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수 년 넘게 일부 취미에 관심 두고 있었기에 관련 책만 가끔 구매해서 읽어오다가 몇 달 전에 집 주변에 공공도서관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호기심에 한번 가봤더니 규모는 그리 크지 않지만 책이 꽤 많던데, 아쉽게도 관심 두던 취미 관련 책은 거의 없었지만 한번 여러 분야의 책도 읽어보자는 생각에서 책장 사이를 돌아다녀 봤지만 무슨 책을 읽어야 할 지 잘 모르겠더군요.
그래서 인터넷 검색을 통해 미술과 음악과 영화 같은 예술, 소설 같은 문학, 자연과학, 반려동물 등 여러 분야의 책에 대한 정보를 찾아서 그중에서 관심 둘 만한 것을 하나둘씩 읽어보고 있는데, 조금씩 세상을 보는 눈이 넓어지는 느낌이 들어 앞으로도 도서관을 자주 이용해야겠고 한 번에 많은 책을 대출했다가 밤늦게까지 읽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기에 적당히 읽어야겠습니다.

Posted by PC98 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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