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 네네, 아들 포포로와 함께 행복한 생활을 보내던 톨네코가 들어갈 때마다 모든 것이 변하고 밖으로 나오면 레벨이 초기 상태로 되돌아가는 이상한 던전을 탐험하면서 돈과 아이템을 모으며 가게를 확장시켜 세계 제일의 무기상인이 되는 꿈을 이루게 되는 SFC용 톨네코의 대모험(ルネコの大冒険 ~ 不思議のダンジョン).


일단 이상한 던전의 지하 27층에 있는 행복의 상자를 가져오면서 엔딩을 본 후 이어서 시작하면 아들 포포로가 뒷마당에 땅을 파서 온수를 발견하고 행복의 상자를 통해 갈 수 있는 좀 더 이상한 던전의 지하 30층에 있는 기묘한 상자를 가져오니 온천이 만들어지는데 한 번 여탕에 들어가려고 했지만 직원이 아무리 주인이라도 남자는 안된다고 하여서 할 수 없이 남탕만 구경해야 했습니다.


결국 SFC용 풍래의 시렌(不思議のダンジョン2 風来のシレン)처럼 마을에서도 아이템을 사용할 수 있다면 톨네코 자신에게 변화의 지팡이를 사용하여 몰래 들어가 여탕을 구경할 수 있겠다는 아쉬움을 간직하며 포기하려고 했는데 다행히 지인이 방법을 가르쳐 주시더군요.
바로 온천 밖의 오른쪽 위에 있는 남자에게 말을 걸면 제 생각대로 변화의 지팡이를 이용해 아내 네네로 변신하여 여탕으로 들어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네네로 변신한 후 여탕에 들어갔는데 기대와 달리 여탕치고는 허전하고 같이 탕에 들어가 장난을 치는 이벤트가 없어 좀 아쉽네요.

Posted by PC98 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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