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 제목 : おーちゃんのお絵かきロジック
제작 회사 : Santaclaus (サンタクロース)
출시 회사 : Sun Soft (サンソフト)
출시일 : 2000년 1월 6일
장르 : 퍼즐
등급 : 일반용
음악 : 吉田山工房 (よしだやま こうぼう)

게임 설명

컴퓨터 게임을 제작할 때 도트를 찍어 비트맵 그림을 완성하는 것에 착안하여 모눈종이 위에서 상단과 좌단의 숫자 배열을 참고하면서 반드시 칠해야 하는 칸을 하나씩 채워 그림을 완성해야 하는 퍼즐 게임인 네모네모 로직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300개의 퍼즐을 천천히 풀어 볼 수 있는 모드, 헤베레케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내는 퍼즐을 풀어야 하는 스토리 모드, 기본적인 플레이 방법을 가르쳐 주는 모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 시간 대부분을 보내면서 초급, 중급, 상급, 최상급으로 나뉘어 최소 5x5부터 25x15까지 구성된 총 300개의 퍼즐(초급 89개, 중급 90개, 상급 70개, 최상급 51개)을 풀어야 하는 모드에서는 진행 중에 언제든지 저장하고 되돌릴 수 있는 메모하기, 다음에 이어서 할 수 있는 저장하기, 배경음악 및 효과음을 변경할 수 있는 설정하기 그리고 힌트(이 기능을 사용하면 해당 퍼즐을 풀지 않은 것으로 간주함) 등 여러 기능을 쓸 수 있고 각 퍼즐을 풀었을 때 걸린 시간을 표시해주는데, 특히 주어진 숫자에 따라 정확하게 칠하면 자동으로 해당 숫자에 표시되는 힌트 마커 기능이 있어 보다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토리 모드에서는 헤베를 비롯한 7명의 캐릭터가 등장하여 각 캐릭터가 내는 9개(15x15 크기)의 퍼즐을 다 풀면 하나의 그림이 완성되는 방식으로 총 63개의 퍼즐을 풀어야 하는데, 문제마다 30분의 제한 시간이 있고 힌트를 사용할 수 없어 더욱 신중하게 풀어야 합니다.


( 스토리 모드 )

전체적으로 휴대용 게임답지 않게 꽤 많은 퍼즐이 수록되어 있고 화면의 가로가 세로보다 긴 게임기의 특성을 살린 퍼즐(25x15 크기)이 다수 등장한다는 점이 눈에 띄지만 게임기의 해상도 문제 때문에 이전에 출시된 SFC용, PS용과 달리 30x30 크기 이상의 퍼즐을 풀 수 없고 흑백 게임이라서 퍼즐을 풀었을 때의 화려한 그림을 기대할 수 없어 좀 아쉽습니다.

다양한 그림을 소재로 한 네모네모 로직을 Nintendo(任天堂)에서 출시한 마리오의 피크로스(マリオのピクロス)처럼 시간제한에 쫓기며 풀 필요가 없어 느긋하게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적당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최상급의 마지막 퍼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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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제목 : Big Twin
제작 회사 : Playmark
출시일 : 1995년
장르 : 퍼즐
등급 : 성인용

게임 설명


화면 위에서 떨어지는 블록을 잘 쌓아서 같은 블록이 가로나 세로, 대각선으로 3개 이상 이어지면 사라지는 간단한 규칙의 낙하형 퍼즐 게임인 컬럼스(コラムス)를 빌린 작품으로 블록 대신 다양한 모양의 볼이 등장하고 떨어지거나 아래에 쌓인 볼을 다시 집어 원하는 위치로 옮길 수 있는 조금 독특한 방식을 갖추고 있습니다.
맨 처음 3개의 난이도 중 하나를 선택해 각 스테이지마다 없애야 할 볼의 개수를 채우면 없앤 횟수와 남아 있는 볼에 따른 점수 감산이 이루어진 후 다음 스테이지로 이동하며 3개의 스테이지를 통과하면 연쇄 문제를 푸는 보너스 스테이지가 등장하는데 스테이지를 통과할수록 볼이 떨어지는 속도가 빨라지고 볼의 종류가 많아지기에 연쇄보다는 같은 볼을 빨리 찾아 없애는 편이 낫고 볼의 제거 여하에 상관없이 화면 오른쪽에서 여자의 야한 사진이 조금씩 드러난다는 점이 좀 아쉽습니다.

컬럼스의 변형 게임으로 눈길을 끌 만한 특별한 요소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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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 제목 : エックス
영어 제목 : X
제작 회사 : Studio Mobius (スタジオメビウス)
출시일 : 1995년 5월 26일
장르 : 어드벤처
등급 : 성인용
캐릭터 디자인, 원화 : 飛鳥ぴょん (あすか ぴょん)

게임 설명

단발머리에 남자 같은 말투 때문에 주위에서 남장녀라 불리는 여학생으로 연애편지를 많이 받지만 모두 다 여학생에게 온 것뿐인 16세의 고교 2년생 에리코는 자신의 방 창가에서 그 연애편지를 생각하면서 동성에 대해 여러 가지 생각을 하며 밤하늘을 쳐다보다가 엄청난 속도로 다가오는 별 같이 밝게 빛나는 물체와 부딪치고 맙니다.
정신을 차린 에리코의 눈앞에는 자신을 세리라고 소개한 한 여성이 있었는데 다른 세계에서 온 시공조사관인 세리는 어떤 중요한 사명을 띠고 이 별에 왔다가 착륙 상의 실수로 말미암은 좀 전의 충돌 때문에 에리코를 죽이고 말았다고 말합니다.
세리는 자신과 동화되어 500시간 정도 지나면 에리코의 몸을 살릴 수 있을 거라 말하며 자신과 함께 이 세계를 구해야 할 사명을 수행해 달라는 부탁을 하는데 사명이란 여러 별과 여러 시대에 가서 SEX를 해야 한다는 것으로 먼 미래에 제국의 SEX 기피증 탓에 인류가 결국 사라지고 말기 때문에 그것을 막기 위해서라는 설명을 하자 에리코는 자신의 몸을 되살리기 위해 세리의 부탁을 받아들이고 함께 여행을 떠나게 되는데...


초반 세리와 에리코의 동화를 위한 꽤 긴 시간을 보낸 후부터 시작되는 이 작품은 메인 화면에 나타나는 미래의 운명이 달린 여성 중 한 명을 골라 시나리오를 진행해가며 각 여성의 고민을 해결해주면서 세계의 위기를 하나하나 제거해 나간다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어 SEX와 남녀의 관계에 대해 전혀 모르는 먼 미래를 배경으로 외계 생명체의 침략에 맞서 군을 통솔하고 있는 15세의 마루라는 여성에게 불면증을 치유해주는 이야기, 어느 별을 배경으로 멸망의 위기에 처한 고양이족의 왕녀인 팔의 가정교사를 맡아서 혼례 전까지 여성의 몸을 일깨워주는 이야기, 임신이 되지 않아 걱정인 공주를 가임 시켜주는 이야기, SEX 공포증이 있는 안드로이드 나타르마를 치유시켜주는 이야기 등 7명의 여성에 대한 이야기를 이끌어가게 되는데 여성끼리의 동성애를 소재로 하여 옴니버스 형식을 갖춘 이 작품에서 이야기 내내 사용자의 간섭 없이 일직선으로 진행되고 이야기 측면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SEX를 묘사한다는 점이 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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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 제목 : マジカルドロップ Plus 1!
제작 회사 : Data East (データイースト)
출시일 : 1995년 9월 12일
장르 : 퍼즐
등급 : 일반용
캐릭터 디자인, 원화 : Tsukapon! (つかぽん) [ http://o-c.x0.com/ ]
음악 : 吉田博昭 (よしだ ひろあき)

게임 설명

피에로를 조종해 화면 상단에서 1줄씩 점점 나타나는 네 종류 색깔의 구슬을 빼냈다가(같은 색이면 몇 개든 빼낼 수 있음) 다시 던지는 방법을 통해 구슬들을 재배열하여 같은 색깔의 구슬이 세로로 3개 이상 연결되면 소멸하고 이때 주위에 인접한 같은 색의 구슬도 함께 소멸하며 같은 색깔의 구슬을 3개 이상 없애 상대에게 방해 구슬을 보내거나 스페셜 구슬을 3개 이상 없애 같은 색깔의 구슬을 모두 소멸시키면서 구슬 무리가 화면 아래까지 쌓이기 전에 상대의 구슬 무리를 화면 아래까지 쌓게 하거나 목표 조건(없앨 구슬 개수)을 먼저 만족하게 하면 승리하게 되는 퍼즐 게임인 매지컬 드롭에 일부 요소를 추가한 작품입니다.


( 캐릭터 선택 화면 )

게임에서 제공하는 모드는 CPU 또는 사람을 상대로 대결하는 배틀 모드와 대결 없이 혼자서 즐기는 솔로 플레이가 있는데, 배틀 모드는 타로의 메이저 아르카나에 해당하는 Fool부터 Magician까지 6명의 캐릭터 중 한 명을 선택한 후 마지막에 등장하는 World까지 7명의 캐릭터를 순서대로 대결하는 것은 이전과 똑같지만 사람끼리 대결할 때에는 3전 2승 제로 바뀌었고 목표 조건도 100으로 줄었습니다.


( 배틀 모드에서 World와 대결하는 모습 )

그리고 새로 추가된 솔로 플레이는 일정 시간을 두고 떨어지는 구슬 무리에서 구슬을 일정 수 없애면 레벨이 점점 오르면서 구슬이 떨어지는 시간도 점점 짧아지고 처음에는 구슬 1줄씩 떨어지다가 레벨 10 이상이 되면 2줄씩 매우 빨리 떨어지게 되는데(레벨 20 이상이 되면 다시 1줄씩 천천히 떨어지는 상황으로 돌아감), 점점 떨어지는 속도가 빨라지는 구슬을 없애기 위한 빠른 판단과 손놀림이 필요하지만 실력이 뒷받침된다면 꽤 오랫동안 즐길 수 있어 자기 자신의 실력에 도전할 수 있으나 이 모드에서 아무리 높은 점수를 얻어도 점수표에 반영되지 않는다는 점과 배경에 7명의 캐릭터 중 Priestess만 등장한다는 점이 좀 아쉽습니다.


( 솔로 플레이를 하는 모습 )

화면 아래에서 구슬을 빼냈다가 다시 던지면서 구슬을 재배치하여 없애는 퍼즐 게임인 매지컬 드롭에 일부 요소를 추가한 작품으로 컴퓨터 또는 사람을 상대하는 배틀 모드는 난이도가 약간 조정이 되어 좀 더 편하게 진행할 수 있으며 새로 추가된 솔로 모드를 통해 진행 방법을 제대로 익힌 후 배틀 모드에 도전할 수 있어 완성도가 더욱 완벽해졌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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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 제목 : マジカルドロップ
제작 회사 : Data East (データイースト)
출시일 : 1995년 6월 21일
장르 : 퍼즐
등급 : 일반용
캐릭터 디자인, 원화 : Tsukapon! (つかぽん) [ http://o-c.x0.com/ ]
음악 : 吉田博昭 (よしだ ひろあき)

게임 설명

피에로를 조종해 화면 상단에서 1줄씩 점점 나타나는 네 종류 색깔의 구슬(게임에서는 드롭이라고 부름)을 빼냈다가(같은 색이면 몇 개든 빼낼 수 있음) 다시 던지는 방법을 통해 구슬들을 재배열하여 같은 색깔의 구슬이 세로로 3개 이상 연결되면 소멸하고 이때 주위에 인접한 같은 색의 구슬도 함께 소멸하며(소멸한 부분에 다른 구슬이 이동했을 때 다시 소멸 조건을 만족하면 연쇄가 발생함) 같은 색깔의 구슬을 3개 이상 없애 상대에게 방해 구슬(이 구슬은 3개 이상 모아 봤자 소멸하지 않으며 인접한 색깔 구슬이 소멸할 때 같은 색깔로 변하면서 같이 소멸함)을 보내거나 스페셜 구슬을 3개 이상 없애 같은 색깔의 구슬을 모두 소멸시키면서 구슬 무리가 화면 아래까지 쌓이기 전에 상대의 구슬 무리를 화면 아래까지 쌓게 하거나 목표 조건(없앨 구슬 개수)을 먼저 만족하게 하면 승리하게 되는 퍼즐 게임입니다.


( 캐릭터 선택 화면 )

게임에서 제공하는 모드는 혼자서 즐기는 모드와 둘이서 대결하는 모드가 있으며 이 중 혼자서 즐기는 모드는 타로의 메이저 아르카나에 해당하는 6명의 캐릭터(피에로 풍 복장으로 한 손에 꽃을 가진 Fool, 끝없이 흐르는 물독을 가진 Star, 반인 악마인 Devil, 성실한 성격의 Priestess, 중세 기사 풍의 열혈한인 Chariot, 붉은 망토를 두르고 자존심이 강한 Magician) 중 한 명을 선택해 Fool부터 마지막에 등장하는 매지컬 랜드를 지키는 여성으로 몸 주위를 떠다니는 옷감으로 감싼 World까지 대결하게 되는데, 초반의 상대는 움직임이 상당히 느려 쉽게 이길 수 있지만 후반의 상대는 움직임이 빠르고 구슬을 없애는 속도도 빠르기에 구슬 무리의 형태를 빨리 파악해 연쇄 발동과 더욱 많은 구슬 소멸에 집중해야 하며 상대에게 구슬을 많이 보낼수록 상대는 패배할 위기와 함께 구슬을 더 많이 없앨 기회를 잡기 때문에 상대의 상황을 잘 보면서 한 번에 상대를 패배시킬 수단을 취해야 합니다.


( Fool, World와 대결하는 모습 )

전체적으로 귀여움이 느껴지는 각 캐릭터는 서로 다른 기술을 가지고 있지 않지만 대결 도중의 상황 변화에 따라 다양한 표정을 묘사한 애니메이션과 독특한 말투의 음성을 제공하여 눈길을 끌고 빠른 판단과 손놀림이 필요한 속도감 있는 진행이 돋보이지만 연쇄라는 개념이 도입을 도입했지만 구슬이 소멸할 때의 시간이 꽤 짧아서 구슬을 연달아 없애기가 어렵고 차근차근 구슬을 쌓아 연쇄 패턴을 만들어 발동시킬 수 있지만 시간이 걸려 상대의 맹공을 이겨내기가 쉽지 않기에 그저 구슬을 없애다가 우연히 발생하는 연쇄에 의해 승부가 크게 좌우된다는 점이 좀 아쉽습니다.


( World에게 승리한 모습 )

낙하형 퍼즐 게임의 대표작인 테트리스(Tetris), 컬럼스(コラムス), 뿌요뿌요(ぷよぷよ)처럼 화면 위에서 떨어지는 블록을 쌓아 없애는 방식이 아니라 화면 아래에서 구슬을 빼냈다가 다시 던지면서 구슬을 재배치하여 없앤다는 역발상의 퍼즐 게임으로 당시 유행하던 연쇄 요소를 도입했지만 연쇄를 유발하기가 쉽지 않다는 점 등 미흡한 부분이 일부 있지만 기본 규칙이 간단해 금방 익힐 수 있고 타로를 의인화한 캐릭터들이 귀여워 이후 시리즈로 이어지면서 인기를 끄는데 초석을 닦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p.s 매지컬 드롭의 제작자인 中本博通(なかもと ひろみち)와 小林高志(こばやし たかし)의 인터뷰( http://www.geocities.jp/bgrtype/gsl/words2/magicaldrop/magidro.html )에 의하면 구슬을 빼냈다가 다시 던진다는 기본 아이디어는 러시아의 게임 개발사인 RUSS의 작품으로 매지컬 드롭은 그 회사와 계약을 맺어 제작하였지만 결과물이 완전히 달라졌기에 결국 판권을 가지게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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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 제목 : オール美少女アートグラフィックス Vol.4
제작 회사 : Arkham Products (アーカムプロダクツ)
출시일 : 1993년 8월 26일
장르 : CG
등급 : 성인용

게임 설명


2,400엔이라는 가격에 판매된 소프트로 소녀 또는 여학생을 소재로 한 일러스트를 감상할 수 있으며 이전 작품과 마찬가지로 자극적인 이미지를 보여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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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 제목 : ロジックプロ 2
영어 제목 : Logic Pro 2
제작 회사 : 데니암 (Deniam)
출시 회사 : Able (エイブル)
출시일 : 1997년 6월
장르 : 퍼즐
등급 : 일반용
캐릭터 디자인, 원화 : 신봉군 (Bong-Gun Shin), 김혜진 (Haejin Kim), 이상원 (Sang-Won Lee)
음악 : 김배현 (Baeheon Kim)
공략 사이트 : http://nineto5.web.fc2.com/logic2/

게임 설명

컴퓨터 게임을 제작할 때 도트를 찍어 비트맵 그림을 완성하는 것에 착안하여 모눈종이 위에서 상단과 좌단의 숫자 배열을 참고하면서 반드시 칠해야 하는 칸을 하나씩 채워 그림을 완성해야 하는 퍼즐 게임인 네모네모 로직을 ARCADE용으로 제작한 로직 프로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으로 맨 처음 3명의 캐릭터(남자는 아크, 여자는 메이, 동물은 딩딩) 중 한 명을 선택한 후 초반은 10x10, 중반은 15x15, 후반은 20x20 크기의 퍼즐이 등장하는 총 12개의 스테이지를 통과하게 됩니다.


( 캐릭터 선택 화면 )

각 퍼즐의 제한 시간이 다 지나기 전에 올바른 칸을 파내면 시간이 조금씩 회복되고 틀린 칸을 파내면 시간 감소의 벌칙을 받는 기본 진행은 전작과 같지만 보다 다채롭고 활동적인 진행을 위해 다양한 요소가 추가되었는데, 커서가 위치한 곳을 중심으로 주위 6x6의 칸을 파내는 폭탄, 제한 시간을 회복시켜 주는 시간 추가, 커서가 위치한 칸의 상하좌우 모든 칸을 드러내는 크로스 매직, 5초간 5x5의 칸 형태를 파악할 수 있는 마법 안경, 5초간 한 번에 3x3의 칸을 파내는 빅 해머 등 게임 진행을 도와주는 아이템의 종류가 늘어났고(단 한 번에 가질 수 있는 아이템은 두 종류로 제한됨) X 표시를 지워 버리는 붉은 벌레인 동구루, X 표시를 멋대로 붙이는 푸른 벌레인 팅구루, 힌트 숫자를 잠시 동안 감추는 녹색 벌레인 추루추루, 해당 칸에 버티고 있는 식물인 도니도니, 이리저리 이동하는 버섯인 아푸 등 퍼즐 풀기를 방해하는 방해꾼이 새로 등장했습니다.
특히 칸을 파내거나 X 표시를 하거나 방해꾼을 공격해 없애다 보면 작은 구슬이 나타나는데 이 구슬을 50개 모으면 에메랄드를 손에 넣으면서 해당 스테이지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게 되고(이때 새로운 퍼즐을 풀게 됨) 에메랄드를 5개 모두 모으면 크레딧이 하나 생기는 보너스를 얻게 됩니다.


( 마지막 퍼즐 )

전작의 2배에 해당하는 총 2,000개의 퍼즐이 존재하고 퍼즐의 진행 상황에 따라 캐릭터가 다양하게 움직이며 더욱 다양해진 아이템과 방해꾼의 등장 덕분에 매번 새로운 퍼즐을 더욱 긴장이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즐길 수 있게 되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방해꾼이 많아지고 방해 공작도 심해 복잡해진 퍼즐을 한 번에 풀기가 쉽지 않으며 후반부의 스테이지에서 한 번에 작은 구슬을 50개 모으는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면 매번 같은 스테이지를 계속하면서 크레딧도 계속 얻는 4차원 비기를 이용해 체력이 다할 때까지 계속 즐길 수 있는 허점이 존재하여 조금 아쉽습니다.

방해꾼의 존재로 말미암아 퍼즐에 집중하며 풀기가 쉽지 않게 되었지만 여러 가지 요소를 추가하면서 전작보다 액션성이 강한 진행을 유도하여 더 나은 재미를 보여 준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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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 제목 : ロジックプロ
영어 제목 : Logic Pro
제작 회사 : 데니암 (Deniam)
출시 회사 : Banwave (バンウエーブ)
출시일 : 1996년 10월
장르 : 퍼즐
등급 : 일반용
캐릭터 디자인, 원화 : 신봉군 (Bong-Gun Shin), 이상원 (Sang-Won Lee)
음악 : 권초희 (Coo-Hee Kwon)
공략 사이트 : http://nineto5.web.fc2.com/logic/

게임 설명

숲에 사는 상냥한 암컷 고릴라인 리라가 어느 날 갑자기 아름다운 인간 여성이 되고 싶다며 엉엉 울자 숲의 도깨비인 에미와 아비가 나타나 리라를 인간 여성으로 만들기 위해 인간 세계에 있는 것으로 그려진 14개의 부적을 찾아 모험을 떠나게 되는 이야기로 시작하는 이 작품은 컴퓨터 게임을 제작할 때 도트를 찍어 비트맵 그림을 완성하는 것에 착안하여 모눈종이 위에서 상단과 좌단의 숫자 배열을 참고하면서 반드시 칠해야 하는 칸을 하나씩 채워 그림을 완성해야 하는 퍼즐 게임인 네모네모 로직을 ARCADE용으로 제작한 작품입니다.


( 마지막 퍼즐 )

먼저 1인 또는 2인 협력 진행을 선택하고 3개의 커서(딱따구리, 권총, 망치) 중 하나를 선택한 후 총 14개의 퍼즐을 풀게 되는데, 제한 시간이 있는 각 퍼즐에서 올바른 칸을 파내면 시간이 조금씩 회복되고 틀린 칸을 파내면 시간 감소의 벌칙을 받게 되며 커서가 위치한 칸의 상하좌우 모든 칸을 다 드러내는 헬프 키와 진행 중에 등장하는 여러 효과(헬프 키, 추가 시간, 해당 칸의 상하좌우 모든 칸을 드러내는 크로스 클리어, 재시작 등)를 잘 이용하면서 제한 시간 내에 퍼즐을 풀게 됩니다.
이런 과정을 통해 초반은 10x10, 중반은 15x15, 후반은 20x20 크기의 퍼즐을 풀게 되고 후반부에는 세계 각지의 도시(서울, 도쿄, 베이징, 뉴욕, 파리, 로마, 런던 등) 중 하나를 선택해 그 나라와 관련된 퍼즐을 6개 풀게 되면 리라가 해당 나라의 여성으로 변신하는 엔딩으로 끝을 맺게 되는데, 퍼즐의 규모가 커질수록 시간 감소가 빨라지고 실수를 했을 때의 벌칙도 크기 때문에 되도록 실수를 하지 않도록 집중을 해야 합니다.


( 한복을 입은 한국 여성으로 변신한 리라 )

타사의 게임이나 이미지를 모방 및 표절하고 짜깁기를 하여 독창성이 거의 없던 한국의 ARCADE용 게임계에서 당시 인기를 끌던 퍼즐 게임인 네모네모 로직을 ARCADE용으로 제작하면서 총 1,000개의 퍼즐을 제공하고 여러 요소를 추가하여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는 적절한 난이도로 한국과 일본에서 인기를 끌었던 한국산 게임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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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 제목 : アグミックスセレクト特選グラフィック集
영어 제목 : Agumix Select!
제작 회사 : Agumix (アグミック)
출시일 : 1992년 9월 1일
장르 : CG
등급 : 성인용

게임 설명


게임 제작사 Agumix(アグミック)의 첫 작품인 사립탐정 맥스 - 잠입!! 수수께끼의 여학교(私立探偵マックス ~ 潜入!! 謎の女子校)을 비롯해 사짱의 대모험(サッちゃんの大冒険), 아즈사 108사무소(あずさ108事務所), 소녀탐정 린짱의 사건부 - 전뇌소녀 전설(少女探偵RINNちゃんの事件簿 ~ 電脳少女伝説)에 등장하는 괜찮은 그림(주로 여성의 나체나 성행위 묘사)을 감상할 수 있는 CG집으로 그림을 순서 또는 임의로 선택해 감상할 수 있고 그림의 품질도 원래 게임보다 더 좋아진 반면 유이 토시키(唯登詩樹)가 캐릭터 디자인을 맡은 Pure My Doll(ピュアマイドール)이 빠져 있어 좀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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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 제목 : クォース
영어 제목 : Quarth
제작 회사 : Konami (コナミ)
출시일 : 1990년 3월 16일
장르 : 퍼즐
등급 : 일반용
음악 : 半澤一雄 (はんざわ かずお), ふなうち ひでひろ

게임 설명


우주 저편에서 지구를 향해 다가오는 블록을 없애기 위해 발진한 우주선을 좌우로 조종하며 블록을 쏴서 앞에 있는 블록을 정사각형 또는 직사각형의 형태로 만들면 사라지고 블록이 화면 아래에 도달하면 Game Over가 되는 방식의 퍼즐 게임인 ARCADE용 Quarth를 GB용으로 이식한 작품으로 여러 모양의 블록을 잘 파악해 얼마나 많이 한꺼번에 없애느냐에 따라 특정의 아이템을 얻어 여러 효과를 이용할 수 있고(발사하는 블록의 속도 상승, 낙하하는 블록을 일시 정지, 모든 블록 없애기, 낙하 블록의 속도 낮추기 등) 조종하는 기체 및 난이도와 스테이지를 선택해 즐길 수 있는데, 각 스테이지마다 설정된 블록 수 만큼 없애지 못하면 스테이지 처음부터 다시 해야 하고 각 스테이지를 끝낼 때마다 블록이 다가오는 속도가 점점 빨라지므로 민첩하고 정확한 손놀림과 화면의 블록 배치를 빨리 파악하는 판단력이 필요합니다.

흑백 게임이기에 금색 및 은색 블록 등 ARCADE용의 일부 요소가 삭제되었지만 아이템과 조종하는 기체의 종류가 다양해지고 스테이지와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어 좀 더 편하게 즐길 수 있는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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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C98 Libr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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