伝社)의 여성 취향의 만화 잡지인 Feel Young(フィール・ヤング)에 연재한 분노와 함께 으르대라(怒りと共にイキまくれ).
띠지에 소개된 '죽기 대신에 섹스한다고 생각해'처럼 남자와 관계를 계속하는 6명의 여성이 그 남자들의 모습을 통해 사랑과 섹스란 무엇인가에 대해 생각하는 옴니버스 작품으로 앞표지가 꽤 도발적이며 FC Web의 우치다 슌기쿠 소개 페이지에서 이 작품의 일부분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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