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 제목 : マッドプリンセス ~ ディオデラの野望
제작 팀 : AtoraSoft (あとらそふと)
공개일 : 2011년 8월 8일
장르 : 투사 육성 시뮬
등급 : 일반용
배포 블로그 : http://atorasoft.blog18.fc2.com/

게임 설명

자유를 빼앗긴 노예들이 투사로 훈련을 받고 서로 목숨을 건 전투를 벌이는 투기 대회가 유행 중인 나라에서 투사의 훈련 양성소를 운영하는 여 흥행사 루샤리아에게 팔린 여자 노예 레라가 투사로서 여러 투기 대회에 참가하여 우승을 차지해야 하는 작품입니다.


( 레라의 능력치 화면과 지하 미궁의 모습 )

기본적인 진행은 매일 훈련과 전투를 통해 경험치를 쌓아 각 능력치를 올리고 대회와 지하 미궁에서 얻은 돈과 아이템을 이용해 합성을 거쳐 보다 강력한 장비품을 마련하면서 시일이 흐름에 따라 등장하는 각기 조건이 다른 투기 대회(새내기 투사, 검투사, 창투사, 이도류 투사, 인기자, 황금 등)에 참가하게 되며 여러 이벤트를 거치면서 투기 대회와 관련된 흑막을 알게 되고 결국 나라를 위협하는 존재를 막으면서 끝을 맺게 되는데, 게임 대부분을 차지하는 전투는 적을 공격하거나 각종 보조마법을 시전하는 스킬을 적절하게 사용하면서 상대에게 두 배의 피해를 줄 수 있게 상대의 약점을 노리며 승리를 쟁취해야 하고 지하 미궁은 주점에서 영입한 파트너와 함께 정해진 걸음 수를 하나씩 소비하며 한 칸씩 이동하여 몬스터와 싸우거나 보물 상자를 발견하는 방식으로 모든 보물 상자를 발견한 상태에서 보스를 무찌르면 특전 아이템을 습득할 수 있으며 때로는 더 많은 보수와 강한 아이템을 얻기 위해 뒷세계의 투기장에 참가할 수 있습니다.


( 마족 디오데라와 마지막 결전을 하는 모습 )

여자 노예가 투사가 되어 각종 투기 대회에 참가한다는 설정, 마우스만 사용하지만 각종 스킬의 조합으로 상대를 무찌르는 전투 시스템, 합성을 통한 아이템 강화, 엔딩 이후 일부 데이터(돈, 성공한 합성 목록 등)를 계승하여 처음부터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시스템이 눈길을 끄는 작품으로 50일간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어 플레이 시간이 좀 짧은 편이고 저장하기와 불러오기가 좀 느리며 속성과 스킬이 다른 아이템의 종류에 비해 개수가 많지 않고 엔딩이 그저 글로 묘사되는 부분이 아쉬운데, 무료 공개 게임이기에 한계가 있지만 일부 요소를 보강한다면 보다 재미있는 작품이 될 거로 생각합니다.

p.s 제 3회 Wolf RPG 에디터 콘테스트(第三回 WOLF RPGエディターコンテスト)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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