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한 달에 걸쳐 YES24와 NEPIC을 통해 구매한 만화책과 만화 관련 서적입니다.


1995년에 평화출판(平和出版)의 성인 취향의 만화 잡지인 망가 Showgakko(まんがSHOWGAKKO)에 게재한 단편 만화로 등단한 후 카가미 후미오(加賀美ふみを)라는 필명으로 성인 만화계에서 활동하다가 현재의 필명으로 일반 만화계에 진출하였으며 아기자기(ちまちま), 가지각색(まちまち), 너와 있으면(きみといると) 등 연인이나 소꿉친구 사이의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연애 감정을 묘사한 여러 장편 만화와 단편 만화로 유명한 만화가 카가미 후미오(かがみふみを)가 후타바샤(双葉社)의 무료 웹 만화 잡지인 코믹 시드!(コミックシード!)에 연재한 엠마(えんまちゃん).
자신의 실수로 인간의 악한 마음이 담긴 9개의 구슬이 흩어지는 바람에 그것을 찾아 다시 봉인하기 위해 지옥에서 인간의 어느 시골 초등학교로 전학을 온 염라대왕의 딸 엠마와 한 달 전에 전학을 왔지만 반 아이들과 교류가 거의 없다가 엠마에게 교내 안내를 하면서 친구가 된 아키노 시즈카의 우정과 이별 그리고 추억을 그리고 있습니다.
무료 웹 만화 잡지인 코믹 하이!(コミックハイ!)에 있는 작가의 서재에서 이 작품의 일부분을 볼 수 있고 百合分補給! 라는 개인 홈페이지에서 이 작품의 소개를 볼 수 있습니다.


1995년에 평화출판(平和出版)의 성인 취향의 만화 잡지인 망가 Showgakko(まんがSHOWGAKKO)에 게재한 단편 만화로 등단한 후 카가미 후미오(加賀美ふみを)라는 필명으로 성인 만화계에서 활동하다가 현재의 필명으로 일반 만화계에 진출하였으며 아기자기(ちまちま), 가지각색(まちまち), 너와 있으면(きみといると) 등 연인이나 소꿉친구 사이의 따뜻하고 아기자기한 연애 감정을 묘사한 여러 장편 만화와 단편 만화로 유명한 만화가 카가미 후미오(かがみふみを)가 소년화보사(少年画報社)의 청년 취향의 만화 잡지인 영 코믹(ヤングコミック)에 연재한 4컷 만화인 일상생활...(日々是…).
사귄 지 3년 된 사이로 각자 직장 생활과 재택근무를 하면서 함께 살게 된 코조와 타마키의 알콩달콩한 동거 생활을 그리고 있으며 이전 작품들과 달리 청년 취향의 만화 잡지에 연재한 만화답게 성을 소재로 하고 있지만 서로 애정 표현에 솔직하고 깨가 쏟아지는 성생활의 묘사가 자주 나와 아기자기하고 귀여우며 웃음을 짓게 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초판 한정 특전으로 가슴을 드러낸 타마키의 귀여운 모습이 그려진 책갈피가 들어 있으며 소년화보사(少年画報社)의 홈페이지에서 이 작품의 일부분을 볼 수 있습니다.


나가야마 카오루(永山薫)와 히루마 타카시(昼間たかし)가 아동 포르노법과 저작권법 개정 등 상업지, 동인지를 포함한 일본 만화의 위기에 대해서 여러 사람의 인터뷰를 통해 상황을 분석한 2007-2008 만화 논쟁 발발(2007-2008 マンガ論争勃発)의 후속작인 만화 논쟁 발발 2(マンガ論争勃発2).
전작과 비슷한 구성으로 만화 도작 검증 사이트의 문제, 표현 규제, 인터넷 규제, 패러디, 저작권, 도서관의 BL도서 철거 문제, 위법 다운로드 문제, 아동 포르노법 개정에 대한 취재와 인터뷰를 통해 1년 동안의 변화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국내외 만화와 관련된 모든 도서와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하고 보존하고 활용하는 만화규장각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칼럼과 기사를 모아 단행본으로 출판한 만화규장각 지식 총서 시리즈 중 하나인 박기준의 한국만화야사.
1958년에 두통이 시리즈로 등단한 후 1960년대의 우리 만화 전성기를 이끌었으며 만화 창작 인력 양성에 힘을 쓰고 있는 만화가 박기준 씨가 자신의 어린 시절, 만화가가 되기까지의 과정, 만화가로 활동하던 시절을 큰 줄기로 삼아 일제 강점기부터 광복 시기, 6·25 전쟁 직후 시기, 군사 정부 시기, 현재 시기를 거치며 우리나라 만화계의 대표 만화가들의 이야기를 소개하는 단행본으로 일본 만화를 베낀 만화가 인기를 끌었던 이야기, 유명 만화가를 영입하기 위한 잡지사들의 치열한 경쟁 이야기, 별별 이유를 근거로 사전 검열을 당했던 암울한 이야기, 인상이 좋지 않아 동생을 시켜 문하생이 된 만화가 고행석 씨의 이야기 등 만화 자체보다는 만화가의 삶과 창작 활동에 중심을 두고 있으며 각 만화가의 사진과 각 잡지 및 만화책의 표지 그리고 일부 작품의 일부분이 실려 있어 시각적인 내용도 풍부한 편이라 1980년대 후반부터 만화를 접했기에 이전의 만화에 대한 지식이 없는 제게 있어 한국 만화의 역사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Posted by PC98 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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