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함없이 YES24를 통해 원/엔 환율이 1,300원 아래로 내려갔을 때를 노려 구매한 만화책과 함께 몇 달 전에 구매하였지만 블로그 운영을 소홀히 하여 언급하지 않았던 만화책을 함께 소개합니다.
1983년에 야마다 아사코(山田朝子)라는 필명으로 집영사(集英社)의 소녀 취향의 만화 잡지인 디럭스 마가렛(デラックスマーガレット)에 게재한 아스팔트존 계속(アスファルトゾーンずっと)으로 등단한 후 활동하다가 1987년에 현재의 필명으로 강담사(講談社)의 청년 취향의 만화 잡지인 주간 영 매거진(週刊ヤングマガジン)에 연재한 키스(キッス)로 재등단하였으며 프렌치 드레싱(フレンチドレッシング), L'amant(ラマン), ero・mala(エロマラ), 니시오기 부부(西荻夫婦) 등 일반인의 밝거나 우수에 잠긴 일상생활 그리고 남녀의 따뜻한 사랑 묘사부터 과도한 성 묘사까지 극과 극의 모습을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한 독특한 그림체로 묘사한 여러 장편 만화와 단편 만화로 유명한 만화가 야마다 나이토(やまだないと)가 후타바샤(双葉社)의 청년 취향의 만화 잡지인 주간 망가 액션(週刊漫画アクション)에 1996년 10월 22일호부터 1998년 6월 2일호까지 부정기적으로 연재한 가족생활(家族生活).
'가족'이라는 이름을 가진 공범자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12세의 소녀인 히나와 그녀의 두 아버지가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마지막 17화를 남겨두고 연재를 중단하여 단행본으로 그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작품이었는데 이번에 후반부에 4명의 영화감독(타나다 유키, 호리 테이치, 마츠오 스즈키, 야마시타 노부히로)이 이 작품의 결말 장면에 대해 쓴 글을 추가하여 단행본으로 출판되었습니다.
물론 5년 전에 문예지인 총 특집 야마다 나이토(KAWADE夢ムック 総特集 やまだないと エロス、タナトス、パラダイス。)에 이 작품이 실렸기에 첫 단행본이라 하기는 어렵지만 문예지에서는 1장 분량의 내용을 축소하고 시계 방향으로 90도 회전한 형태로 1쪽에 인쇄한 방식이라 그림이 작고 읽기도 불편했었기에 이번 단행본 출판이 기뻤던 반면 결국 완성되지 못한 그때의 모습으로 나왔다는 점과 B6 판형이라 더욱 큰 그림으로 감상할 수 없다는 점이 좀 아쉽습니다.
30살까지 여성으로 지내다가 염색체 검사를 통해 양성구유인 것이 판명되어 때에 따라 여자가 되었다가 남자가 되었다가 하는 자신의 몸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되자 가슴 축소 수술과 남성 호르몬 주사를 통해 남성으로서 창작활동을 시작한 양성구유(=반음양) 만화가 아라이 쇼(新井祥)가 자신과 성 소수자의 이야기를 그린 4컷 만화인 성별이, 없어!(性別が、ない!) 제6권.
2008년 한겨울에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의 서울에 여행 가서 경험한 일(대형서점에서 이영희의 '절정' 등 한국 BL만화를 찾았던 일, 동방신기와 TV 드라마인 꽃보다 남자에 대한 이야기, 추위를 잊고자 떡볶이, 닭꼬치를 먹고 주점에서 막걸리를 마셨던 일, 도넛을 먹으려고 안내서를 보면서 '이 이 이고 츄세요.'(=이거 주세요.)라고 힘들게 말했더니 점원이 친절하게 일본어로 설명해줘서 놀랐다는 일, 한국 요리하면 보신탕이 먼저 떠오른다며 농담을 했던 이야기, 한국인 독자로부터 메일을 받았다는 이야기 등), 미국의 오타콘 2008 축전 및 캘리포니아에 갔던 일, 서서 소변을 보는 등 완전한 남자가 되려고 성별적합수술을 받기 위해 태국에 간 친구의 이야기(자궁과 난소를 제거하고 클리토리스에 요도를 연장한 후 수개월 후에 성형수술을 통해 남성기를 만드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드디어 남자처럼 소변을 보려고 했더니 분수처럼 쏟아져 당황했다는 이야기 등), 남녀의 성욕에 대한 성 상담 등의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1984년에 후타바샤(双葉社)의 소설 잡지인 소설 추리(小説推理)에 게재한 실러캔스 브레인(シーラカンスぶれいん)으로 등단한 후 소설가, 여배우, 가수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면서 미나미 군의 연인(南くんの恋人), 물 이야기(水物語), 눈을 감고 안아줘(目を閉じて抱いて), 우리는 번식하고 있다(私たちは繁殖している) 등 성적 문제를 직설적으로 언급하거나 여성에 대한 사회의 비뚤어진 시선을 지적하는 여러 장편 만화와 단편 만화로 유명한 만화가 우치다 슌기쿠(内田春菊)가 자신의 경험에 기초한 임신, 출산, 육아의 이야기를 그린 4컷 만화인 우리는 번식하고 있다(私たちは繁殖している) 제9권.
오타쿠가 되어 가는 아들 1과 함께 2007년 겨울 코믹마켓에 갔던 일, 자신은 오랜만에 가보고 아들 1은 처음 가보는 아키하바라에서 경험했던 일(이곳저곳에 메이드복을 입은 여성이 눈에 띄어 놀랐던 일, 메이드 카페에 갔다가 메이드가 찻잔에 홍차를 따를 때 적당한 높이에서 '모에'라고 말씀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다 함께 '모에 모에 큐웅' 하면서 홍차가 맛있어지는 주문을 따라 했던 일), 포켓 몬스터와 와리오를 좋아하는 아들 2의 이야기, 딸 2의 머리에 이가 생겨 고생했던 일(우치다 슌기쿠 자신은 옛날에 무슨 이 때문에 음모를 다 깎아야 했었다고 하네요.), 자신에게 생리가 시작된 사실을 알린 딸 1에게 탐폰 같은 생리용품을 사용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이야기, 다 함께 다양한 요리를 하여 맛있게 먹는 이야기 등 각자 고등학교, 중학교, 초등학교로 진학하는 아이들과 생활하면서 경험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후반부에는 초경을 한 소녀 중에 어머니에게 그 사실을 알리지 않는 예가 많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작가 자신이 사춘기 시절에 겪었던 양아버지의 성적 학대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1981년에 집영사(集英社)의 소년 취향의 만화 잡지인 주간 소년 점프(週刊少年ジャンプ)의 32호에 게재한 전학생은 변장생!?(転校生はヘンソウセイ!?)으로 등단한 후 윙맨(ウイングマン), 전영소녀(電影少女), 아이즈(I"s) 등 변신 히어로물, 러브 코미디물 같은 여러 장르와 소녀의 몸매를 무척 예쁘게 그리는 화풍이 돋보이는 여러 장편 만화와 단편 만화로 유명한 만화가 카츠라 마사카즈(桂正和)가 집영사(集英社)의 청년 취향의 만화 잡지인 주간 영 점프(週刊ヤングジャンプ)에 연재 중인 제트맨(ゼットマン) 제12권.
진이 ZET로 각성하는 방법을 알고 있지만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한 시바키 박사의 두뇌 스캔을 통해 그 열쇠인 붉은 돌의 존재를 알게 되고 그것을 차지하기 위한 에볼과 진 일행의 쟁탈전을 그리고 있는데 내용에서 큰 흐름의 변화는 없지만 에볼이라는 조직의 구성에 대한 설명이 좀 눈에 띕니다.
1994년에 하쿠센샤(白泉社)의 청년 취향의 만화 잡지인 영 애니멀(ヤングアニマル)의 15호에 게재한 놀자(あそぼゼ)로 등단한 후 유혹(誘惑), 첫사랑(初恋), 둘이서 아침까지(ふたりで朝まで), 나이브(ナイーヴ), 베이비 리프(ベイビーリーフ), 허니문 샐러드(ハネムーンサラダ) 등 연애에 관한 남녀의 기묘한 심경 변화를 잘 묘사한 여러 장편 만화와 단편 만화로 유명한 만화가 니노미야 히카루(二宮ひかる)가 소년화보사(少年画報社)의 청년 취향의 만화 잡지인 영 킹 아워즈(ヤングキングアワーズ)에 연재한 슈가는 적령기(シュガーはお年頃) 제3권.
장래 희망으로 창녀가 되고 싶어하는 케이코와 안 좋은 소문이 나도는 츠바키의 우정 또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번 권에서 완결되었지만 구매만 해놓고 읽지 않은 상황이라 언급할 내용이 없는데 계속 쌓아 두는 것은 좋지 않으니 서둘러 읽어 봐야겠습니다.
1993년에 세이린도(青林堂)의 청년 취향의 만화 잡지인 월간 망가 가로(月刊漫画ガロ)의 10월호에 게재한 hole로 등단한 후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strawberry shortcakes), 호박과 마요네즈(南瓜とマヨネーズ) 등 단순하고 과장이 적으며 흑백 대비를 강조한 그림체로 일상 속에서 여성의 섬세한 심리 묘사를 그린 여러 장편 만화와 단편 만화로 유명한 만화가 나나난 키리코(魚喃キリコ)의 컬러 만화인 하루칭(ハルチン) 제1권과 제2권.
십여년 전에 매거진 하우스(マガジンハウス)의 여성 취향의 만화 잡지인 Hanako(はなこ)에 연재한 부분에 새로운 이야기를 추가하여 신장판으로 새로 출판한 것으로 Feel Young(フィール・ヤング)의 홈페이지에 있는 나나난 키리코의 소개 페이지에서 일부분을 감상할 수 있는데 이제 나나난 키리코의 작품을 다 모은 것 같으니 하나씩 읽으며 작가의 세계를 느껴봐야겠습니다.
1985년에 잡지 여학생에 연재한 현재진행형 ing로 등단한 후 별빛 속에, 노말시티, 17세의 나레이션 등 복잡한 등장인물의 심리 묘사와 서정성을 담은 이야기가 돋보이는 여러 장편 만화와 단편 만화로 한국의 순정 만화계를 대표하는 만화가 강경옥의 최신 장편 만화인 설희 제3권.
부친 벤더스가 막대한 유산을 남기고 숨을 거두자 갑자기 대부호가 된 알리사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 하나씩 사두었다가 완결이 되면 그때 읽어봐야겠습니다.
1983년에 야마다 아사코(山田朝子)라는 필명으로 집영사(集英社)의 소녀 취향의 만화 잡지인 디럭스 마가렛(デラックスマーガレット)에 게재한 아스팔트존 계속(アスファルトゾーンずっと)으로 등단한 후 활동하다가 1987년에 현재의 필명으로 강담사(講談社)의 청년 취향의 만화 잡지인 주간 영 매거진(週刊ヤングマガジン)에 연재한 키스(キッス)로 재등단하였으며 프렌치 드레싱(フレンチドレッシング), L'amant(ラマン), ero・mala(エロマラ), 니시오기 부부(西荻夫婦) 등 일반인의 밝거나 우수에 잠긴 일상생활 그리고 남녀의 따뜻한 사랑 묘사부터 과도한 성 묘사까지 극과 극의 모습을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한 독특한 그림체로 묘사한 여러 장편 만화와 단편 만화로 유명한 만화가 야마다 나이토(やまだないと)가 후타바샤(双葉社)의 청년 취향의 만화 잡지인 주간 망가 액션(週刊漫画アクション)에 1996년 10월 22일호부터 1998년 6월 2일호까지 부정기적으로 연재한 가족생활(家族生活).
'가족'이라는 이름을 가진 공범자들의 이야기라는 주제로 12세의 소녀인 히나와 그녀의 두 아버지가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마지막 17화를 남겨두고 연재를 중단하여 단행본으로 그 모습을 볼 수 없었던 작품이었는데 이번에 후반부에 4명의 영화감독(타나다 유키, 호리 테이치, 마츠오 스즈키, 야마시타 노부히로)이 이 작품의 결말 장면에 대해 쓴 글을 추가하여 단행본으로 출판되었습니다.
물론 5년 전에 문예지인 총 특집 야마다 나이토(KAWADE夢ムック 総特集 やまだないと エロス、タナトス、パラダイス。)에 이 작품이 실렸기에 첫 단행본이라 하기는 어렵지만 문예지에서는 1장 분량의 내용을 축소하고 시계 방향으로 90도 회전한 형태로 1쪽에 인쇄한 방식이라 그림이 작고 읽기도 불편했었기에 이번 단행본 출판이 기뻤던 반면 결국 완성되지 못한 그때의 모습으로 나왔다는 점과 B6 판형이라 더욱 큰 그림으로 감상할 수 없다는 점이 좀 아쉽습니다.
30살까지 여성으로 지내다가 염색체 검사를 통해 양성구유인 것이 판명되어 때에 따라 여자가 되었다가 남자가 되었다가 하는 자신의 몸에 대한 비밀을 알게 되자 가슴 축소 수술과 남성 호르몬 주사를 통해 남성으로서 창작활동을 시작한 양성구유(=반음양) 만화가 아라이 쇼(新井祥)가 자신과 성 소수자의 이야기를 그린 4컷 만화인 성별이, 없어!(性別が、ない!) 제6권.
2008년 한겨울에 2박 3일 일정으로 한국의 서울에 여행 가서 경험한 일(대형서점에서 이영희의 '절정' 등 한국 BL만화를 찾았던 일, 동방신기와 TV 드라마인 꽃보다 남자에 대한 이야기, 추위를 잊고자 떡볶이, 닭꼬치를 먹고 주점에서 막걸리를 마셨던 일, 도넛을 먹으려고 안내서를 보면서 '이 이 이고 츄세요.'(=이거 주세요.)라고 힘들게 말했더니 점원이 친절하게 일본어로 설명해줘서 놀랐다는 일, 한국 요리하면 보신탕이 먼저 떠오른다며 농담을 했던 이야기, 한국인 독자로부터 메일을 받았다는 이야기 등), 미국의 오타콘 2008 축전 및 캘리포니아에 갔던 일, 서서 소변을 보는 등 완전한 남자가 되려고 성별적합수술을 받기 위해 태국에 간 친구의 이야기(자궁과 난소를 제거하고 클리토리스에 요도를 연장한 후 수개월 후에 성형수술을 통해 남성기를 만드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드디어 남자처럼 소변을 보려고 했더니 분수처럼 쏟아져 당황했다는 이야기 등), 남녀의 성욕에 대한 성 상담 등의 이야기가 실려 있습니다.
1984년에 후타바샤(双葉社)의 소설 잡지인 소설 추리(小説推理)에 게재한 실러캔스 브레인(シーラカンスぶれいん)으로 등단한 후 소설가, 여배우, 가수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면서 미나미 군의 연인(南くんの恋人), 물 이야기(水物語), 눈을 감고 안아줘(目を閉じて抱いて), 우리는 번식하고 있다(私たちは繁殖している) 등 성적 문제를 직설적으로 언급하거나 여성에 대한 사회의 비뚤어진 시선을 지적하는 여러 장편 만화와 단편 만화로 유명한 만화가 우치다 슌기쿠(内田春菊)가 자신의 경험에 기초한 임신, 출산, 육아의 이야기를 그린 4컷 만화인 우리는 번식하고 있다(私たちは繁殖している) 제9권.
오타쿠가 되어 가는 아들 1과 함께 2007년 겨울 코믹마켓에 갔던 일, 자신은 오랜만에 가보고 아들 1은 처음 가보는 아키하바라에서 경험했던 일(이곳저곳에 메이드복을 입은 여성이 눈에 띄어 놀랐던 일, 메이드 카페에 갔다가 메이드가 찻잔에 홍차를 따를 때 적당한 높이에서 '모에'라고 말씀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다 함께 '모에 모에 큐웅' 하면서 홍차가 맛있어지는 주문을 따라 했던 일), 포켓 몬스터와 와리오를 좋아하는 아들 2의 이야기, 딸 2의 머리에 이가 생겨 고생했던 일(우치다 슌기쿠 자신은 옛날에 무슨 이 때문에 음모를 다 깎아야 했었다고 하네요.), 자신에게 생리가 시작된 사실을 알린 딸 1에게 탐폰 같은 생리용품을 사용하는 방법을 가르치는 이야기, 다 함께 다양한 요리를 하여 맛있게 먹는 이야기 등 각자 고등학교, 중학교, 초등학교로 진학하는 아이들과 생활하면서 경험한 이야기를 그리고 있으며 후반부에는 초경을 한 소녀 중에 어머니에게 그 사실을 알리지 않는 예가 많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작가 자신이 사춘기 시절에 겪었던 양아버지의 성적 학대를 언급하고 있습니다.
1981년에 집영사(集英社)의 소년 취향의 만화 잡지인 주간 소년 점프(週刊少年ジャンプ)의 32호에 게재한 전학생은 변장생!?(転校生はヘンソウセイ!?)으로 등단한 후 윙맨(ウイングマン), 전영소녀(電影少女), 아이즈(I"s) 등 변신 히어로물, 러브 코미디물 같은 여러 장르와 소녀의 몸매를 무척 예쁘게 그리는 화풍이 돋보이는 여러 장편 만화와 단편 만화로 유명한 만화가 카츠라 마사카즈(桂正和)가 집영사(集英社)의 청년 취향의 만화 잡지인 주간 영 점프(週刊ヤングジャンプ)에 연재 중인 제트맨(ゼットマン) 제12권.
진이 ZET로 각성하는 방법을 알고 있지만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한 시바키 박사의 두뇌 스캔을 통해 그 열쇠인 붉은 돌의 존재를 알게 되고 그것을 차지하기 위한 에볼과 진 일행의 쟁탈전을 그리고 있는데 내용에서 큰 흐름의 변화는 없지만 에볼이라는 조직의 구성에 대한 설명이 좀 눈에 띕니다.
1994년에 하쿠센샤(白泉社)의 청년 취향의 만화 잡지인 영 애니멀(ヤングアニマル)의 15호에 게재한 놀자(あそぼゼ)로 등단한 후 유혹(誘惑), 첫사랑(初恋), 둘이서 아침까지(ふたりで朝まで), 나이브(ナイーヴ), 베이비 리프(ベイビーリーフ), 허니문 샐러드(ハネムーンサラダ) 등 연애에 관한 남녀의 기묘한 심경 변화를 잘 묘사한 여러 장편 만화와 단편 만화로 유명한 만화가 니노미야 히카루(二宮ひかる)가 소년화보사(少年画報社)의 청년 취향의 만화 잡지인 영 킹 아워즈(ヤングキングアワーズ)에 연재한 슈가는 적령기(シュガーはお年頃) 제3권.
장래 희망으로 창녀가 되고 싶어하는 케이코와 안 좋은 소문이 나도는 츠바키의 우정 또는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이번 권에서 완결되었지만 구매만 해놓고 읽지 않은 상황이라 언급할 내용이 없는데 계속 쌓아 두는 것은 좋지 않으니 서둘러 읽어 봐야겠습니다.
1993년에 세이린도(青林堂)의 청년 취향의 만화 잡지인 월간 망가 가로(月刊漫画ガロ)의 10월호에 게재한 hole로 등단한 후 스트로베리 쇼트케이크(strawberry shortcakes), 호박과 마요네즈(南瓜とマヨネーズ) 등 단순하고 과장이 적으며 흑백 대비를 강조한 그림체로 일상 속에서 여성의 섬세한 심리 묘사를 그린 여러 장편 만화와 단편 만화로 유명한 만화가 나나난 키리코(魚喃キリコ)의 컬러 만화인 하루칭(ハルチン) 제1권과 제2권.
십여년 전에 매거진 하우스(マガジンハウス)의 여성 취향의 만화 잡지인 Hanako(はなこ)에 연재한 부분에 새로운 이야기를 추가하여 신장판으로 새로 출판한 것으로 Feel Young(フィール・ヤング)의 홈페이지에 있는 나나난 키리코의 소개 페이지에서 일부분을 감상할 수 있는데 이제 나나난 키리코의 작품을 다 모은 것 같으니 하나씩 읽으며 작가의 세계를 느껴봐야겠습니다.
1985년에 잡지 여학생에 연재한 현재진행형 ing로 등단한 후 별빛 속에, 노말시티, 17세의 나레이션 등 복잡한 등장인물의 심리 묘사와 서정성을 담은 이야기가 돋보이는 여러 장편 만화와 단편 만화로 한국의 순정 만화계를 대표하는 만화가 강경옥의 최신 장편 만화인 설희 제3권.
부친 벤더스가 막대한 유산을 남기고 숨을 거두자 갑자기 대부호가 된 알리사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 하나씩 사두었다가 완결이 되면 그때 읽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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