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대형 할인점인 홈플러스에 갔다가 게임 판매대에서 일부 게임을 할인 행사 하고 있어서 조금 살펴보니 그중에 PSP용 몬헌일기 따끈따끈 아이루마을 G(モンハン日記 ぽかぽかアイルー村G), PSP용 전국바사라 크로니클 히어로즈(戦国BASARA クロニクルヒーローズ)를 싸게 팔기에 게임기가 없지만 소장할 목적으로 구매했는데, 나중에 정보를 찾아보니 PSP용 전국바사라 크로니클 히어로즈는 그리 평가가 좋지 않지만 PSP용 몬헌일기 따끈따끈 아이루마을 G는 귀여운 아이루가 몬스터 헌터 세계에서 살아가는 모습이 꽤 아기자기해 보이고 이전에 구매한 PSP용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세컨드 G(モンスターハンター ポータブル 2nd G)와 연동하는 부분이 있다고 하니 언젠가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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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알렉세이 파지트노프가 전통 퍼즐 게임인 펜토미노(Pentomino)를 개량하여 만든 퍼즐 게임으로 화면 위에서 떨어지는 4개의 사각형 조합으로 이루어진 블록을 가로로 쌓아 한 줄을 꽉 채우면 그 줄이 없어지는 방식으로 화면 위까지 블록이 쌓이지 않도록 노력해야 하는 테트리스(Tetris)를 Nintedo(任天堂)에서 GB용 테트리스(テトリス)의 후속작으로 제작한 NDS용 테트리스(テトリスDS).

지난주에 시내에 간 김에 핫트랙스에 가서 게임진열대를 살펴보니 NDS용 테트리스 DS를 4,800원에 팔고 있기에 구매했는데, 인터넷으로 게임 정보를 찾아보니 독특한 재미를 주는 다양한 모드(스탠더드, 러쉬, 터치, 퍼즐, 미션, 캐치)를 지원하고 닌텐도에서 출시한 과거의 게임(슈퍼마리오 브라더스 시리즈, 젤다의 전설, 메트로이드, 동키콩, 벌룬 파이트, 아이스 클라이머, 익사이트 바이크 등)을 묘사한 화면과 배경음악이 등장하며 최대 10명이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기능 등 다양한 즐길거리를 갖추어 꽤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하여서 나중에 한번 즐겨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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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의 목장을 운영하게 된 주인공이 계절의 변화가 물씬 풍기는 사계절 속에서 황무지 상태인 땅을 개간하여 작물 씨앗을 뿌린 후 매일 물을 주면서 기른 작물을 수확하거나 젖소와 닭 같은 가축을 보살펴 부산물을 얻는 하루하루를 보내면서 마을 사람들과 친해지고 연애 대상의 캐릭터와 호감도를 쌓아 결혼하는 목장 생활을 즐기는 게임인 목장이야기(牧場物語) 시리즈의 하나로 3DS용 목장이야기 이어지는 신천지(牧場物語 つながる新天地)의 한국어판인 3DS용 목장이야기 Story of Seasons.

목장이야기(牧場物語) 시리즈를 많이 즐겨 보지는 않았으나 그 재미를 잘 알고 있는 상황에서 3DS용 목장이야기 Story of Seasons의 국내 출시 소식을 이전부터 알고 있었지만 한국어판의 평가가 미지수라서 출시 초반에 구매할 생각이 없었는데, 출시 이후에 사람들의 평가가 좋고 예약 때에 주는 베이식 가이드북의 품질도 꽤 좋다고 하기에 곧바로 구매하였습니다.
관련 동영상이나 스크린샷을 보니 여타 3DS용 게임보다 그래픽의 품질이 떨어지는 편이지만 초반부터 해야 할 일이 많고 다양하게 수집하는 파고드는 요소가 많기에 즐길 거리가 많아 일본의 공략 사이트한국의 공략 블로그를 참조하며 열심히 즐겨야겠고 NDS용 게임만 관심을 뒀던 터라 아직 3DS용 게임을 즐겨 본 적이 없기에 다른 3DS용 게임도 즐겨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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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ja Studio(ニンジャスタジオ)가 제작하고 D3 Publisher(ディースリー・パブリッシャー)에서 출시한 게임으로 평범한 생활을 보내던 고등학생인 카미죠 타쿠미는 소꿉친구인 카미네 리사가 방과 후에 학교 옥상에서 만나자고 하여 혹시나 하는 기대감을 품으며 갔다가 눈 부신 빛과 함께 다른 세계에 떨어지게 되고 자신이 리티나가드 출신이고 위기에 처한 이 세계를 구해줄 구세주를 찾고 있다는 리사의 부탁을 받아들여 함께 동료를 모으며 마물과 싸우게 되는 코스튬 플레이 SRPG인 NDS용 택틱스 레이어 - 리티나가드 전기(タクティクスレイヤー ~ リティナガード戦記)를 10월 상순부터 12월 중순까지 두 달 넘게 틈틈이 진행한 끝에 엔딩을 봤습니다.(원래는 한 달 정도면 끝낼 수 있었지만, 처음에 진행하다가 40시간이 넘은 상황에서 공략 사이트를 보고 나서 여성 캐릭터가 레벨업할 때에 능력치가 일정 범위 내에서 무작위로 오른다는 사실을 깨닫고서 제대로 키우자는 생각이 들어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기에 꽤 걸리고 말았습니다.)

게임 시스템은 미소녀와 SRPG를 합친 전형적인 모습으로 플레이어의 분신인 카미죠 타쿠미가 마물과 싸울 힘이 전혀 없기에 평일에는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중학생부터 30대 주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개성과 매력이 돋보이는 여성 캐릭터들과 만나 여러 이벤트를 발생시켜 호감도를 올리고 동료로 맞이하며 주말에는 리티나가드로 이동하여 마물과 싸우게 되는데, 게임의 장르인 코스튬 플레이 SRPG에서 알 수 있듯이 머리, 몸, 허리, 다리, 발로 나뉜 부위에 교복, 부르마, 학교 수영복, 세일러복, 바니걸, 메이드, 아이돌, 웨딩드레스, 무녀, 수녀, 간호부, 차이나 드레스, 비키니 등 다양한 의상을 갈아 입혀 해당 의상의 기술을 익힐 수 있고 갈아입은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의상 갈아 입히기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여성 캐릭터마다 다양하게 꾸미는 재미가 있었습니다.(이때 각 부위의 옷을 전부 벗기면 여성이 속옷 차림이 되고 의상을 갈아입을 때마다 여성의 가슴이 흔들리는 정도가 다릅니다.)
또한, 주인공 남자 한 명에 여러 여성이 이어지는 구성이기에 하렘을 떠올리게 하지만 동료로 맞이하는 여성 캐릭터마다 각자의 환경에 따라 겪게 되는 고민을 주인공과 동료들이 함께 해결하며 마물의 세계인 푸트라가드와 리사의 고향인 리티나가드의 전쟁을 다룬 본편의 이야기도 후반부에 밝혀지는 진실을 통해 권력 암투와 이기주의 등 특정 인물과 세계의 어두운 단면을 다뤄 나름대로 괜찮은 이야기를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게임이 멈추거나 전투가 무한 반복되거나 아이템을 얻을 수 없는 각종 버그가 있고 오자나 탈자가 많으며 가게에서 아이템이나 의상을 구매할 때 이미 갖고 있는 갯수가 표기되지 않고 전투 시스템에서 아쉬운 부분이 많으며(적의 방향에 따라 피해량과 성공률이 크게 변하는 물리 기술과 달리 마법 기술은 무조건 성공하고 광범위에 일정한 위력의 피해를 주기에 마법계 캐릭터 위주로 키우게 됨, 적의 인공지능이 무척 낮음, 민첩성이 낮은 캐릭터의 육성 가치가 미약함, 적의 사용 기술을 무조건 봐야 함 등) 등장하는 남녀 캐릭터마다 음성을 지원하지만 음질이 떨어진다는 점이 조금 아쉽습니다.

이번에 주인공의 소꿉친구이자 리티나가드 출신인 카미네 리사(神音リサ)의 엔딩을 봤는데, 클리어 데이터로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면 엔딩 직전의 데이터(캐릭터 레벨, 의상, 기술, 돈, 가게의 상품 목록 등)를 그대로 이어서 할 수 있기에 이전에 얻지 못한 동료를 찾거나 주요 여성 캐릭터인 사에키 유우(佐伯由宇), 사와다 에리코(沢田エリコ), 아키즈키 유카(秋月結花), 쿠리즈카 키리코(久利塚霧子)의 호감도를 올려 각자의 엔딩을 노려야 하겠지만 꽤 오래 즐겨 지쳤기에 나중에 도전해봐야겠습니다.


( 마지막 전투과 리사의 엔딩과 진행 기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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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로코의 활약으로 평화를 되찾은 유포리아 행성에서 어느 날 갑자기 모쟈 군단이 쳐들어오자 다시 로코로코가 활약해야 하는 액션 게임으로 L 버튼과 R 버튼을 사용해 배경을 자유롭게 회전시키면서 캐릭터를 움직이는 간단한 조작 방법이 특색인 PSP용 로코로코 2(ロコロコ2).

지난주에 대형 할인점인 홈플러스에 갔다가 게임 판매대에서 일부 게임을 할인 행사 하고 있어서 조금 살펴보니 비인기 게임이 대부분이었지만 그중에 PSP용 로코로코 2를 싸게 팔기에 게임기가 없지만 소장할 목적으로 구매했는데, 나중에 공식 사이트를 보니 귀여운 캐릭터의 아기자기한 움직임과 다양한 수집 요소가 마음에 들기에 언젠가 한번 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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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아마존 재팬에서 게임 관련 서적에 관한 정보를 찾다가 눈에 띈 서적으로 2015년 12월 9일에 주부의 친구사(主婦の友社)에서 출판 예정인 The 이식 게임(The 移植ゲー).

제목에서 알 수 있듯이 1980년대에 사람들의 눈을 사로잡았던 여러 게임을 집에서도 즐길 수 있게 당시 성능이 떨어지는 PC나 패미컴, MSX 기종으로 최대한 훼손 없이 또는 엉망진창으로 이식되었던 게임들을 소개하는 서적인데, 소개 글을 읽어보니 모모코120%(モモコ120%), 기기괴계(奇々怪界), 몽환전사 바리스(夢幻戦士ヴァリス), 자낙(ザナック), 드래곤 슬레이어(ドラゴンスレイヤー) 등 150개가 넘는 게임의 소개와 함께 원작 게임과 이식 게임을 비교하고 있다고 하니 그 당시의 게임을 즐겼던 사람이라면 조금 관심을 두고 읽을 만한 서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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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nja Studio(ニンジャスタジオ)가 제작하고 D3 Publisher(ディースリー・パブリッシャー)에서 출시한 게임으로 평범한 생활을 보내던 고등학생인 카미죠 타쿠미는 소꿉친구인 카미네 리사가 방과 후에 학교 옥상에서 만나자고 하여 혹시나 하는 기대감을 품으며 갔다가 눈 부신 빛과 함께 다른 세계에 떨어지게 되고 자신이 리티나가드 출신이고 위기에 처한 이 세계를 구해줄 구세주를 찾고 있다는 리사의 부탁을 받아들여 함께 동료를 모으며 마물과 싸우게 되는 코스튬 플레이 SRPG인 NDS용 택틱스 레이어 - 리티나가드 전기(タクティクスレイヤー ~ リティナガード戦記)를 10월부터 틈틈이 하고 있습니다.

올해 초에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여자 팬티가 보이는 게임을 소개하는 사이트의 을 우연히 보면서 관심 두게 되었고 여러 평가 글(글 1, 글 2, 글 3)을 찾아 읽어 본 후 마음에 들어 게임 소프트를 중고 구매하여 즐기게 되었는데, 게임 자체는 미소녀와 SRPG를 합친 전형적인 모습으로 평일에는 마을 곳곳을 돌아다니며 여성 캐릭터와 만나 여러 이벤트를 발생시켜 호감도를 올리고 주말에는 리티나가드로 이동하여 마물과 싸우는 구성이지만 플레이어의 분신인 카미죠 타쿠미가 전혀 힘이 없기에 중학생부터 30대 주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개성과 매력이 돋보이는 여성 캐릭터들이 대신 마물과 싸운다는 설정 그리고 이 게임의 장르인 코스튬 플레이 SRPG에서 알 수 있듯이 다양한 의상을 갈아 입혀 기술을 익히는 의상 갈아 입히기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특히 의상 갈아 입히기 시스템은 머리, 몸, 허리, 다리, 발로 나뉜 부위에 교복, 부르마, 학교 수영복, 세일러복, 바니걸, 메이드, 아이돌, 웨딩드레스, 무녀, 수녀, 간호부, 차이나 드레스, 비키니 등 다양한 의상을 갈아 입혀 해당 의상의 기술을 익힐 수 있고 갈아입은 모습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전투 화면에 갈아입은 의상이 그대로 나타나기에 다양하게 꾸미는 재미가 있는데, 각 부위의 옷을 전부 벗기면 여성이 속옷 차림이 되고 의상을 갈아입을 때마다 여성의 가슴이 흔들리는 정도가 다르기에 제작진이 이 시스템에 꽤 신경을 쓴 느낌이 들었습니다.
다만 게임을 진행해보니 여러 평가 글에도 언급되었듯이 게임이 멈추거나 전투가 무한 반복되거나 아이템을 얻을 수 없는 각종 버그와 오자나 탈자가 많고 다양한 여성 캐릭터의 음성을 지원하지만 음질이 떨어지며 게임 자체에 데이터 초기화 기능이 없어 진행한 흔적(이벤트 CG, 의상 목록, 캐릭터 목록, 총 플레이 시간)을 지울 수 없기에 맨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여 도감을 하나씩 채우는 재미를 느낄 수 없어 아쉬운데, 이야기 구성과 다양한 매력의 여성 캐릭터 그리고 의상 갈아 입히기 시스템이 마음에 들기에 공략 사이트를 참조하며 계속 즐겨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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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용 실버 사건(シルバー事件), PS2용 꽃과 태양과 비와(花と太陽と雨と)로 유명한 Grasshopper Manufacture(グラスホッパー・マニファクチュア)가 제작하고 Marvelous Interactive(マーベラスインタラクティブ)에서 출시한 롤플레잉 게임으로 공원에서 낮잠을 자던 소년 체리가 깨어나 보니 저녁노을로 붉게 물든 하늘에서 빛나는 보석 같은 물질이 떨어지고 이를 만지려는 순간 갑자기 착륙한 우주선에서 나타난 흰옷을 입은 박사의 지시에 따라 우주선을 타게 되지만 뒤를 쫓아 오던 적에게 공격을 당해 우주선이 추락한 후 도와주면 집으로 돌려보내 주겠다는 박사의 말에 따라 여러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박사를 공격하는 테러 조직인 뮤테스턴드(=언더 그라운드 세계의 아이돌인 민트 이하 일행)에게 빼앗긴 보석 같은 물질(=엘러멘트)를 되찾아야 하는 NDS용 콘택트(コンタクト)를 9월 중순까지 한 달 동안 틈틈이 진행한 끝에 엔딩을 봤습니다.

게임 시스템은 적과 싸워 얻은 경험치로 체리의 레벨이 오르는 방식이 아니라 체리의 능력치마다(능력치 개수는 26개 이고 최대치는 100) 레벨이 설정되어 있어 공격하면 할수록 공격력이 오르고 적에게 공격을 받으면 받을수록 방어력이 오르고 큰 피해를 받을수록 체력이 오르는 방식이며 이벤트나 전투를 통해 얻게 되는 의상과 무기를 장착하여 각종 기술을 사용할 수 있고 요리를 통해 만드는 음식이나 포션 같은 회복 아이템마다 만복도 수치가 있어 계속 먹어 배가 가득 차면 더 먹을 수 없으며 트릭 실이라는 스티커를 화면에 붙여 여러 효과(전체 회복, 체리의 방으로 돌아가기, 풍선이나 강아지로 공격하기 등)를 활용할 수 있는 등 무수히 많은 전투와 행동을 통해 체리를 점점 강화하는 재미가 있었는데, 여자에게 선물하여 연인 사이로 발전하거나(최대치가 되면 체리와 함께 같은 침대에서 자게 됨.) 사람들이 요구하는 아이템을 찾아 교환하는 등 서브 이벤트가 풍부하지만 파고들기를 무시한다면 12시간 정도면 끝날 정도로 주요 이야기가 짧은 편이고 마지막에 밝혀지는 진실이 조금 황당하며(지금껏 박사를 도와줬던 일이 전부 헛수고였음.) 각 기술과 능력치를 최대치까지 올리려면 매우 긴 시간이 필요하고 저장 시간이 상당히 길어(저장에 12초 정도 걸리고 게다가 50초 정도 강아지와 놀아줘야 함.) 꽤 불편하며 특정 상황에서 게임이 멈추는 버그가 있어 조금 아쉽습니다.

일단 열심히 진행한 끝에 민트 일행과 싸우는 결전에서 회복 아이템을 다수 사용하는 전법으로 가까스로 승리하여 엔딩을 봤는데(민트와 체리가 엘러멘트를 서로 빼앗으려고 하다가 엘러멘트가 하늘로 날아가자 박사가 탄 우주선이 나타나 가로채어 사라지고 자신을 조종하는 플레이어의 존재를 알아차린 체리가 플레이어에게 결투를 신청했다가 패배해 쓰러진 후 민트가 나타나 체리의 집으로 돌려보내면서 나중에 자신을 도와달라는 말을 남기고, 박사가 플레이어에게 남긴 편지가 등장하여 자신이 왜 그런 행동을 했는지에 대해 설명하는 것으로 끝남, 관련 글1, 관련 글2), 공략 사이트를 보니( 공략 1, 공략 2 ) 엔딩 이후에 각 지역에 있는 매우 강력한 사천왕이 등장한다고 하지만 격파하려면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 같아 일단 그만두고 나중에 한번 도전해봐야겠습니다.


( 체리의 능력치 정보창 )

p.s 공략을 보니 강력한 아이템이 들어 있는 보물상자를 열기 위해 도둑 기술을 70까지 올려야 한다기에 9월말까지 좀 더 해봤는데 같은 전투를 무한반복 해야 하는 상황이라서 꽤 지겨워져 도둑 기술의 레벨을 48까지 올린 상태에서 결국 포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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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지난 후에 대형 할인점인 홈플러스에 간 김에 게임 판매대에 가봤더니 할인 행사 기간이 끝났기에 대부분 정가 판매 중이어서 그냥 지나치려다가 3DS용 게임 진열대를 보니 옷가게의 매니저가 되어 12,000개 정도의 아이템으로 손님의 취향에 맞게 의상, 머리 맵시, 화장 등 자유롭게 꾸밀 수 있고 어려운 패션 용어를 설명해주는 미키피디아 기능이 있는 3DS용 걸즈 스타일 - 패션 리더 선언!(わがままファッション Girls Mode よくばり宣言!)이 눈에 띄었는데, 거의 정가 판매가 대부분인 이 게임의 판매 가격이 5,280원이라고 적혀 있어서 구매하였습니다.
몇 달 전에 전작인 NDS용 나만의 컬렉션 걸즈 스타일(わがままファッション ガールズモード)을 싸게 구매한 후 정보를 찾아보니 여성 취향의 게임에 가깝지만 다양한 아이템을 수집하고 꾸미는 재미가 쏠쏠하여 평가가 좋다고 하기에 후속작인 3DS용 게임을 구매하려고 했는데, 이렇게 싸게 구매하다니 운이 좋았던 것 같고 이미 게임기도 갖고 있으니 시간이 있을 때 차근차근 즐겨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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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일본의 게임 포털 사이트인 4Gamer.net에서 Tiger & Squid가 제작한 인디 게임인 WIN용 비욘드 아이즈(Beyond Eyes)의 소개글을 봤는데, 어릴 적 사고로 시력을 잃은 시각장애인 소녀 Rae가 둘도 없는 친구로 어느 날 갑자기 모습을 감춘 고양이 Nani를 찾기 위해 한 번도 떠나 본 적이 없는 집 밖으로 나가서 손으로 만지거나 소리를 들으면서 주위의 세상을 조금씩 인지해 나가는 게임이라고 합니다.
특히 시각장애인 소녀의 입장에서 진행하기에 여러 감각으로 얻은 정보를 소녀가 어떻게 상상하느냐에 따라 세상의 사물이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나는데, 공식 사이트의 영상과 그림을 보니 부드럽고 밝은 수채화 풍의 그림체와 잔잔한 이야기가 잘 어울려 게임을 하는 사람에게 따뜻한 감성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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