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 제목 : ブリードマスター
제작 회사 : Office Create (オフィスクリエイト)
출시일 : 2002년 4월 25일
장르 : 퍼즐
등급 : 일반용
공식 사이트 : http://www.ofcr.co.jp/games/breed/

게임 설명


펫을 키우는 자격을 가진 브리드 마스터를 양성하는 학교에 입학하여 최고의 브리드 마스터를 꿈꾸는 크롬의 이야기를 그린 퍼즐 게임으로 위에서 떨어지는 크리스털을 붙잡아 옮겨 같은 크리스털이 가로나 세로로 4개 이어지면 자신의 펫에게 먹여 40종류가 넘는 다양한 몬스터로 진화시키고 각 펫마다 가진 기술을 사용하여 상대의 펫을 무찔러야 합니다.
펫의 진화에 필요한 크리스털은 같은 크리스털이 4개 이어지면 5초의 시간이 지난 후 사라지게 되는데 이 시간 동안 더 많은 크리스털이 연쇄를 일으키며 사라지면 펫의 공격력이 더욱 강해지고 더 많은 경험치를 얻을 수 있으며 몬스터마다 가진 기술이 다르고 어떤 크리스털을 주로 먹느냐에 따라 진화의 방향이 다르기에 어떻게 하면 더 많은 연쇄를 할 수 있고 어떤 크리스털을 많이 없애야 하는지 궁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브리드 마스터 모드를 통해 키운 자신의 펫을 저장하여 컴퓨터 또는 다른 사람과 대전을 즐길 수 있습니다.


퍼즐 게임에 육성이라는 요소가 들어가 대전을 펼치는 부분이 눈에 띄지만 한 번 브리드 마스터 모드를 시작하면 도중에 중단할 수 없고 학교장과 펼치는 마지막 대전의 난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라 여러 번 재도전하기 십상이며 펫의 기술이 매우 중요하기에 기술을 가지지 못한 펫의 효용성이 조금 떨어지는 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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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 제목 : SuperLite1500 シリーズ 魔紀行
제작 회사 : Billiken Soft (ビリケンソフト)
출시 회사 : Success (サクセス)
출시일 : 2001년 5월 24일
장르 : 사운드 노블
등급 : 일반용
공략 사이트 : http://www.d3.dion.ne.jp/~ishinabe/

게임 설명

심령 현상과 기괴한 전설에 대해 과학적으로 해명하는 오컬트 연구회에서 마계 저널이라는 홈페이지에 올라온 심령 장소 여행 참가자를 모집한다는 소식을 발견하지만 다들 황금연휴 동안 딴 약속이 있어 가지 못한다고 하자 이 여행에 관심이 생긴 사하라 아키히코와 미즈노 리카가 참가하기로 하고 이 여행에 참가한 여러 사람과 함께 여러 전설이 있는 교토를 방문하여 여러 곳을 들러본 후 깊은 산 속에 있는 여관에 묵게 되었다가 사람들이 하나둘씩 죽는 상황에 부닥치게 된다는 내용의 작품으로 동행객을 제물로 바쳐 서기 650년에 봉인된 마왕을 부활하려는 일족을 막는 이야기와 좀비의 습격을 그린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게임의 소재에서 알 수 있듯이 공포보다는 기괴한 분위기에 중점을 두고 있고 상황에 어울리는 효과음과 배경음악,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실루엣 모습의 등장인물 및 동영상을 통한 연출로 분위기를 잘 살리고 있으며 특히 마왕의 부활을 막는 이야기의 마지막에 펼쳐지는 전투는 특촬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이야기가 2개밖에 없고 엔딩을 보면 볼수록 늘어나는 선택지가 존재하지 않으며 장마다 저장을 할 수 있지만 문장 넘기기를 지원하지 않기에 같은 문장을 여러 번 봐야 하고 사건이 해결되는 일부의 엔딩을 제외하고는 잘못된 선택으로 죽는 것이 다반사일 뿐만 아니라 일부 엔딩은 좀 허무한 결말을 보여 줍니다.

내용이 짧고 다양하지 않으며 좀 불편한 모습도 보이지만 게임의 분위기를 잘 살린 연출이 돋보이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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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 제목 : SIMPLE 1500シリーズ Vol.31 THE サウンドノベル
제작 회사 : Axes Art Amuse (アクシズアートアミューズ), OOParts (オーパーツ)
출시 회사 : D3 Publisher (D3パブリッシャー)
출시일 : 2000년 7월 13일
장르 : 사운드 노블
등급 : 일반용
공략 사이트 : http://www.d3.dion.ne.jp/~ishinabe/

게임 설명

심플 1500 시리즈 중 하나로 인적이 거의 없는 깊은 산 속에 있는 저택에서 가정교사 아르바이트를 하는 여자 친구로부터 휴가를 받아 함께 여행을 가자는 편지를 받고 이 저택을 찾아가다가 같은 곳을 향하던 사람들과 합류하여 저택에 도착하게 되는데 살인사건에 휘말리게 되면서 저택에 숨겨진 진실을 파헤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실루엣으로 처리된 등장인물과 화면 전체에 문장을 출력하면서 사운드로 분위기를 살리는 사운드 노블의 특성을 보여주고 있으며 언제든지 저장할 수 있고 이미 지나간 문장을 다시 볼 수 있는 편리함이 눈에 띄지만 이야기가 그리 길지 않고 엔딩의 대부분이 잘못된 선택으로 죽는 것이 다반사이며 엔딩을 보면 볼수록 늘어나는 선택지가 없고 사운드 노블답지 않게 게임 내내 사운드 없이 진행되는 부분이 많아 전체적으로 좀 빈약하다는 느낌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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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 제목 : クイズ$ミリオネア わくわくパーティー
제작 회사 : Hothouse, Celador
출시 회사 : Eidos (アイドス・インタラクティブ)
출시일 : 2002년 11월 28일
장르 : 퀴즈
등급 : 일반용

게임 설명


1998년 영국 ITV에서 방송되어 매우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Who wants to be a Millionaire?라는 퀴즈 프로그램의 판권을 구매하여 방송 중인 일본 후지 TV의 퀴즈 밀리언네어(クイズ$ミリオネア)를 PS용으로 만든 작품의 보강판으로 1~4인까지 참여하여 최고 상금액인 천만 엔을 목표로 총 15문제로 구성된 사지선다형 퀴즈를 풀어야 하고 참가자에게 도움을 주는 'Life Line'이라는 3가지 구제 제도(사지선다형을 이지선다형으로 바꿔주는 '50:50', 대기 중인 네 명의 동료에게 전화를 걸어 해답을 얻는 '전화', 관객에게 앙케이트하여 해답을 얻는 '관객'이 있습니다.)를 통해 퀴즈를 쉽게 풀 수 있도록 도와주는 방식이 같기에 변화점이 거의 없지만 어린이도 풀 수 있는 수준의 퀴즈(사칙연산, 호칭, 기초 영어 등)가 등장하여 난도가 상당히 낮아진 편이기에 전 연령대의 사람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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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 제목 : ジグソーアイランド ~ Japan Graffiti
제작 회사 : Nippon Ichi Software (日本一ソフトウェア), O-Two (オーツー)
출시 회사 : Nippon Ichi Software (日本一ソフトウェア)
출시일 : 1996년 9월 13일
장르 : 퍼즐
등급 : 일반용
캐릭터 디자인, 원화 : 岸上大策 (きしうえ だいさく)
공식 사이트 : http://nippon1.jp/consumer/jigsaw_island/

게임 설명

하나의 그림을 잘게 자른 조각들을 이어 붙여 원래의 모습을 완성하는 직소 퍼즐을 다뤘던 직소 월드(ジグソーワールド)의 후속작으로 부제에서 알 수 있듯이 일본을 소재로 다양한 장르의 일러스트 및 사진(후지산, 닌자와 사무라이, 꽃, 곤충, 자연 풍경, 고양이, 개, 새, 유카타, 철도, 온천, 풍경화, 전통)으로 구성된 총 150개의 직소 퍼즐을 풀게 됩니다.


( 온천을 소재로 한 퍼즐을 푸는 장면 )

게임 모드는 혼자부터 최대 4명까지 참여하여 누가 많은 조각을 맞추느냐를 경쟁하는 '보통 직소' 모드, 전작과 마찬가지로 둘이서 누가 먼저 그림을 완성하느냐를 경쟁하는 '스피드 대전' 모드, 직소 퍼즐과 오델로의 방식이 합쳐진 모드로 둘이서 누가 많은 조각을 맞추었느냐를 경쟁하는 '샌드위치 대전' 모드, 비공식으로 결성한 퍼즐 동호회를 정식으로 인정받기 위해 학생회에 찾아가면서 만나는 사람들과 직소 퍼즐 대결(스피드 대전과 샌드위치 대전 중에서 택일)을 펼치는 아스카와 아키라의 이야기를 그린 '자 가라, 퍼즐 동호회' 모드, 게임에서 제공하는 그림을 감상할 수 있는 '전람회' 모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학생회장에게 승리한 아스카와 아키라 )

새로 추가된 '샌드위치 대전' 모드는 단순히 많은 조각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조각을 어떻게 맞추어야 효율적으로 이길 수 있는지 생각하게 하고 단순히 여러 등장인물과 계속 대결하는 것에 불과했던 전작의 '직소 나라의 앨리스' 모드와 달리 '자 가라, 퍼즐 동호회' 모드는 개성이 넘치는 주인공 일행과 등장인물 간의 코믹한 대화를 통해 좀 더 이야기다운 전개를 보여주면서 매 대결 전마다 저장할 수 있도록 하였고 2개의 분기를 모두 지난 후 만나는 진 보스(=번장)에게 승리하면서 엔딩을 보면 원하는 등장인물과 대결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합니다.

기본적으로 전작과 별 차이가 없으나 추가된 모드를 통해 좀 더 다양한 재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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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 제목 : グルメアクションゲーム 満福!! 鍋家族
제작 회사 : Media Entertainment (メディアエンターテイメント)
출시일 : 2002년 1월 31일
장르 : 요리 액션
등급 : 일반용

게임 설명

커다란 냄비에 육수나 물을 충분히 넣고 그 안에 채소, 고기, 해산물 등의 여러 가지 재료를 넣어 뜨끈뜨끈하게 끓여 먹는 일본의 나베 요리를 다룬 작품으로 여자 친구인 하루코의 집에 인사드리러 간 타로가 하루코의 가족이 나베 요리를 즐기는 가족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하루코의 결혼 성사를 위해 각 가족원과 나베 요리 대결을 하게 되고 가족 대표로서 여러 달인과 대결을 펼쳐 정상에 등극해야 하는 '나베 가족', 2명이 함께 대결을 펼치는 '2인 대전', 매번 바뀌는 상대와 계속 대결을 하여 자신의 실력을 확인하는 '철저히 가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하루코와 나베 요리 대결을 하는 모습 )

나베 요리 대결은 정해진 시간 동안 냄비 안에 익은 여러 재료를 먹어 상대보다 빨리 만복 게이지를 가득 채우는 쪽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눈이나 X 버튼을 이용해 각 재료가 익었는지 확인해야 하는데, 덜 익은 것을 먹으면 5초 동안 움직일 수 없고(버튼 연타로 회복 가능) 동일한 재료를 3개 먹거나 각 스테이지에 정한 특정 재료를 3개 연달아 먹으면 만복 게이지를 더 빨리 채울 수 있으며 젓가락 싸움을 통해 상대가 원하는 재료를 못 먹게 하거나 때때로 나타나는 여러 아이템(한 번에 모든 재료를 익히거나 상대를 잠시 못 움직이게 하거나 잠깐 얻는 점수를 2배 높이거나 양쪽이 먹은 음식을 지우는 등)을 적절히 사용하며 승리를 쟁취해야 합니다.

일부 상대는 움직임이 너무 빨라 승리하기가 쉽지 않고 중도에 저장하는 기능이 없다는 것이 좀 아쉽지만 요리 재료가 점점 익어가는 시각적인 맛을 느낄 수 있고 간단한 조작으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 나베 가족 모드를 모두 끝내고 받은 성적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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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 제목 : マーメノイド
영어 제목 : Meremanoid
제작 회사 : Xing (エクシング)
출시일 : 1999년 8월 5일
장르 : 롤플레잉
등급 : 일반용
시나리오 : 寺田憲史 (てらだ けんじ)
캐릭터 디자인 : 山田章博 (やまだ あきひろ)
음악 : 高濱祐輔 (たかはま ゆうすけ)
공략 사이트 : http://www.asahi-net.or.jp/~pc4y-ktu/meremanoid.html, http://www9.wind.ne.jp/venom/game/meremanoid/

게임 설명

여러 생명체를 창조한 여신 아프로디테의 가호를 받으며 살아가는 여성으로만 구성된 마메노이드(=인어)의 해저 세계 마메노이아를 배경으로 변경의 마을에 살던 아딘이 어느 날 신비한 반지를 줍게 되면서 어머니가 납치된 일을 비롯해 여러 사건에 휘말리게 되고 현상금 사냥꾼 사라, 왕녀 티아라, 루크, 모가, 올가를 만나 함께 세계를 돌아다니며 어렸을 때부터 주위 사람과 다른 모습이고 재앙을 부른다는 이유로 멸시와 차별을 받았던 자신의 존재에 대한 수수께끼(=유일한 남성)와 마메노이아 창세의 비밀을 밝혀내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작품입니다.

마메노이드인 주인공 일행이 3D로 묘사된 해저 세계 마메노이아를 360도 전 방향으로 자유롭게 헤엄치면서 사물, 사람, 몬스터와 접촉하는 방식으로 대화나 전투를 하게 되는데 대화나 이벤트 도중에 각 인물이 양팔을 위로 벌리거나 빙글빙글 도는 등 연기를 하듯이 우아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주고 전투에서는 먼저 우방 전원에게 명령을 내리면 빠른 캐릭터 순으로 공격이 이루어지면서 일반 기술을 사용한 공격일 때 X 버튼을 누르지 않는 한 계속 같은 기술을 반복하게 되며, 몬스터나 상점, 이벤트를 통해 얻게 되는 총 10종류의 무기는 고유의 일반기와 필살기를 가지고 있어 그 무기를 사용했을 때 크리티컬이 발생하면서 연속 공격이 되면 그에 따른 일반 기술을 습득하게 되고 특정한 기술을 사용했을 때 습득하는 필살기는 HP와 MP를 함께 소비하지만 강력하기에 강한 적을 상대로 큰 위력을 발휘합니다.


( 아딘을 사랑했지만 사정이 있었다고 해도 아딘이 자신의 가족을 죽였기에 복수하기로 한 마사와 마지막 결전을 하는 모습 )

바닷속 풍경을 잘 살린 고품질의 오프닝 영상과 신비한 분위기를 잘 살린 배경 음악, 십이국기, 라제폰으로 유명한 야마다 아키히로(山田章博)가 그린 미려한 캐릭터가 돋보이고 단지 존재하고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재앙을 부른다고 손가락질당하는 아딘의 고독감과 성별에 따른 사회적 차별, 별 어려움 없이 수태할 수 있기에 아이를 쉽게 버리거나 자신의 목적을 위한 도구로 사용하는 일부 마메노이드의 모습 등 현재 사회의 모습을 잘 투영했다고 생각하지만, 이동 조작이 꽤 까다롭고(O 버튼으로 앞을 이동하고 상하 방향키로 상승 및 하강하며 L1과 R1 버튼으로 좌우 급회전을 할 수 있지만 후진을 할 수 없어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여 움직여야 함) 화면 아래의 작은 지도를 통해 자신을 비롯해 각 몬스터와 사람, 건물의 위치를 알 수 있으나 게임 화면의 그래픽 품질이 낮은 편이기에 정확한 위치나 거리를 파악하기 어려워 사람과 대화하거나 몬스터와 전투하려고 접촉하기가 쉽지 않으며, 레벨이 쉽게 오를 뿐만 아니라 몬스터도 약한 편이기에 장비품을 제외한 소비 아이템은 거의 쓸 일이 없고 상점에서 아이템을 구매할 때 현재 가진 아이템의 개수를 알 수 없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이동 조작을 비롯해 아쉬운 부분도 일부 있지만 인어의 세계를 다룬 보기 드문 세계관에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p.s 여성으로만 구성된 마메노이드는 일정 나이에 도달하면 하얀 기적의 틈새에서 의식을 치르고 샘에 몸을 담그는 것으로 수태하게 되는데, 아딘이 자신의 존재와 마메노이아 창세의 비밀을 밝히고 새로운 세계를 맞이하게 되면서 마메노이드는 남자아이도 낳을 수 있게 됩니다.
하지만 이제 하얀 기적의 틈새에서 수태할 수 없게 되었기에 남녀 마메노이드의 짝짓기를 통해서만 번식을 할 수 있는데, 남성 마메노이드는 아딘 혼자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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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 제목 : ソールドアウト
영어 제목 : Sold Out
제작 회사 : Shinko Music (シンコー・ミュージック)
출시일 : 1997년 6월 20일
장르 : 밴드 육성 시뮬
등급 : 일반용
공략 사이트 : http://950000.com/game/soldout/

게임 설명

근 미래의 가공도시 Tokio City에서 실력은 있지만 기회가 좀처럼 오지 않아 희망을 잃고 자신의 음악을 포기하려던 보컬리스트가 신의 계시인지 사람을 도운 것에 대한 사례로 3천만 엔이라는 돈을 받게 되자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자신의 음악과 맞는 사람들을 모아 밴드를 운영하며 인지도를 점차 높여 일류 밴드가 될 꿈을 꾸게 되는데...


( 보컬리스트 켄지와 만나는 모습 )

보컬리스트이자 프로듀서인 주인공이 밴드를 결성하고 거듭된 라이브 공연으로 인지도를 높이며 꿈의 무대 Tokio City Dome에서 65,000명의 자리를 가득 채운 관중 앞에서 라이브 공연을 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작품으로 먼저 각자 곡 스타일이 다른 5명의 보컬리스트 중에서 자신의 분신이 될 사람을 선택한 플레이어는 젊은이가 많이 모이는 바, 카페, 음반점, 악기점, 공원, 연습 스튜디오 등에서 보컬, 기타, 베이스, 드럼을 잘하는 뮤지션을 만나 자신의 노래 스타일에 맞는 사람을 고용하고 작곡가를 찾아 하드 락, 발라드, R&B, 재즈, 레게 장르에 속한 10개의 곡 중에서 자신과 맞는 곡에 대한 사용권을 얻어 밴드를 결성한 후 예행연습을 통해 더 나은 곡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여러 광고를 통해 작은 무대를 시작으로 라이브 공연을 성공하여 인지도를 높이고 점점 넓은 무대로 진출하는 와중에 음반을 출시하는 과정을 거치며 목표에 점점 다가가게 되는데, 만날 수 있는 때가 서로 다른 보컬, 기타, 베이스, 드럼 분야에 속한 25명의 뮤지션은 각자 원하는 곡 스타일이 다르고 대화를 잘해야 고용을 할 수 있고 예행연습에서 직접 곡을 들으며 각 구성원의 구성이 올바른지 확인할 수 있으며 이 작품의 가장 큰 특징인 라이브 공연에서는 플레이어가 패드를 사용해 직접 보컬, 기타, 베이스 멤버를 움직이고 무대 장치를 조종하여 분위기를 한층 돋우게 할 수 있습니다.


( 보컬리스트 크리스탈을 포함해 보비, 부르스, 타나카로 구성된 Snow 밴드 )

밴드를 소재로 각자 개성이 강한 25명의 뮤지션과 서로 다른 장르에 속한 10개의 오리지널 곡(Holding On, If we ever meet again, Give me your love, Sit back, Nevertheless, Living for the moment, Shame, Last tear over you, Love that never ends, 'Hoochy, Koochy, Brown-eyed rose'), 라이브 공연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으로 음악계의 모습을 잘 살려내고 있지만, 각 곡에 가장 어울리는 뮤지션들로 밴드를 결성하지 않으면 아무리 열심히 해도 꿈의 무대에 입성할 수 없기에 예행연습과 구성원의 대화를 통해 상성 관계를 파악해야 하는데 음감이 부족하면 파악하기가 쉽지 않고 라이브 공연에서 구성원의 움직임과 무대 장치의 조종을 노래에 맞게 잘 연출하여도 시각적인 효과만 있을 뿐 공연의 흥행에는 전혀 영향을 주지 않기에 공연을 여러 번 하고 나면 그냥 쳐다보기만 하며, 품질은 뛰어나지만 곡 수가 적어 같은 곡을 라이브 공연을 통해 계속 듣다 보면 질릴 수 있고 몇 년이고 같은 곡만 계속 부르는 밴드의 모습도 현실과 맞지 않으며 1년 단위로 반복되는 시간의 흐름 속에서 이야기가 따로 존재하지 않습니다.


( 67487명의 관중이 모인 Tokio City Dome에서 Give me your love를 부르는 Snow 밴드 )

밴드라는 보기 드문 소재를 다루고 있지만 게임성은 조금 부족했던 작품으로 밴드 육성이라는 장르에 걸맞게 각 뮤지션을 직접 육성시켜 보다 훌륭한 뮤지션으로 거듭나면서 라이벌 밴드의 존재를 비롯해 이야기를 추가하여 더욱 흥미진진한 재미를 선사하고 난도는 높아지겠지만 직접 곡을 만들어 관중의 평가를 받을 수 있는 시스템과 라이브 공연에서 더욱 다양한 연출을 할 수 있게 제작되었다면 더 뛰어난 작품이 되었을 거로 생각합니다.

p.s 꿈의 무대에서 풀 버전의 노래가 흐르는 라이브 공연을 성황리에 끝마치면 나카야마 카나코(中山加奈子)가 일본어로 부르는 'Hoochy, Koochy, Brown-eyed rose'의 영상을 보여주며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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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 제목 : ジグソーワールド
제작 회사 : Nippon Ichi Software (日本一ソフトウェア), O-Two (オーツー)
출시 회사 : Nippon Ichi Software (日本一ソフトウェア)
출시일 : 1995년 2월 3일
장르 : 퍼즐
등급 : 일반용
공식 사이트 : http://nippon1.jp/consumer/jigsaw_world/index.html

게임 설명


( '직소 나라의 앨리스' 모드에서 마지막 상대와 대결하는 모습 )

하나의 그림을 잘게 자른 조각들을 이어 붙여 원래의 모습을 완성하는 직소 퍼즐을 다룬 게임으로 혼자서 즐길 수 있는 '보통으로 직소' 모드, 둘이서 누가 먼저 그림을 완성하느냐를 경쟁하는 '대전 직소' 모드, 수수께끼 나라에서 길을 잃은 앨리스가 출구를 찾아 여러 캐릭터와 대결을 펼치는 '직소 나라의 앨리스' 모드, '보통으로 직소' 모드에서 완성한 그림들을 관람할 수 있는 '전람회' 모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보통으로 직소' 모드를 플레이하는 모습 )

'직소 나라의 앨리스' 모드에서는 만나는 캐릭터와 차례로 대결하면서 조각을 올바른 위치에 넣으면 남은 시간만큼 아이템 파워로 축적되어 얻게 되는 다양한 아이템을 사용하여 퍼즐을 푸는데 도움을 얻거나 상대방을 방해하면서 먼저 3개의 직소 퍼즐을 먼저 완성해야 하고 '보통으로 직소' 모드에서는 간단한 24조각에서 꽤 복잡한 150조각까지 설정한 후 다양한 장르의 일러스트 및 사진(스포츠, 해변, 건물, 세계 풍경, 일러스트, 소녀, 야경, 애완동물, 새, 꽃, 자연 풍경 등)으로 이루어진 110개의 직소 퍼즐을 풀게 되는데, L1 또는 R1 버튼으로 마우스 커서를 빨리 이동시킬 수 있고 화면 오른쪽 아래에 작은 그림이 있어 퍼즐 풀기에 도움이 되어 혼자서 느긋하게 즐기거나 다양한 아이템을 이용해 둘이서 서로 치열하게 경쟁을 하며 즐길 수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p.s 국내에도 잘 알려진 닛폰이치 소프트웨어가 자사 브랜드를 붙인 첫 작품이자 구원의 반(久遠の絆), 풍우래기(風雨来記) 시리즈로 유명한 원화가 키시우에 다이사쿠(岸上大策)가 처음으로 캐릭터 일러스트를 맡았던 작품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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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 제목 : わくぷよダンジョン決定盤
제작 회사 : Compile (コンパイル)
출시일 : 1999년 3월 18일
장르 : 롤플레잉
등급 : 일반용
캐릭터 디자인 : みふづか つかさ
음악 : 田中勝己 (たなか かつみ), 永田大祐 (ながた だいすけ), 芳賀敬太 (はが けいた)
공략 사이트 : http://suwa3.web.fc2.com/data-kan/

게임 설명


( 메인 화면 )

모든 던전을 통과한 자에게 굉장한 마법 아이템을 손에 얻을 수 있다는 하이테크 테마파크 와쿠와쿠 뿌요뿌요 랜드에 방문한 아루루, 루루, 세죠가 각자의 꿈(아루루는 재밋거리를 찾아서, 루루는 그 아이템으로 최강의 마법사가 되어 짝사랑하는 사탄의 마음을 사로잡고자, 세죠는 시공의 수정에게 빼앗긴 마법의 힘을 되찾고자)을 이루고자 던전을 탐험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 SS용 와쿠와쿠 뿌요뿌요 던전(わく わくぷよダンジョン)의 PS용 리메이크판입니다.


( 아루루와 사탄의 마지막 대결 )

처음 들어가는 뿌요뿌요 던전을 시작으로 각자 특색이 있는 파이어 마운틴, 워터 파라다이스, 스타라이트 스테이지, 호러 하우스, 원더 정글을 거치면서 각 던전의 특정층 또는 최상층(5층, 10층, 15층, 20층)에서 만나는 보스와 벌이는 대결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오브를 모아 뿌요뿌요 던전 20층에 위치한 최종 보스를 무찌르게 되고 엔딩 이후에는 각 던전의 보스전으로 구성된 배틀 캐슬과 3명의 캐릭터가 모두 엔딩을 보게 되면 강력한 몬스터가 나타나는 100층으로 구성된 얼티메이트 타워가 등장하게 되는데, 기본적인 게임 시스템은 풍래의 시렌 시리즈처럼 들어갈 때마다 내부 구성이 변하는 던전을 탐험하면서 다양한 함정과 만복도에 주의하여 몬스터와 싸워 경험치를 쌓고 아이템을 모으고 발견한 여러 마법서를 읽어 다양한 마법을 익히게 되며 도중에 죽게 되면 모든 아이템과 경험치를 잃고 놀이공원 입구로 되돌아가게 됩니다.


( 엔딩 직후의 아루루 능력치 화면 )

하지만, 죽으면 초기 레벨로 돌아가고 공복 상태를 지속하면 체력이 바닥나 죽게 되는 풍래의 시렌 시리즈와는 달리 죽어도 던전에 들어가기 전에 저장한 시점으로 돌아가고 공복 상태에는 공격력이 1/4 이하로 감소할 뿐이며 놀이공원에 있는 모모모의 상점에서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 및 1레벨 올라가는 황금 사과와 각 능력치를 올리는 다양한 풀 때문에 체감 난도가 낮은 편입니다.
그리고 게임 진행 중에 얻게 되는 아이템 식별 및 반지 또는 부적끼리 합성할 수 있는 아이템 합성 능력을 통해 독특한 능력을 갖춘 새로운 아이템을 만들거나 기존의 아이템을 보다 강하게 만들 수 있고 중요한 아이템을 따로 창고에 보관하는 것이 아니라 모모모의 상점에 파는 방식으로 다른 캐릭터와 아이템을 공유할 수 있으며 던전에 들어가기 직전에 가진 소지금 및 아이템과 던전을 빠져나왔을 때 가진 소지금 및 아이템을 비교해서 순위를 결정하는 랭킹 시스템(특정 점수 이상 얻으면 희귀 아이템을 얻게 됩니다.)이 있어 보다 높은 점수와 순위를 향한 도전에 자극을 줍니다.

마도 이야기의 세계관과 마법 체계를 잘 살리고 있고 동영상으로 펼쳐지는 각 필살기의 시전 모습이 화려하며 게임 자체의 난도가 꽤 낮은 편이기에 풍래의 시렌 시리즈처럼 매번 바뀌는 던전을 탐험하는 스타일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이 즐기기 편한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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