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KBS 1TV에서 방영하는 미디어 인사이드를 봤더니 시사인의 김연희 기자, 이상원 기자가 아르바이트하며 최저임금으로 한 달 동안 생활해본 이야기를 언급하면서 그 체험을 바탕으로 제작한 게임을 소개하기에 관심이 생겨 해당 사이트를 방문하여 직접 해봤는데, 게임 자체는 선택지만 몇 개 선택하면 2분 만에 끝나는 단순한 구성이지만 꺾기 등 업주의 횡포로 최저임금조차 제대로 받지 못하는 우리나라 아르바이트 노동자의 현실이 느껴져 마음이 조금 아픕니다.
게임 개발자가 구직 활동을 하며 겪었던 체험을 바탕으로 하여 비정규직의 아픈 현실을 잘 나타낸 게임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저 소재를 좀 더 다듬어 게임성과 사회 비판을 다룬 게임이 등장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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