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에 야마다 아사코(山田朝子)라는 필명으로 집영사(集英社)의 소녀 취향의 만화 잡지인 디럭스 마가렛(デラックスマーガレット)에 게재한 아스팔트존 계속(アスファルトゾーンずっと)으로 등단한 후 활동하다가 1987년에 현재의 필명으로 강담사(講談社)의 청년 취향의 만화 잡지인 주간 영 매거진(週刊ヤングマガジン)에 연재한 키스(キッス)로 재등단하였으며 프렌치 드레싱(フレンチドレッシング), L'amant(ラマン), ero・mala(エロマラ), 니시오기 부부(西荻夫婦) 등 일반인의 밝거나 우수에 잠긴 일상생활 그리고 남녀의 따뜻한 사랑 묘사부터 과도한 성 묘사까지 극과 극의 모습을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한 독특한 그림체로 묘사한 여러 장편 만화와 단편 만화로 유명한 만화가 야마다 나이토(やまだないと)가 쇼텐샤(祥伝社)의 여성 취향의 만화 잡지인 Feel Young(フィール・ヤング)에 연재한 니시오기 부부(西荻夫婦).

며칠 전에 다 읽었는데, 수필 작품이다 보니 다른 작품에서 보여준 성 표현은 거의 없는 편이며(바람을 피우는 남편 나이토가 상대 여성에게 '삽입이 없는 이것을 섹스라고 하나?'라는 말뿐.) 연재를 맡게 된 만화의 제목이 떠오르지 않아 마감일에 쫓기다 도피하는 남편 나이토, 직장 생활과 집안 생활의 반복적인 일상에 지쳐가는 부인 미노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습니다.
이 작품의 후반부에는 8페이지가량의 글이 있는데 만화로 표현된 부분보다 이 부분이 야마다 나이토의 생각을 더 잘 표현한 것 같기에 일부 적어 봤습니다.
저의 부족한 일어 실력 때문에 일부 내용이 매끄럽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 생략 ---

우리에겐 아이가 없다.
만들지 않은 것이다.
만들지 않는 것은 그리 어려운 것이 아니다. (역주 : 성관계를 아예 하지 않으니까)
우리를 이 세상의 출구로 생각해 온 아이가 있다고 한다면 그 아이에겐 심한 짓을 했다.
힘들게 도착한 출구는 맞은 편부터 콘크리트로 단단히 막혀 있다. 라는 잔혹한 짓을 했다.
우리는 우리의 의지로 누군가가 태어날 가능성이나 권리를 없애려고 한다.
그래서 우리에게 벌을 내린다 해도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떳떳하지 못한 것은 태어날 수 없는 아이 때문이어서가 아니다.
우리의 보모님에게 너무 떳떳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우리를 위해 자신의 시간을 쓰지 않고 주신 그분들의 시간을 우리 자신만을 위해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나는 내 부모님께서 팔짱 낀 모습을 본 적이 없었다.
키스를 하는 모습조차도 본 적이 없었다.
늘 아버지와 어머니이고 나를 길러주신 분들이었다.
둘 만의 삶.
멀리 펼쳐진 길을 팔짱 끼고 걷는 것.
가던 길의 서점에서 같은 책을 나란히 서서 읽는 것.
어쩌면 부모님은 몰랐던 것일지도 모른다.

--- 생략 ---

내 시간은 누구를 위해서 사용하지 않고 모두 내가 나를 위해 소비한다.
나는 누구의 행복보다도 나의 행복을 음미한다.
그이조차도, 실은...
그이... 그이...
이렇게 내 눈앞에서 담배 연기를 내뿜는 눈앞의 남자는 누구인 걸까?
필터 끝까지 태운 담배꽁초를 손끝으로 장난치는 이 사람은 누구인 걸까?
어째서 나는 이 사람과 오랫동안 같이 있는 걸까?
실험용 장치 속에서 눈에 띈 쳇바퀴를 돌면서(역주 : 일정한 공간 속에서 반복된 일상) 쥐는 또 한 마리의 쥐에게 애정을 느낀 것이겠지.

말하려는 것은 그이밖에 허락해주지 않을 거라는 것.
애정은 일상.
내가 누구보다도 나를 선택해 살아가는 것을 그이에게 밖에 허락받지 않은 기분이 들어 그 시간 이래로 벌써 몇 년이나 나는 그이와 함께 있다.
앞으로도 그이밖에 허락해주지 않을 거로 생각한다.
이 꺼림칙함.
쓸모없는(=보람 없는) 주말.

둘은 팔짱을 낀다.
그이의 코트 감촉은 내 오른팔이 알고 있다.
새 코트의 감촉을 예상할 수 없다.
혼자서 걷는 것은 생각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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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커뮤니티 사이트인 코믹시스트 이용자분들의 답변을 얻은 후에 한번 교보문고의 고객 센터를 통해 일서 국외주문도서를 문의해봤습니다.
물론 구매할 만화책은 만화가 야마다 나이토(やまだないと)의 작품입니다.
저는 문의에 대한 답변(가격대 등)을 보고 나서 그 책이 교보문고 사이트에 등록되면 그때 책을 선택해서 구매할 생각이었는데 문의 자체를 주문으로 알았는지 그쪽에서는 책을 주문받은 것으로 처리했기에 곧바로 전화를 걸어서 문의한 책이 등록되면 그때 선별적으로 주문하겠다 하고 주문을 취소시켰습니다.
예전 YES24를 이용했을 때에는 사이트에 등록되지 않은 책의 주문이라면 먼저 사이트에 책을 등록시킨 후에 주문했었기에 교보문고도 그와 마찬가지라고 생각했던 것이고 교보문고의 이런 주문에서 신용카드로 결제하려면 메일이나 전화로 신용카드 번호와 유효기간을 알려줘야 한다는 점도 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언제 그 책이 사이트에 등록될지는 알 수 없지만 등록되면 그때 주문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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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1년에 집영사(集英社)의 소년 취향의 만화 잡지인 주간 소년 점프(週刊少年ジャンプ)의 32호에 게재한 전학생은 변장생!?(転校生はヘンソウセイ!?)으로 등단한 후 윙맨(ウイングマン), 전영소녀(電影少女), 아이즈(I"s) 등 변신 히어로물, 러브 코미디물 같은 여러 장르와 소녀의 몸매를 무척 예쁘게 그리는 화풍이 돋보이는 여러 장편 만화와 단편 만화로 유명한 만화가 카츠라 마사카즈(桂正和)의 제트맨(ゼットマン) 제1~5권은 예전에 구매했으나 읽지 않고 있다가 지난주 금요일에 갑자기 읽고 싶은 충동이 생겨 밤늦게까지 시간을 투자한 끝에 어제 제5권까지 읽었습니다.
저는 게임 진 여신전생 시리즈를 즐겼을 때의 느낌과 애니메이션 소울테이커를 보았을 때의 느낌이 들면서 제트맨을 봤기 때문에 전체적인 캐릭터 설정과 이야기, 배경에 대해서는 불만은 없지만 제5권의 스토리도 전주곡으로 느껴질 정도로 상당히 느리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더군요.
아직 진과 코우가라는 캐릭터의 소개에 매달리고 있는 인상이 짙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말이 많던 제4권을 읽어 보니 카츠라씨의 이전 작품들보다 성 표현이 많아졌더군요.
처음에는 이야기 진행에서 왜 그런 표현이 들어 있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제5권에서 '그 녀석'의 계략이자 취향인 것을 알게 되자 이해가 갑니다.
한 인간과 그 가족 전부를 파멸로 이끌기 위해서는 물질적인 상처가 아닌 사회로부터 매장당할 수 있는 치명적인 상처가 필요하며 사회에서 절대로 인정받을 수 없는 살인과 성범죄가 혼합된 인간의 추악함을 폭로하는 것이 그에 가장 어울리는 상처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야기 진행상 그렇게 언급을 하지만 저도 독자의 시선으로 봐서는 단순히 서비스에 할애하고 있다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아래는 제트맨을 읽으면서 떠오른 생각들을 적은 것입니다.

1. 카츠라 마사카즈의 연재 작품은 그리 많지 않지만 아무리 길어도 전 15권이 한계입니다.
(윙맨은 전 13권, 전영소녀는 렌의 이야기를 포함해서 전 15권, 아이즈는 전 15권)
그렇기에 이 제트맨을 적절한 속도 조절과 일관된 이야기 진행으로 이끌고 가서 전 15권의 벽을 깰 수 있었으면 합니다.

2. 제5권까지 봐서는 진에게는 코노하, 코우가에게는 마유라는 여 캐릭터가 연결될 것 같습니다.
두 캐릭터 모두 그냥 버려두기에는 아깝기 때문인데 두 캐릭터가 끝까지 살아남을지는 의문입니다.

3. 제2권 끝 부분에 진이 완전체가 되기 위해서는 ZET인자를 폭발시키는 계기가 되는 죽음이 3번 필요하다는 것을 봐서는 칸자키 박사, 아케미 아줌마에 이어 코노하가 희생양이 될 가능성이 크며 코노하의 죽음으로 진은 완전체로 각성하고 아가미 거대기업의 회장과 사장 세력의 계략에 의해 진이 여동생인 코노하를 죽인 것으로 오해한 코우가가 그를 추적하는 것으로 진행될 것 같습니다.
제1권의 컬러 페이지에 있는 장면이 그 계략의 결과이죠.
하지만 이런 이야기로 진행된다는 것은 결론을 이미 알게 되는 뻔한 것이 되기에 제1권의 컬러 페이지에 있는 장면은 결말이 아닌 중반의 상황을 그려낸 것으로 그 부분을 기점으로 이야기가 다시 급변할 필요가 있습니다.

4. 제3권 초반에 죽은 아케미 아줌마가 다시 재생되었을 때 분명히 프로토타입에 팔이 뜯겨나갔음에도 팔이 제대로 붙어 있더군요.
그렇다는 것은 팔이 재생되었다는 것인데 재생한 김에 얼굴에 난 상처와 머리의 총상 자국도 원상복구시키지 왜 하지 않았는지 궁금합니다.

5. 마유라는 여학생이 최음제와 가짜 코우가에게 당하고 있을 때에도 정신을 차리고 있었기에 초대받은 다른 여학생과 뭔가 다르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또한 당한 후에 '이게 두 번째야.'라는 말도 의문을 가지게 했는데 그건 제5권에서 밝혀지더군요.

6. 제1권 초반의 장면을 보면서 몸이 한순간에 두 동강 날 때 당사자는 어떤 표정 그리고 어떤 생각을 하는지도 궁금합니다.
아니, 아무 느낌이나 생각도 하지 못하고 즉사할지도 모르죠.

7. 제5권의 내용에 비해 표지는 상당히 멋지게 그려져 있는데 코우가가 들고 있는 저 검은 언제 등장할까요?

8. 제4권에서 성표현이 많은 화의 부제가 난교(亂交)인 데 비해 국내판에서는 혼돈(混沌)이라고 표기했더군요.
국내판에서 난교라는 말을 표기하기가 곤란했겠죠.
그리고 일본어판에서도 일부러 섹스라는 글자를 빼버린 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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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국내 인터넷 서점인 YES24를 이용해 일본 만화책을 구매하는데 구하려는 만화책의 주문을 거부하는 바람에 일본의 인터넷 서점인 BK1을 통해 구매한 만화책입니다.
배송을 1~2주일 정도 걸리는 항공우편을 이용하였더니 책 무게가 1,250그램이 나오는 바람에 1,625엔이라는 운송료가 붙었는데, 이만한 운송료이면 일반 코믹스를 새책으로 3~5권 정도 살 수 있는 돈이라서 조금 놀랍습니다.


1983년에 야마다 아사코(山田朝子)라는 필명으로 집영사(集英社)의 소녀 취향의 만화 잡지인 디럭스 마가렛(デラックスマーガレット)에 게재한 아스팔트존 계속(アスファルトゾーンずっと)으로 등단한 후 활동하다가 1987년에 현재의 필명으로 강담사(講談社)의 청년 취향의 만화 잡지인 주간 영 매거진(週刊ヤングマガジン)에 연재한 키스(キッス)로 재등단하였으며 프렌치 드레싱(フレンチドレッシング), L'amant(ラマン), ero・mala(エロマラ), 니시오기 부부(西荻夫婦) 등 일반인의 밝거나 우수에 잠긴 일상생활 그리고 남녀의 따뜻한 사랑 묘사부터 과도한 성 묘사까지 극과 극의 모습을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한 독특한 그림체로 묘사한 여러 장편 만화와 단편 만화로 유명한 만화가 야마다 나이토(やまだないと)가 오타 출판(太田出版)의 성인 취향의 만화 잡지인 망가 F(マンガエフ), 망가 에로틱스 F(マンガ・エロティクスF)에 연재한 딸은 딸기의 딸(イはイチゴのイ).
우주 호적상으로 같은 날 태어난 자매인 루루와 로로의 몽환적인 이야기를 그리고 있는데, 띠지에 '어린이는 읽어서는 안 됩니다.'라는 글이 보입니다.


1983년에 야마다 아사코(山田朝子)라는 필명으로 집영사(集英社)의 소녀 취향의 만화 잡지인 디럭스 마가렛(デラックスマーガレット)에 게재한 아스팔트존 계속(アスファルトゾーンずっと)으로 등단한 후 활동하다가 1987년에 현재의 필명으로 강담사(講談社)의 청년 취향의 만화 잡지인 주간 영 매거진(週刊ヤングマガジン)에 연재한 키스(キッス)로 재등단하였으며 프렌치 드레싱(フレンチドレッシング), L'amant(ラマン), ero・mala(エロマラ), 니시오기 부부(西荻夫婦) 등 일반인의 밝거나 우수에 잠긴 일상생활 그리고 남녀의 따뜻한 사랑 묘사부터 과도한 성 묘사까지 극과 극의 모습을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한 독특한 그림체로 묘사한 여러 장편 만화와 단편 만화로 유명한 만화가 야마다 나이토(やまだないと)의 소라미미(ソラミミ).
만화가 야마다 나이토의 니시오기 부부(西荻夫婦)에 등장하는 만화가 나이토가 등장하는 작품으로 단편마다 조금씩 다른 나이토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1983년에 백야서방(白夜書房)의 성인 취향의 만화 잡지인 망가 부릿코(漫画ブリッコ)에 게재한 단편 만화로 등단한 후 pink(ピンク), 도쿄 걸즈 브라보(東京ガールズブラボー), 리버스 엣지(リバーズ・エッジ), 헬터 스켈터(ヘルタースケルター) 등 성인 여성의 삶과 사랑 이야기를 그린 여러 장편 만화와 단편 만화를 통해 동시대의 여성들에게 공감을 받으며 1980년대와 1990년대를 대표하는 여성 만화가로 성장하지만 1996년에 당한 교통사고 때문에 창작 활동을 중단하고 장기 휴양 중인 만화가 오카자키 쿄코(岡崎京子)가 매거진 하우스(マガジンハウス)의 청년 취향의 만화 잡지인 New 펀치자우르스(Newパンチザウルス)에 연재한 pink(ピンク).
만화 커뮤니티 사이트인 코믹시스트에서 언제나칸타빌레 님의 소개로 구매하였는데, 천천히 읽어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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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NEPIC을 통해 구매한 만화책입니다.


YUI SHOP(ユイショップ), 핫 정션(ホットジャンクション), 키라라(KIRARA) 등 1980년대부터 컴퓨터 그래픽을 자신의 만화와 일러스트에 적용하고 밝고 판타지 분위기의 이야기를 그린 여러 장편 만화와 단편 만화로 유명한 성인 만화가 유이 토시키(唯登詩樹)가 집영사(集英社)의 청년 취향의 만화 잡지인 울트라 점프(ウルトラジャンプ)에 연재 중인 내 두 개의 날개(ボクのふたつの翼) 제1~4권.
양성을 지닌 여성인 마코토가 사촌인 히로미의 집에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러브 코미디물로 그림체가 좀 변한 것 같고 예전 작품보다 성 표현 수위가 낮아진 듯한 느낌이며 이 작품의 소재인 양성구유를 보고 있으면 왠지 만화가의 예전 작품 중에 학교를 배경으로 양성을 지닌 여성의 이야기를 다룬 성인 만화가 생각납니다.
그리고 집영사 사이트의 해당 페이지에서 이 작품의 일부분을 볼 수 있습니다.


1997년에 소학관(小学館)의 제71회 스피리츠상에서 준 스피리츠를 수상하고 청년 취향의 만화 잡지인 빅 코믹 스피리츠(ビッグコミックスピリッツ)의 7월 28일호에 게재한 봄의/밤의/같다(はるの/よるの/ようだ)로 등단한 후 사유리 1호(サユリ1号), CUE(キュー) 등 여러 장편 만화와 단편 만화로 유명한 만화가 무라카미 카츠라(村上かつら)의 무라카미 카츠라 단편집(村上かつら短編集) 제1권과 제2권.
등단 초기에 소학관(小学館)의 청년 취향의 만화 잡지인 빅 코믹 스피리츠(ビッグコミックスピリッツ), 빅 코믹 스피리츠 증간 Manpuku!(ビッグコミックスピリッツ増刊Manpuku!)에 게재한 여러 단편 만화를 수록한 단행본으로 주로 남녀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소학관 사이트의 해당 페이지에서 이 작품의 일부분을 볼 수 있고 일본 쪽 리뷰 사이트에서 리뷰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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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 전에 인터넷 서점인 YES24를 통해 구매한 만화책으로 지난주 토요일에 도착했습니다.


1983년에 야마다 아사코(山田朝子)라는 필명으로 집영사(集英社)의 소녀 취향의 만화 잡지인 디럭스 마가렛(デラックスマーガレット)에 게재한 아스팔트존 계속(アスファルトゾーンずっと)으로 등단한 후 활동하다가 1987년에 현재의 필명으로 강담사(講談社)의 청년 취향의 만화 잡지인 주간 영 매거진(週刊ヤングマガジン)에 연재한 키스(キッス)로 재등단하였으며 프렌치 드레싱(フレンチドレッシング), L'amant(ラマン), ero・mala(エロマラ), 니시오기 부부(西荻夫婦) 등 일반인의 밝거나 우수에 잠긴 일상생활 그리고 남녀의 따뜻한 사랑 묘사부터 과도한 성 묘사까지 극과 극의 모습을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한 독특한 그림체로 묘사한 여러 장편 만화와 단편 만화로 유명한 만화가 야마다 나이토(やまだないと)가 쇼텐샤(祥伝社)의 여성 취향의 만화 잡지인 Feel Young(フィール・ヤング)에 연재한 니시오기 부부(西荻夫婦).
니시오기 지역에 사는 만화가인 남편 나이토와 맞벌이 주부인 미노와의 관계를 다룬 작품으로 실존하는 건물들과 만화가 미나미 Q타(南Q太)도 등장한다고 하는데, 책 표지를 장식하는 저 남녀는 대체 누구인지 조금 궁금해집니다.
그리고 FC web의 야마다 나이토 소개란에서 일부분을 볼 수 있습니다.


1983년에 야마다 아사코(山田朝子)라는 필명으로 집영사(集英社)의 소녀 취향의 만화 잡지인 디럭스 마가렛(デラックスマーガレット)에 게재한 아스팔트존 계속(アスファルトゾーンずっと)으로 등단한 후 활동하다가 1987년에 현재의 필명으로 강담사(講談社)의 청년 취향의 만화 잡지인 주간 영 매거진(週刊ヤングマガジン)에 연재한 키스(キッス)로 재등단하였으며 프렌치 드레싱(フレンチドレッシング), L'amant(ラマン), ero・mala(エロマラ), 니시오기 부부(西荻夫婦) 등 일반인의 밝거나 우수에 잠긴 일상생활 그리고 남녀의 따뜻한 사랑 묘사부터 과도한 성 묘사까지 극과 극의 모습을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한 독특한 그림체로 묘사한 여러 장편 만화와 단편 만화로 유명한 만화가 야마다 나이토(やまだないと)의 펠리컨 거리(ペリカン通り).
2001년부터 2005년까지 오타 출판(太田出版)의 성인 취향의 만화 잡지인 망가 에로틱스(マンガ・エロティクス), 망가 에로틱스 F(マンガ・エロティクス・エフ) 등 여러 만화 잡지에 게재한 9편의 단편 만화를 수록한 최신 단행본이고 겉표지 뒤의 속표지에는 다른 그림이 있습니다.


1983년에 야마다 아사코(山田朝子)라는 필명으로 집영사(集英社)의 소녀 취향의 만화 잡지인 디럭스 마가렛(デラックスマーガレット)에 게재한 아스팔트존 계속(アスファルトゾーンずっと)으로 등단한 후 활동하다가 1987년에 현재의 필명으로 강담사(講談社)의 청년 취향의 만화 잡지인 주간 영 매거진(週刊ヤングマガジン)에 연재한 키스(キッス)로 재등단하였으며 프렌치 드레싱(フレンチドレッシング), L'amant(ラマン), ero・mala(エロマラ), 니시오기 부부(西荻夫婦) 등 일반인의 밝거나 우수에 잠긴 일상생활 그리고 남녀의 따뜻한 사랑 묘사부터 과도한 성 묘사까지 극과 극의 모습을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한 독특한 그림체로 묘사한 여러 장편 만화와 단편 만화로 유명한 만화가 야마다 나이토(やまだないと)가 코분샤(光文社)의 잡지인 주간 보석(週刊宝石)에 연재한 Girl Friday(ガールフライデー).
L'amant(ラマン)처럼 중년 남성과 여성의 관계를 그리고 있고 만화가이자 만화 평론가인 이시카와 쥰(いしかわじゅん)의 해설이 수록되어 있으며(그 해설의 초반 부분을 보니 역시 입술에 대한 이야기는 빠지지 않고 나옵니다.) 컬러 만화이고 200페이지가 넘다 보니 책값이 좀 비쌉니다.


( 야후 재팬의 옥션에 올려져 있는 일부분 )


1981년에 집영사(集英社)의 소년 취향의 만화 잡지인 주간 소년 점프(週刊少年ジャンプ)의 32호에 게재한 전학생은 변장생!?(転校生はヘンソウセイ!?)으로 등단한 후 윙맨(ウイングマン), 전영소녀(電影少女), 아이즈(I"s) 등 변신 히어로물, 러브 코미디물 같은 여러 장르와 소녀의 몸매를 무척 예쁘게 그리는 화풍이 돋보이는 여러 장편 만화와 단편 만화로 유명한 만화가 카츠라 마사카즈(桂正和)가 집영사(集英社)의 청년 취향의 만화 잡지인 주간 영 점프(週刊ヤングジャンプ)에 연재 중인 제트맨(ゼットマン) 제5권.
아직 단편 제트맨 밖에 보지 않았기에 내용은 알 수 없지만 이전 권보다 50페이지 가량 적습니다.

p.s YES24를 통해 Girl Friday를 주문할 수 있는 것을 봐서는 책의 내용보다는 책의 표지 일러스트나 책 제목을 고려하여 주문 불가를 결정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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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야마다 나이토(やまだないと)는 1983년에 야마다 아사코(山田朝子)라는 필명으로 집영사(集英社)의 소녀 취향의 만화 잡지인 디럭스 마가렛(デラックスマーガレット)에 게재한 아스팔트존 계속(アスファルトゾーンずっと)으로 등단했지만 소녀만화에선 좀 어울리지 않는 그림체와 독자의 눈을 끌지 못하는 내용으로 주목을 받지 못하고 만화계를 떠났다가 1987년에 야마다 나이토라는 필명으로 강담사(講談社)의 청년 취향의 만화 잡지인 주간 영 매거진(週刊ヤングマガジン)에 연재한 키스(キッス)를 시작으로 청년 취향의 만화 잡지로 활동 무대를 옮기면서 만화가 생활을 재개한 여성 만화가입니다.


대표작으로 ero・mala(エロマラ), 프렌치 드레싱(フレンチドレッシング), L'amant(ラマン)가 있습니다.

소녀만화의 그림체를 선보였던 초기의 작품 이후로 1996년부터 매킨토시를 이용하면서 1997~99년까지 니시오기 지방과 프랑스 파리에서 익힌 경험을 살려 지금의 화풍인 자신만의 독특한 그림체(프랑스풍)를 확립하게 되었으며 야마다 나이토의 작품 중에는 남녀의 성기 묘사를 포함한 과도한 성 표현을 그려낸 작품도 있지만 일반인의 밝거나 우수에 잠긴 일상생활을 포함해 남녀의 따뜻한 사랑을 그린 작품도 있을 정도로 극과 극을 보여주는 만화가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작품 자체도 뚜렷한 결말 또는 인과 관계를 자세히 묘사하지 않기에 내용을 이해하기가 까다로운 편입니다.

현재는 Feel Young(フィール・ヤング)와 망가 에로틱스(マンガ・エロティクス) 등 여러 잡지를 포함해 기모노 디자이너, 일러스트레이터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태블릿으로 그려낸 원고에 실사 사진을 배경으로 하여 그래픽 편집 프로그램(포토샵 등)으로 효과를 준 작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야마다 나이토의 공식 홈페이지 : 일어, 영어, 프랑스어로 제공하며 근황 소식과 작품 소개를 볼 수 있습니다.
야마다 나이토가 Mammo.tv에서 한 인터뷰 : 만화가가 된 이유, 작품 속 여성에 대한 작가의 의도 등을 볼 수 있습니다.
야마다 나이토가 Excite에서 한 인터뷰 : 니시오기 카메라의 출판 기념 인터뷰로 작품의 소개 및 작업 스타일 등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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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4년에 학동사(学童社)의 소년 취향의 만화 잡지인 망가 소년(漫画少年)에 게재한 꿀벌의 모험(蜜蜂の冒険)으로 등단한 후 은하철도 999(銀河鉄道999), 우주전함 야마토(宇宙戦艦ヤマト), 우주해적 캡틴 하록(宇宙海賊キャプテンハーロック) 등 다양한 소재와 사회 비판적이고 철학적인 주제가 돋보이는 여러 장편 만화와 단편 만화로 유명한 만화가 마츠모토 레이지(松本零士)의 은하철도 999(銀河鉄道 999) 제21권의 부제는 은하철도 이야기.
2003년에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었던 그 은하철도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초반 프롤로그에는 메텔과 테츠로가 탄 은하철도 999가 모든 은하철도의 출발역인 데스티니에 도착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고 중반부터는 공간철도경비대원을 지원한 두 형제가 데스티니에 도착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물론 애니메이션에 등장했던 그 두 형제이기는 하지만 만화책에서는 그 두 형제의 친누나가 등장하며 하록의 아르카디아호에 있는 것으로 나옵니다.
(그 친누나의 이름은 유키 케이로 우주해적 캡틴 하록에 등장하는 인물이라고 하더군요.)
또한 정확한 기억인지는 모르겠지만 형인 유키 마모루가 죽는 부분이 좀 다른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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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 제사 때문에 서울 친척 집에 간 김에 친척과 함께 홍대 전철역 부근에 있는 만화전문서점인 한양 Toonk(=한양문고)에 갔습니다.
지금까지 인터넷 서점을 통해 만화책을 구매했지만 만화전문서점에 가서 사본 적이 없었기에 이번에 가보게 되었습니다.

20분 정도 지하철을 탄 후 홍대 전철역 5번 출구로 빠져나와 한양 Toonk로 향하였는데 어느 아저씨가 아파트 광고전단을 건네주더군요.
저는 부채 대용으로 쓸 생각에 그 광고지를 받았더니 그 아저씨가 '어디 가서 차라도 마시면서 이야기 좀 합시다.'라고 하는 바람에 좀 당황했지만 다행히 바로 앞에 한양 Toonk가 있어서 '관심 없어요.'라는 한마디를 하고 곧바로 한양 Toonk 안으로 들어갔습니다.

한양Toonk에 들어서니 만화책으로 가득한 책장과 그 책을 구매하려는 사람들로 북적거리더군요.
입구와 가운데 부분은 신간 만화 그리고 벽 쪽 책장에는 출판사별 만화책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제가 구매하려는 강경옥의 만화책은 구석 벽 쪽 책장에서 찾을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한양 Toonk에 오기 전에 인터넷으로 검색해 봤을 때에는 재고가 있었던 만화 '두 사람이다'를 직접 찾아보니 재고가 없어서 구매를 못하고 재고가 남아 있는 레드땅, 겨울나라의 수수께끼, 이 카드를 아십니까? 를 구매하였습니다.
그리고 지난달에 출판된 강경옥의 이미지 퍼즐, 며칠 전에 출판된 강경옥의 별빛 속에 애장판도 있었지만 가격 문제와 무게 때문에 구매를 포기했습니다.
한양Toonk의 지하 매장에서는 만화 용품, 일본 원서, 서양 만화, 중고 만화들이 진열되어 있었는데 1층과 달리 사람이 아예 없더군요.
소중한 날의 꿈이라는 제작 중인 국산 애니메이션의 팸플릿과 연필, 엽서를 1,000원에 파는 것과 예전에 재미있게 봤었던 만화인 문계주의 엄마는 요술쟁이가 있다는 것이 눈에 띄는 정도입니다.

시간의 여유를 가지고 진열된 만화책이 어떤 것이 있는지 꼼꼼히 구경해볼 생각이었지만(포장이 뜯어져 있는 만화는 읽어보기도 하고) 용산에 가야 하는 일정 때문에 30분 정도만 있었던 것이 못내 아쉽기만 합니다.
그리고 대형서점에 배치된 것처럼 컴퓨터로 원하는 책의 위치나 재고 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되어 있다면 이용하는데 좀 더 편리할 거로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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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YES24를 통해 구매한 만화책이 오늘 도착했습니다.


1981년에 집영사(集英社)의 소년 취향의 만화 잡지인 주간 소년 점프(週刊少年ジャンプ)의 32호에 게재한 전학생은 변장생!?(転校生はヘンソウセイ!?)으로 등단한 후 윙맨(ウイングマン), 전영소녀(電影少女), 아이즈(I"s) 등 변신 히어로물, 러브 코미디물 같은 여러 장르와 소녀의 몸매를 무척 예쁘게 그리는 화풍이 돋보이는 여러 장편 만화와 단편 만화로 유명한 만화가 카츠라 마사카즈(桂正和)의 단편집 제트맨(ゼットマン).
1989년부터 1995년까지 집영사(集英社)의 소년 취향의 만화 잡지인 주간 소년 점프(週刊少年ジャンプ), 주간 소년 점프 특별 편집 가을 스페셜(週刊少年ジャンプ 特別編集オータムスペシャル)에 게재한 4편의 단편 만화를 수록한 단행본으로 전영소녀(電影少女)를 시작으로 카츠라 마사카즈의 작품에 관심이 있다가 요즘 연재 중인 제트맨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되어 이 만화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니 1995년에 출판된 단편 제트맨이 지금 연재 중인 제트맨의 연장선에 있다고 하여 구매하였습니다.
요즘의 그림체와 많이 다른 편이지만 지금 연재 중인 만화의 시초가 된 만화라서 어떤 내용이 들어 있을지 빨리 읽어 봐야겠습니다.


1954년에 학동사(学童社)의 소년 취향의 만화 잡지인 망가 소년(漫画少年)에 게재한 꿀벌의 모험(蜜蜂の冒険)으로 등단한 후 은하철도 999(銀河鉄道999), 우주전함 야마토(宇宙戦艦ヤマト), 우주해적 캡틴 하록(宇宙海賊キャプテンハーロック) 등 다양한 소재와 사회 비판적이고 철학적인 주제가 돋보이는 여러 장편 만화와 단편 만화로 유명한 만화가 마츠모토 레이지(松本零士)가 소학관(小学館)의 청년 취향의 만화 잡지인 빅 코믹 슈페리어(ビッグコミックスペリオール)에 연재 중인 은하철도 999(銀河鉄道 999) 제21권.
은하철도 999 제21권의 출판 소식을 뒤늦게 알게 되어 구매하였는데, 발행일을 보니 2005년 5월에 출판되었다고 적혀 있어 2001년 1월에 출판된 제20권 이후 거의 4년이 지나서야 출판되었다니 너무 느린 것 같고 이전의 내용을 거의 다 잊어버렸기에 제15권부터 다시 읽어 봐야겠습니다.

위의 책 외에 몇 권을 더 주문했었지만 아직 재고 확보 중이라서 위의 책만 먼저 받았는데 나머지 책도 무사히 재고를 확보하여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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