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어김없이 어린이, 청소년에게 악영향을 주는 문화(만화, 게임 등)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던데, 어제 오후에 TV를 보니 사행성 게임(TCG 유희왕, 경품 뽑기 등)에 빠져 있는 아이들의 인터뷰와 함께 문제점을 제기하는 방송을, 저녁에 KBS 1라디오에는 게임 중독에 빠진 아이들이라는 주제로 토론하는 방송이 있었습니다.
그중에 라디오 방송에서는 토론에 참여한 사람 대부분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중독성이 강하고 성격을 폭력적으로 만들며 단지 스트레스 해소만 있을 뿐 학습 효과 같은 것이 전혀 없으므로 플레이 시간을 강제하거나 게임 업체에서 부모에게 아이들이 어떤 게임을 하는지 알려야 한다고 주장하던데 아무리 정부에서 차세대 유망 산업(?)으로 키우겠다고 주장해도 사회 전반에 이런 인식이 퍼져 있는 한 게임(물론 만화와 애니메이션도)은 하위문화로 존재할 수밖에 없을 것 같더군요.
(현 대통령의 주장대로 N사의 게임기 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임기를 개발한다고 해도 이런 상황에서는 학습용 소프트웨어만 나오겠네요)
그리고 토론에 참여한 사람 중에 게임 중독에 빠진 자신의 아들을 외국으로 유학을 보냈더니 속도가 너무 느려 게임(아마도 온라인 게임을 지칭한 것 같음)을 제대로 즐길 수 없는 상황이라 게임에 대한 흥미를 잃으면서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소개하던데 온라인 게임 말고도 혼자서 게임기나 컴퓨터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은 얼마든지 있으며 그게 사실이라면 아예 미국이 아니라 인터넷 회선 그리고 컴퓨터가 전혀 없는 아프리카 오지로 유학을 보내야 성과를 제대로 얻을 수 있겠어요.
그중에 라디오 방송에서는 토론에 참여한 사람 대부분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중독성이 강하고 성격을 폭력적으로 만들며 단지 스트레스 해소만 있을 뿐 학습 효과 같은 것이 전혀 없으므로 플레이 시간을 강제하거나 게임 업체에서 부모에게 아이들이 어떤 게임을 하는지 알려야 한다고 주장하던데 아무리 정부에서 차세대 유망 산업(?)으로 키우겠다고 주장해도 사회 전반에 이런 인식이 퍼져 있는 한 게임(물론 만화와 애니메이션도)은 하위문화로 존재할 수밖에 없을 것 같더군요.
(현 대통령의 주장대로 N사의 게임기 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게임기를 개발한다고 해도 이런 상황에서는 학습용 소프트웨어만 나오겠네요)
그리고 토론에 참여한 사람 중에 게임 중독에 빠진 자신의 아들을 외국으로 유학을 보냈더니 속도가 너무 느려 게임(아마도 온라인 게임을 지칭한 것 같음)을 제대로 즐길 수 없는 상황이라 게임에 대한 흥미를 잃으면서 중독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고 소개하던데 온라인 게임 말고도 혼자서 게임기나 컴퓨터로 즐길 수 있는 게임은 얼마든지 있으며 그게 사실이라면 아예 미국이 아니라 인터넷 회선 그리고 컴퓨터가 전혀 없는 아프리카 오지로 유학을 보내야 성과를 제대로 얻을 수 있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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