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 검색을 하다가 まんがバカ一代( http://www1.odn.ne.jp/manga/index.htm )를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홈페이지 이름대로 만화와 관련된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는데 그중에 '여성을 위한 성인용 게임'과 '나는 게임을 할 수 없어'가 눈에 띄어 하나하나 읽어 봤습니다.

'여성을 위한 성인용 게임'에는 홈페이지 주인인 여성 자신이 남성향 성인용 게임을 즐기는 이유, 그런 게임을 구매하는 방법으로 통신판매로 구매하는 방법과 직접 매장에 가서 구매하는 방법 등 여러 가지 이야기를 자세히 쓰고 있는데 여성이 그런 게임을 구매한다는 것에 대한 시선이 신경쓰이고 아무래도 부끄러움도 느끼기 때문에 여성 혼자 직접 게임 판매장에 가서 그런 게임을 구매한다는 것이 하나의 도전 과제가 되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물론 10여 년 전에 쓴 글이라 현재의 추세는 좀 다를지도 모르죠.

그와 함께 '나는 게임을 할 수 없어'에는 자신이 구매한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쓰고 있는데 투하트, 화이트앨범 같은 게임도 있지만 여랑지주, SEEK 2, 속 월화미인, 토리코 1, 2 등 꽤 유명한 조교 게임도 있더군요.
(특히 토리코 2는 직접 게임 판매장에 가서 구매했다고 강조하더군요.)
저는 조교 게임에 그리 관심을 두지 않아 대충 해본 게임이라고는 SEEK와 포박 조교인 여랑지주, 긴박의 관이 전부이고 조교 게임은 여성을 성적 학대하는 것이 꽤 강하기에 이런 게임을 접한 여성은 상당한 거부감을 느낄 거로 생각하는데 이 분은 이런 게임도 잘 즐기시는 것을 보니 좀 대단하신 분이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런 점에서 여성이 여성향 성인용 게임 또는 일반용 게임만 즐기는 것이 아니라 남성향 그것도 강도가 높은 성인용 게임도 즐긴다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Posted by PC98 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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