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 제목 : ミラノのアルバイトこれくしょん
제작 회사 : westone (ウエストン)
출시 회사 : Victor Interactive Software (ビクター インタラクティブ ソフトウエア)
출시일 : 1999년 7월 1일
장르 : 미니 게임
등급 : 일반용
캐릭터 디자인, 원화 : 大空真紀 (おおぞら まき) [ http://www.linkclub.or.jp/~ohzora/ ], 伊藤英剛 (いとう えいごう)
게임 설명
( 여러 아르바이트를 할 수 있는 마을 모습 )
엄마는 입원하고 아빠는 바쁜 일 때문에 집에 자주 올 수 없어 여름방학 동안 할아버지 집에 맡기지만 할아버지조차 여행을 떠나버려 혼자 남게 된 여자아이 미라노가 40일 후 엄마가 퇴원할 때까지 낮에는 아르바이트하여 돈을 벌고 밤에는 집안일을 하면서 알찬 삶을 보낸다는 이야기의 작품입니다.
( 목장에서 우유 짜기 아르바이트를 하는 미라노 )
낮에는 미니 게임 형식으로 요일과 날씨에 따라 선택 여부가 변하는 총 8종류의 아르바이트(중화 반점에서 접시닦이, 피자점에서 피자 배달하기, 목장에서 우유 짜기, 케이크 가게에서 케익 만들기, 패스트푸드점에서 주문 받기, 과수원에서 떨어지는 과일 담기, 병원에서 환자 치료하기, 이벤트홀에서 연주하기)를 하여서 해당 레벨의 정해진 목표를 달성하면 돈을 받게 되고 밤에는 요리, 세탁, 청소, 애완동물 먹이 주기 등의 여러 집안일을 하면서 미라노의 능력치(건강, 마음, 지식) 상승을 통해 아르바이트의 종류, 제한 시간, 레벨이 늘어나며 아르바이트를 하여 번 돈으로 통신판매 카탈로그에서 구매한 여러 가구로 집안을 예쁘게 꾸밀 수 있습니다.
( 다양한 가구로 집안을 꾸민 모습 )
미라노의 귀여운 모습과 부드러운 애니메이션으로 처리된 다양한 행동이 꽤 맘에 들고 단순히 미니 게임 모음집에서 벗어나 번 돈으로 집안을 꾸민다는 소재 덕분에 좀 더 많은 돈을 벌어야 하는 욕구를 자극하지만 게임 기간이 40일밖에 되지 않아 그 많은 가구를 다 모으기가 쉽지 않고 엔딩 이후 현재까지 했던 아르바이트만 따로 즐길 수 있는 모드가 추가될 뿐 현재 상황을 그대로 유지한 상태에서 다시 처음부터 시작할 수 없어 좀 아쉽습니다.
(엔딩 이후에 보여주는 미라노의 생활에 대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면 가능할지도 모릅니다.)
( 엔딩 직전의 미라노 능력치 )
[참고]
1. 미라노의 지식이 높을수록 아르바이트에서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레벨을 선택할 수 있으므로 초반에 책상을 구매하여 지식 올리기에 주력합니다.
2. 잠자리에 들 때 별똥별을 보면서 '모두 건강히 지내게 해주세요.'를 선택하면 체력+2가 됩니다.
3. 이벤트홀 아르바이트는 공원에서 스카우트되면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