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용 디아블로 2 확장팩 - 파괴의 군주(Diablo 2 Expansion Set - Lord of Destruction)출시와 함께 배틀넷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가 카우방 릴레이를 통한 레벨업이 성행하던 시절을 거치며 게임에 대한 흥미를 잃어버려 그만두었다가 디아블로 3(Diablo 3)의 발표 소식을 접하면서 싱글 플레이를 다시 해봤습니다.

최신 패치(1.12)를 하니 CD가 없어도 할 수 있어 편했고 마법 공격력이 강한 소서리스를 선택해 키우기 시작했는데 예전에 잡지에서 봤던 1.10 패치부터 등장한 시너지 효과에 대해 잘 몰라 정보를 찾아보며 파이어 볼과 프리즌 오브 위주의 공격 형태를 정하고 새로 알게 된 에디터 Udie Too로 돈부자로 만들어 열심히 진행했더니 액트 3와 5의 거대한 규모에 정말 힘들었지만 액트 2의 듀리얼을 제외하고는 한 번도 죽지 않고 끝낼 수 있었습니다.

바로 시작한 나이트메어 난이도에서는 다시 열심히 돌아다니며 웨이포인트를 찾는 것이 귀찮아 Udie Too로 다 표시한 후 공식 치트키(/players)로 가끔 가상 5~6인방 상태로 만들어 열심히 경험치를 쌓으며 속전속결로 진행했는데 액트 5에 원래 등장하는 몬스터가 액트 1~4의 몬스터로 바뀌어 분위기가 전혀 느껴지지 않았고 원거리 공격 몬스터들만 많이 등장해서 완전히 슈팅 게임이 되고 말아 몇 번 죽은 끝에 바알을 힘겹게 무찌르고 헬 난이도로 갔지만 액트 1의 마을 입구부터 몬스터의 체력이 너무 높아 1분 넘게 마법 공격을 해야 한 마리가 겨우 죽는 상황이라 아껴 둔 스킬 포인트를 투자하고 몬스터의 특정 마법 면역을 잘 생각하며 대처하니 조금 쉽게 죽일 수 있었는데 장비가 그리 좋지 않아 진행이 쉽지 않더군요.

1주일 동안 싱글 플레이를 재미있게 즐겼고 이제 반복되는 플레이도 질리기 시작했기에 헬 난이도를 꼭 끝내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아 그만두었는데 기회가 된다면 특정 아이템을 모으면 할 수 있는 게임에 등장하는 각 보스와 연속 전투를 하는 퀘스트를 해보고 싶네요.

Posted by PC98 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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