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bile용 게임발전국++(ゲーム発展国++) 등 여러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유명한 제작사 kairosoft(カイロソフト)에서 2009년에 제작하고 2012년 12월에 일본어판을 무료 공개한 학교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인 Mobile용 명문 포켓 학원(名門ポケット学院)
새로 설립된 사립학교의 경영자가 되어 새로 입학한 학생들에게 교실과 교사를 배정하여 수업을 진행시키고 교내 곳곳에 설치한 여러 시설(음악실, 과학실, 미술실, 운동장, 자동판매기, 매점 등)의 활용을 통해 전국 1위의 명문고를 목표로 학생들의 학력을 올리면서 3년 후에 무사히 졸업시키고 직업에 취직시키는 과정을 반복하게 됩니다.
일본 쪽 공략 위키를 참조하며 진행해보니 초반에는 자금이 많이 부족하지만 각 과목의 수업료를 올려주는 과제도전을 꾸준히 반복하고 학생수를 조금씩 늘리면 쉽게 자금을 모을 수 있었는데, 학생들의 학력을 꾸준히 올리며 특정 조건을 만족하지 않으면 교무실 등 일부 시설을 새로 설치할 수 없기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고 학교 행사도 별다른 특징 없이 그저 학생들의 특별수업이나 연구에 사용하는 포인트 벌이에 불과하여 중반 이후로 진행이 단조로워 결국 그만두고 말았습니다.
이런 부분을 개선하고 여러 요소를 추가한 Mobile용 명문 포켓 학원 2(名門ポケット学院2)가 있던데, 언젠가 한번 해봐야겠습니다.
p.s 학생마다 원하는 진로가 있지만 진로 상담을 통해 더 많은 연봉을 받을 수 있는 직업을 선택하도록 강제할 수 있다보니(졸업생의 직업에 따라 학교에 기부되는 돈이 달라지기 때문.) 학생들이 조금 불쌍하게 보입니다.
'게임 이야기 > 플레이 소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WIN용 위치 링 마이스터의 체험판을 해보고 (0) | 2016.05.16 |
---|---|
Mobile용 Dream House Days를 잠시 해보고 (0) | 2016.03.28 |
Mobile용 동방옥령희를 잠시 해보고 (0) | 2016.03.14 |
Mobile용 퍼즐 & 환상향을 잠시 해보고 (0) | 2016.03.10 |
3DS용 목장이야기 Story of Seasons를 해보고 (0) | 2016.02.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