퀴즈로 여아를 육성하는 Namco(ナムコ)의 ARCADE용 육아 퀴즈 - 마이 엔젤(子育てクイズ ~ マイエンジェル)을 진행해보니 AV 업계나 성 지식을 다룬 퀴즈가 나왔던 이유가 직업 중에 풍속업계가 있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너무나 부족한 저의 지식 때문에 치트와 빠른 저장의 도움으로 게임을 계속 진행해보니 20세를 맞이하여 일생에 한 번뿐인 성인식을 기념할 행사를 선택하는 부분에서 누드 촬영을 선택했더니 아이가 점점 색기를 발산하더군요.
그리고 1년 후에는 풍속업계 쪽에서 일하고 싶다고 하기에 허락했는데 그쪽 업계의 활동 모습은 보여주지 않고 3년 만에 디자이너로 직종 변경.
결국, 25세 때 딸이 남자를 데려와 부모(=플레이어)에게 결혼 허락을 받고 그와 함께 결혼준비금을 모두 마련하면 대망의 결혼식으로 끝을 맺었습니다.
결혼을 허락하는 장면에서 '허락 못 해'를 선택하면 곧바로 다른 남자를 데려와서 '이 사람 어때요?'라고 묻던데 프린세스 메이커(プリンセスメーカー) 시리즈처럼 아버지와 결혼하는 엔딩이 있는지 궁금해 계속 '허락 못 해'를 선택해봤으나 그런 경우는 없어 좀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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