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YES24를 통해 구매한 만화책과 만화 관련 서적입니다.
YUI SHOP(ユイショップ), 핫 정션(ホットジャンクション), 키라라(KIRARA) 등 1980년대부터 컴퓨터 그래픽을 자신의 만화와 일러스트에 적용하고 밝고 판타지 분위기의 이야기를 그린 여러 장편 만화와 단편 만화로 유명한 성인 만화가 유이 토시키(唯登詩樹)가 강담사(講談社)의 청년 취향의 만화 잡지인 별책 영 매거진(別冊ヤングマガジン)과 영 매거진 GT(ヤングマガジンGT)에 연재한 컬러 만화인 마이의 방(MAIの部屋) 제2권과 제3권.
제1권의 출판 이후 2년이 넘는 긴 시간 끝에 2008년 7월 초에 출판한 동성동명의 여대생 3명이 복덕방의 실수로 같은 방에 함께 생활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만화로 우시, 카메, 오토메가 각자 남자 친구와 성격이 맞지 않아 헤어지고 다시 백합(실은 레즈) 관계로 돌아갔다가 집을 나와 지낼 곳이 없던 여장 취미의 남자 히로미와 함께 생활하게 되는데, 히로미를 서로 차지하려는 쟁탈전을 벌이다가 결국 카메가 히로미에게 순결을 바치면서 임신과 함께 결혼하게 되고(둘 다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결혼식을 함) 몇 년 후 셋이 함께 살던 집에 코스츔 의상과 란제리 전문 쇼핑몰 회사를 차리고 다 같이 사는 것으로 끝나며 각 권의 마지막에는 성인용 컬러 만화 단행본인 오늘의 추천(本日のオススメ)의 일부분이 실려 있습니다.
1981년에 집영사(集英社)의 소년 취향의 만화 잡지인 주간 소년 점프(週刊少年ジャンプ)의 32호에 게재한 전학생은 변장생!?(転校生はヘンソウセイ!?)으로 등단한 후 윙맨(ウイングマン), 전영소녀(電影少女), 아이즈(I"s) 등 변신 히어로물, 러브 코미디물 같은 여러 장르와 소녀의 몸매를 무척 예쁘게 그리는 화풍이 돋보이는 여러 장편 만화와 단편 만화로 유명한 만화가 카츠라 마사카즈(桂正和)가 집영사(集英社)의 청년 취향의 만화 잡지인 주간 영 점프(週刊ヤングジャンプ)에 연재 중인 제트맨(ゼットマン) 제9권.
ZET로 각성하는 껌이 없는 진 앞에 플레이어가 등장하고 플레이어의 분신이 코노하를 인질로 잡으면서 위기에 처하는데 사투 끝에 코노하를 구하지만 치명상을 입은 코노하가 심장이 멈춘 상태에 빠지게 되어 알파스를 장착하고 현장에 도착한 코우가에 의해 긴급 후송이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1994년에 하쿠센샤(白泉社)의 청년 취향의 만화 잡지인 영 애니멀(ヤングアニマル)의 15호에 게재한 놀자(あそぼゼ)로 등단한 후 유혹(誘惑), 첫사랑(初恋), 둘이서 아침까지(ふたりで朝まで), 나이브(ナイーヴ), 베이비 리프(ベイビーリーフ), 허니문 샐러드(ハネムーンサラダ) 등 연애에 관한 남녀의 기묘한 심경 변화를 잘 묘사한 여러 장편 만화와 단편 만화로 유명한 만화가 니노미야 히카루(二宮ひかる)가 소년화보사(少年画報社)의 청년 취향의 만화 잡지인 영 킹 아워즈(ヤングキングアワーズ)에 연재하고 있는 슈가는 적령기(シュガーはお年頃) 제1권.
장래 희망으로 창녀가 되고 싶다거나 철길 건널목에서 열차가 지나가는 순간 '섹스를 하고 싶다.'라고 크게 떠벌이는 등 욕구 불만을 스스럼없이 드러내고 여러 가지 상상도 하는 케이코가 건널목 맞은편에서 자신의 그런 모습을 본 츠바키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면서 둘 사이의 우정 또는 사랑 이야기가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 케이코의 모습과 성격 설정이 맘에 들고 초반 장면만 읽어 보니 케이코의 어머니가 딸 때문에 참 고생하겠구나 라는 생각(물론 그 어머니에 그 딸이겠지요.)이 들며 작품의 표현 수위가 매우 낮기에 정식 한국판으로 출판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 사람의 평가가 맘에 들어 몇 년 전부터 구매하기 시작한 니노미야 히카루의 작품이지만 아직 읽을 때를 잡지 못해 구매만 해오고 있었는데 그 중 유일하게 구매하지 못했던 작품으로 국내에는 백치 여인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된 나이브(ナイーヴ)가 7월 말에 완전판으로 나왔기에 그것을 구매하면 이제 하나씩 읽어 봐야겠습니다.
국내외 만화와 관련된 모든 도서와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보존하고 활용하는 만화규장각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칼럼과 기사를 모아 단행본으로 출판한 만화규장각 지식 총서 시리즈 중에서 프랑스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를 소개하는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을 탐하다, 미국 샌디에이고 코믹콘 행사를 소개하는 샌디에이고 코믹콘을 말하다 입니다.
경찰관 아버지를 도끼로 살해한 소녀가 만화, 애니메이션의 영향을 받았다고 하여 언론에서 집중 조명을 받았던 사건, 아동 포르노법과 저작권법 개정 등 상업지, 동인지를 포함한 일본 만화의 위기에 대해서 여러 사람의 인터뷰를 통해 상황을 분석한 나가야마 카오루(永山薫)와 히루마 타카시(昼間たかし)의 2007-2008 만화 논쟁 발발 (2007-2008 マンガ論争勃発).
세계 각 국가의 만화 현실과 P2P를 통해 퍼지는 불법 번역 만화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포켓몬과 도라에몽 동인지 사건을 통한 저작권법 이야기, 유해 만화 소동과 동인지 만화 규제를 비롯해 점점 강화되는 자주 규제 및 표현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성인 만화 시장 등을 언급하고 있는데, 초반에 선정우 씨의 인터뷰가 있는 것이 눈에 띄고 천천히 읽어 볼 생각이지만 만화에 대한 시선이 좋지 않고 규제가 심하며 저작권법이 점점 강화되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어떻게 인식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YUI SHOP(ユイショップ), 핫 정션(ホットジャンクション), 키라라(KIRARA) 등 1980년대부터 컴퓨터 그래픽을 자신의 만화와 일러스트에 적용하고 밝고 판타지 분위기의 이야기를 그린 여러 장편 만화와 단편 만화로 유명한 성인 만화가 유이 토시키(唯登詩樹)가 강담사(講談社)의 청년 취향의 만화 잡지인 별책 영 매거진(別冊ヤングマガジン)과 영 매거진 GT(ヤングマガジンGT)에 연재한 컬러 만화인 마이의 방(MAIの部屋) 제2권과 제3권.
제1권의 출판 이후 2년이 넘는 긴 시간 끝에 2008년 7월 초에 출판한 동성동명의 여대생 3명이 복덕방의 실수로 같은 방에 함께 생활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만화로 우시, 카메, 오토메가 각자 남자 친구와 성격이 맞지 않아 헤어지고 다시 백합(실은 레즈) 관계로 돌아갔다가 집을 나와 지낼 곳이 없던 여장 취미의 남자 히로미와 함께 생활하게 되는데, 히로미를 서로 차지하려는 쟁탈전을 벌이다가 결국 카메가 히로미에게 순결을 바치면서 임신과 함께 결혼하게 되고(둘 다 웨딩드레스 차림으로 결혼식을 함) 몇 년 후 셋이 함께 살던 집에 코스츔 의상과 란제리 전문 쇼핑몰 회사를 차리고 다 같이 사는 것으로 끝나며 각 권의 마지막에는 성인용 컬러 만화 단행본인 오늘의 추천(本日のオススメ)의 일부분이 실려 있습니다.
1981년에 집영사(集英社)의 소년 취향의 만화 잡지인 주간 소년 점프(週刊少年ジャンプ)의 32호에 게재한 전학생은 변장생!?(転校生はヘンソウセイ!?)으로 등단한 후 윙맨(ウイングマン), 전영소녀(電影少女), 아이즈(I"s) 등 변신 히어로물, 러브 코미디물 같은 여러 장르와 소녀의 몸매를 무척 예쁘게 그리는 화풍이 돋보이는 여러 장편 만화와 단편 만화로 유명한 만화가 카츠라 마사카즈(桂正和)가 집영사(集英社)의 청년 취향의 만화 잡지인 주간 영 점프(週刊ヤングジャンプ)에 연재 중인 제트맨(ゼットマン) 제9권.
ZET로 각성하는 껌이 없는 진 앞에 플레이어가 등장하고 플레이어의 분신이 코노하를 인질로 잡으면서 위기에 처하는데 사투 끝에 코노하를 구하지만 치명상을 입은 코노하가 심장이 멈춘 상태에 빠지게 되어 알파스를 장착하고 현장에 도착한 코우가에 의해 긴급 후송이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1994년에 하쿠센샤(白泉社)의 청년 취향의 만화 잡지인 영 애니멀(ヤングアニマル)의 15호에 게재한 놀자(あそぼゼ)로 등단한 후 유혹(誘惑), 첫사랑(初恋), 둘이서 아침까지(ふたりで朝まで), 나이브(ナイーヴ), 베이비 리프(ベイビーリーフ), 허니문 샐러드(ハネムーンサラダ) 등 연애에 관한 남녀의 기묘한 심경 변화를 잘 묘사한 여러 장편 만화와 단편 만화로 유명한 만화가 니노미야 히카루(二宮ひかる)가 소년화보사(少年画報社)의 청년 취향의 만화 잡지인 영 킹 아워즈(ヤングキングアワーズ)에 연재하고 있는 슈가는 적령기(シュガーはお年頃) 제1권.
장래 희망으로 창녀가 되고 싶다거나 철길 건널목에서 열차가 지나가는 순간 '섹스를 하고 싶다.'라고 크게 떠벌이는 등 욕구 불만을 스스럼없이 드러내고 여러 가지 상상도 하는 케이코가 건널목 맞은편에서 자신의 그런 모습을 본 츠바키에게 호감을 느끼게 되면서 둘 사이의 우정 또는 사랑 이야기가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 케이코의 모습과 성격 설정이 맘에 들고 초반 장면만 읽어 보니 케이코의 어머니가 딸 때문에 참 고생하겠구나 라는 생각(물론 그 어머니에 그 딸이겠지요.)이 들며 작품의 표현 수위가 매우 낮기에 정식 한국판으로 출판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 사람의 평가가 맘에 들어 몇 년 전부터 구매하기 시작한 니노미야 히카루의 작품이지만 아직 읽을 때를 잡지 못해 구매만 해오고 있었는데 그 중 유일하게 구매하지 못했던 작품으로 국내에는 백치 여인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된 나이브(ナイーヴ)가 7월 말에 완전판으로 나왔기에 그것을 구매하면 이제 하나씩 읽어 봐야겠습니다.
국내외 만화와 관련된 모든 도서와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보존하고 활용하는 만화규장각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칼럼과 기사를 모아 단행본으로 출판한 만화규장각 지식 총서 시리즈 중에서 프랑스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를 소개하는 앙굴렘 국제 만화 페스티벌을 탐하다, 미국 샌디에이고 코믹콘 행사를 소개하는 샌디에이고 코믹콘을 말하다 입니다.
경찰관 아버지를 도끼로 살해한 소녀가 만화, 애니메이션의 영향을 받았다고 하여 언론에서 집중 조명을 받았던 사건, 아동 포르노법과 저작권법 개정 등 상업지, 동인지를 포함한 일본 만화의 위기에 대해서 여러 사람의 인터뷰를 통해 상황을 분석한 나가야마 카오루(永山薫)와 히루마 타카시(昼間たかし)의 2007-2008 만화 논쟁 발발 (2007-2008 マンガ論争勃発).
세계 각 국가의 만화 현실과 P2P를 통해 퍼지는 불법 번역 만화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포켓몬과 도라에몽 동인지 사건을 통한 저작권법 이야기, 유해 만화 소동과 동인지 만화 규제를 비롯해 점점 강화되는 자주 규제 및 표현 규제로 어려움을 겪는 성인 만화 시장 등을 언급하고 있는데, 초반에 선정우 씨의 인터뷰가 있는 것이 눈에 띄고 천천히 읽어 볼 생각이지만 만화에 대한 시선이 좋지 않고 규제가 심하며 저작권법이 점점 강화되는 우리나라의 현실을 어떻게 인식해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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