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7월 25일에 Rittor Music(リットーミュージック)에서 출판한 게임 음악사 - 슈퍼 마리오와 드래곤 퀘스트를 시점으로 하는 게임 음악의 역사(ゲーム音楽史 ~ スーパーマリオとドラクエを始点とするゲーム・ミュージックの歴史).
게임 전문지인 게임 라보(ゲームラボ)에서 게임 음악 히스토리아(ゲーム音楽ヒストリア)를 연재하였던 이와사키 유노스케(岩崎祐之助)가 쓴 책으로 출판사 사이트의 소개 페이지를 보니 FC, SFC, PCE, PS, PS2, ARCADE 등 여러 게임 기종에서 사용된 음원 특징과 활용, 게임 음악의 해설과 창작 노력, 게임 음악사를 빛낸 작곡가의 인터뷰 등 약 30년의 게임 음악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게 했다는데, 게임 관련 서적 중에서 보기 힘든 음악을 소재로 했다는 점이 눈에 띄지만 인터넷 검색으로 찾은 서평를 읽어보니 일본의 게임 음악에 치중하여 서양의 게임 음악에 관한 내용이 별로 없고 그림이나 사진 한 장 없이 기술적인 내용에 초점을 맞춰서 글이 딱딱한 편이라고 합니다.
그래도 게임 음악사를 다룬 책이니 만큼 이쪽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한번 읽어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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