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과 롤플레잉 요소를 잘 살린 게임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XBOX, NDS, PSP 등 여러 기종으로 이식되었던 퍼즐 퀘스트(Puzzle Quest).
2년 전에 이 게임을 소개하는 글을 봤을 때 그저 퍼즐이 비주얼드와 비슷하다는 정도만 인식했을 뿐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며칠 전에 WIN용 워로드 배틀크라이 2, 3(Warlords Battlecry 2, 3)의 패치를 받고자 제작사 홈페이지( http://www.infinite-interactive.com/ )를 방문했다가 초기 화면에 WIN용 퍼즐 퀘스트의 광고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갑자기 관심이 급상승하면서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데모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구형 컴퓨터에 복사한 후 어떤 게임인지 기대하면서 설치 파일을 실행시켰는데 잠시 기다려 달라는 메시지만 뜰 뿐 설치가 진행되지 않아 이상하다고 생각하다가 2분 가까이 지나서야 새로운 메시지가 떴지만 그 메시지를 보고 결국 포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바로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지 않아 설치를 더 진행할 수 없으니 인터넷이 연결된 상태에서 설치 파일을 실행해달라'는 것으로 원래 인터넷이 연결된 상태에서 즐기거나 게임 파일을 서버에서 다운받아 설치하는 방식인지는 알 수 없지만 게임 홍보 차원에서 무료 배포되는 데모판도 이제 인터넷이 없으면 설치조차 할 수 없게 되었다니 시대가 많이 변했음을 새삼 느끼게 하고 대부분 싱글 게임을 즐기는 제게는 게임 선택의 폭이 점점 줄어든다는 생각이 드네요.
2년 전에 이 게임을 소개하는 글을 봤을 때 그저 퍼즐이 비주얼드와 비슷하다는 정도만 인식했을 뿐 관심을 두지 않았는데, 며칠 전에 WIN용 워로드 배틀크라이 2, 3(Warlords Battlecry 2, 3)의 패치를 받고자 제작사 홈페이지( http://www.infinite-interactive.com/ )를 방문했다가 초기 화면에 WIN용 퍼즐 퀘스트의 광고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 갑자기 관심이 급상승하면서 해보고 싶다는 생각에 데모판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구형 컴퓨터에 복사한 후 어떤 게임인지 기대하면서 설치 파일을 실행시켰는데 잠시 기다려 달라는 메시지만 뜰 뿐 설치가 진행되지 않아 이상하다고 생각하다가 2분 가까이 지나서야 새로운 메시지가 떴지만 그 메시지를 보고 결국 포기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바로 '인터넷이 연결되어 있지 않아 설치를 더 진행할 수 없으니 인터넷이 연결된 상태에서 설치 파일을 실행해달라'는 것으로 원래 인터넷이 연결된 상태에서 즐기거나 게임 파일을 서버에서 다운받아 설치하는 방식인지는 알 수 없지만 게임 홍보 차원에서 무료 배포되는 데모판도 이제 인터넷이 없으면 설치조차 할 수 없게 되었다니 시대가 많이 변했음을 새삼 느끼게 하고 대부분 싱글 게임을 즐기는 제게는 게임 선택의 폭이 점점 줄어든다는 생각이 드네요.
'게임 이야기 > 생각과 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PC98용 메타녀의 한글화 패치 Ver 0.981 공개 (0) | 2009.05.09 |
---|---|
어린이날마다 나오는 이야기 (0) | 2009.05.07 |
PC98용 드래곤 마스터 실크 2를 하면서 남긴 메모 (0) | 2009.01.02 |
PC98용 드래곤 마스터 실크 2에서 잘못된 부분 (0) | 2009.01.02 |
올해 즐겼던 게임 중에서 기억에 남는 게임들 (0) | 2008.12.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