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 제목 : おーちゃんのお絵かきロジック
제작 회사 : Santaclaus (サンタクロース)
출시 회사 : Sun Soft (サンソフト)
출시일 : 2000년 1월 6일
장르 : 퍼즐
등급 : 일반용
음악 : 吉田山工房 (よしだやま こうぼう)
게임 설명
컴퓨터 게임을 제작할 때 도트를 찍어 비트맵 그림을 완성하는 것에 착안하여 모눈종이 위에서 상단과 좌단의 숫자 배열을 참고하면서 반드시 칠해야 하는 칸을 하나씩 채워 그림을 완성해야 하는 퍼즐 게임인 네모네모 로직을 소재로 한 작품으로 300개의 퍼즐을 천천히 풀어 볼 수 있는 모드, 헤베레케 시리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들이 내는 퍼즐을 풀어야 하는 스토리 모드, 기본적인 플레이 방법을 가르쳐 주는 모드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중에 시간 대부분을 보내면서 초급, 중급, 상급, 최상급으로 나뉘어 최소 5x5부터 25x15까지 구성된 총 300개의 퍼즐(초급 89개, 중급 90개, 상급 70개, 최상급 51개)을 풀어야 하는 모드에서는 진행 중에 언제든지 저장하고 되돌릴 수 있는 메모하기, 다음에 이어서 할 수 있는 저장하기, 배경음악 및 효과음을 변경할 수 있는 설정하기 그리고 힌트(이 기능을 사용하면 해당 퍼즐을 풀지 않은 것으로 간주함) 등 여러 기능을 쓸 수 있고 각 퍼즐을 풀었을 때 걸린 시간을 표시해주는데, 특히 주어진 숫자에 따라 정확하게 칠하면 자동으로 해당 숫자에 표시되는 힌트 마커 기능이 있어 보다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토리 모드에서는 헤베를 비롯한 7명의 캐릭터가 등장하여 각 캐릭터가 내는 9개(15x15 크기)의 퍼즐을 다 풀면 하나의 그림이 완성되는 방식으로 총 63개의 퍼즐을 풀어야 하는데, 문제마다 30분의 제한 시간이 있고 힌트를 사용할 수 없어 더욱 신중하게 풀어야 합니다.
( 스토리 모드 )
전체적으로 휴대용 게임답지 않게 꽤 많은 퍼즐이 수록되어 있고 화면의 가로가 세로보다 긴 게임기의 특성을 살린 퍼즐(25x15 크기)이 다수 등장한다는 점이 눈에 띄지만 게임기의 해상도 문제 때문에 이전에 출시된 SFC용, PS용과 달리 30x30 크기 이상의 퍼즐을 풀 수 없고 흑백 게임이라서 퍼즐을 풀었을 때의 화려한 그림을 기대할 수 없어 좀 아쉽습니다.
다양한 그림을 소재로 한 네모네모 로직을 Nintendo(任天堂)에서 출시한 마리오의 피크로스(マリオのピクロス)처럼 시간제한에 쫓기며 풀 필요가 없어 느긋하게 즐기고 싶은 사람에게 적당한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 최상급의 마지막 퍼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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